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점은 주단태가 잡혀가고, 그 다음해 1월 정도입니다. 그러니까 이 글에서 쌍둥이. 로나는 20살. 성인입니다.
어느 정도 회복된 엄마는 퇴원했다. 로나도 마찬가지였다. 아버지도 아니 아버지도 아니지. 이제. 그 무엇으로도 부르고 싶지 않은, 호칭할 무언가도 말하고 싶지 않은 그 남자도, 내가 아는 펜트하우스 어른들도 다 잡혀갔다. 로나네 아줌마도, 천서진쌤도, 은별이 아저씨도, 제니네 아줌마도, 민혁이네 아줌마와 아저씨도. 전부. 그 과정에서 알게 된 건 로나네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