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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미쳤어?” 아빠가 미쳤다. 드디어 단단히 미친 것 같다. 엄마가 쓰러졌던 현관에 선 아빠와 세 여자를 보니 어이가 없었다. 엄마가 돌아가신 지 얼마나 지났다고, 새로운
0. 편지1 언제나 존경스럽고 그리운 누님께. 제가 오비완을 만난 것은 5년만의 일이었습니다. 그 사이 오비완은 많이 쇠약해졌더군요. 마지막으로 오비완을 보았을 때도 많이 우울하고 고통스러워보였지만, 어제 저희 집 문을 두드린 오비완은 서 있는 것도 힘겨워보일만큼 기력이 쇠해 있었습니다. 저는 놀라 얼른 오비완을 부축했습니다. 오비완은 '오랜만이구나.' 그...
화원남화 畵願男畵 (下) 민호는 이튿날부터 도성 안을 헤집고 다녔다. 그러나 며칠을 수소문해도 승윤을 아는 사람을 찾을 수 없었다. 그의 초상화를 그려 여기저기 물어보아도 아무도 이런 사내를 본적 없다 답했다. 비슷한 사람조차도 본 적 없다 하니 설마 다른 지역 출신이었던가 싶어 머릿속이 복잡해져 갔다. 그는 늘 날이 깜깜해져서야 집으로 돌아와, 내일은 꼭...
또다시 날이 밝아오자, 나는 내 방에서 일어났다. 그리고 평범하게 출근했다. 오랜만은 아닌데 꽤 오랜만이라고 생각되는 경찰서에서는 아침부터 바빴다. 약간 지끈거리는 머리를 짚으며 친구한테 뭐하는 중인지 물어봤다. 친구는 불법 의사에 대한 단서를 잡은것 같다고 하며 기분좋게 말했다. 아마 그 사람을 만나지 않았더라면 나도 신나서 수사에 참여했을거다. 하지만,...
다음날 아침, 나는 경찰서에 휴가를 내고 그 사람을 찾아갔다. 그 골목에 도착했다. 여전히 더러운 골목이었다. 더럽고 먼지가 날리고 음식물과 쓰레기가 길바닥을 뒹굴고 있었다. 나는 손에 과일과 햄을 챙겨들고 그 저택에 도착했다. 자루에 담아 오느라 좀 시선이 집중되기는 했지만, 그래도 보답하러 온거라 나름 당당한 기분이 들었다. 저택의 문에 달려있는 종을 ...
아침이 되자, 아이들이 또 돌아다니며 밥을 방문 앞에 놓아 두었다. 야채 수프와 흰 우유. 지루한 메뉴일지도 모르지만, 이런걸 주는게 다행이라 생각했다. 하지만 나는 지금은 돈이 없는데, 어떻게 내야할지 모르겠다. 일 하면서 떼워야 하나라며 생각을 하던 도중 그 사람이 다시 들어왔다. 내 상태를 물어보고 붕대를 갈거라며 새로운 흰 붕대를 들고 내 상처를 보...
※ 주의 신체훼손 묘사, 불합리한 상황, 폭력, 억지로 음식을 먹이는 행위 To. .(주)개미싹 전체 From. 권주희 대리 [공지] 카페 프레지에 이용 안내의 건 첨부파일. (
그룹 A : 지수 준휘 원우 명호 찬
아마 내가 그 사람과 처음 만난것은 길거리 뒷골목 이었을 거라고 생각된다. 강도를 쫓다가 보기좋게 당한 나는 피가 베어 나오는 옆구리를 감싼채 벽에 기대어 숨을 쉬는것 정도만 할 수 있었다. 빵집 아주머니의 돈을 훔치고, 방해하는 사람들을 해친죄로 마침 주위에 지나가던 경찰이 나였는지라 당연히 따라갔었다. 내가 간과한 점 이라면, 나는 무기가 없었단 점이었...
"정말 죄송해요. 받아들이기 너무 힘드네요." 니콜레트의 목소리가 갈라졌다. "아직도 못 믿겠어요. 피트가 그렇게 되다니…" 감정이 북받치는 듯, 니콜레트가 왼손으로 그녀의 입을 덮었다. 고통과 슬픔이 뒤섞인 잠깐의 침묵이 지나고 니콜레트가 다시 입을 열었다. 눈가의 마스카라가 번져있었다. "말도 안 돼요. 이런 일은 일어나선 안 되는 거잖아요. 너무 슬퍼...
" 한 달 후입니다. " 권혁의 마지막 한 마디를 끝으로 회의실에는 침묵만이 감돌았다. 인원은 단촐했다. 회의를 주도한 권혁과 오지화, 유재이, 그리고 이동식. 지나치며 간단히 눈인사를 나누는 정도가 전부였던 이들 사이에 홀로 뚝 떨어져 앉은 한주원이 있었다. " 이게, 한 달 만에 만들 수 있는 보고서가 아닌데. " 모두의 시선이 동식에게로 쏠렸다. 동식...
···그럼 불러 주세요. 필립, 제 이름이 뭐죠? (시답잖은 요청임을 알면서도 괜히 조르듯 물었다. 기다리겠다는 양 가만히 올려다본다. 몇 번이고 들어 익숙해진 호명을, 그렇게 또다시 원하고 마는 것이다.) 순간으로 끝나지는 않을 테지만, 이해합니다···. 저도 그렇게 살아 왔으니까. 어머니와 과자를 굽던 기억, 이안과 소풍을 갔던 기억, 당신과 나란히 앉...
* 이 한 포스트에 계속 업로드 됩니다. 0. Gypsophila 하얀 아니, 하얗다기보단 좀 더 어두운 잿빛 안개가 나의 눈을 가리고 세상을 감추고 있었다. 안개는 한 치 앞의 세상도 내게 허락하지 않았다. 안개에 의해 가려진 세상을 나는 볼 수 없다. 그러나 안개라는 것은 언젠간 사라지고 마는 유한한 것이다. 나는 내겐 한 치 앞도 보여주지 않는 안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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