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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배려한답시고(그리고 민망한 인간은 나뿐이면 충분하다는 생각이 들었기에) 등을 돌려 수백번 읽던 책만 무의미하게 넘기던 중, 그의 사이즈에 딱 맞춰 사둔 면티와 바지 한 벌이 생각났다. 쇼파 속으로 끝없이 늘어지는 몸을 겨우 일으켜 검은 걸레짝을 세탁구에다 집어넣고, 새 옷은 곱게 접어 부스 앞에 갖다두었다. 비척비척 자리로 돌아가는 찰나, 문짝이 덜컹...
"야 니 바닥에 누워서 뭐 하냐."누군가가 나를 발로 툭툭 치면서 말했다.'이 ㅅ끼는 누군데 이렇게 싹수가 없을까''그보다 나 뒤진 거 아니었나.'그녀는 손을 쥐었다 폈다.움직였다.몸을 벌떡 일으키며 말했다."나.. 왜 살아있냐.""그게 뭔 개소리야 이윤혁""뭐?"'이윤혁? 그게 누군데? 나??'"그게 뭔 개소리냐고""아니 그게 아니라. 내가 이윤혁이라고?...
취향 타는 글이며 가상의 배경이며, 교권이 높은 시대입니다. 글의 강압적 분위기, 체벌이 종종 등장합니다. 제 글을 처음 접하신 분들은 공지 확인 부탁드립니다. 소설은 소설일 뿐, 현실과는 '전혀' 다르며, 작가의 가치관을 반영하지 않습니다. " 선생님! 계세요? 선생님! " 이른 아침부터 띵동, 딩동. 울리는 벨 소리와 밖에서 들리는 시끄러운 고함에 잠...
쏴아아- 캄캄한 밤하늘에 초겨울비가 내렸다. 비가 내리기 전 집으로 돌아온 나리는 아무 의욕 없는 듯 여기저기 옷을 내팽개치고 잠이 들었다. 한참을 눈 붙이던 중, 천천히 올라오는 갈증에 비몽사몽 한 상태로 냉장고 문을 열었다. 마실 물이 하나도 없다. 끓여둔 보리차가 없다는 것을 인지한 나리는 조금 짜증스러운 티를 내며 머리를 박박 긁고는 옷을 갈아입었다...
* 작품 속에 등장하는 모든 지명, 단체, 인물 등은 현실과 무관한 가상의 설정입니다* 본 작품은 순수한 1차 창작물입니다 마형운 (19) - 임서훈 (18) - 윤해정 (17)강우한 (19) - 이진서 (18) - 송현태 (17) 사실은 이진서도 알고 있다. 지난 날 저의 선택이, 오늘날 저의 신념이, 나보다는 남을 위한 대의인지, 남보다는 나를 위한 발...
<이 세계에 온 것 같다> 1화는 무료이지만 소장을 원하시는 분들 용으로 결제상자를 만들었습니다. 결제상자 아래에는 다운로드가 가능한 다음 화 스포일러 컷이 있습니다.
- 우리는 두번 다시 보지말자 - 쏟아지는 비사이에 서정이 자신을 바라보는 재영에게 말했다. "우리 두번 다시 우연이라도 만나지말아요, 나한테 당신과 함께한 모든 순간들이 지금은 지옥이나 다름없으니까요"
* 사담 제외 7,681자입니다. * 이번 편은 체벌장면이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방에 들어와 불을 켜지도 않은 채 누워 숨죽여 운 것이 한 시간, 채 그치지 못한 울음을 진정시키는 데 한 시간, 그대로 두어 시간을 깜빡 잠이 들었다가 깨어나 멍하니 누워있은 지가 또 한 시간. 벽에 걸린 시계바늘은 거침없이 돌아가는데도 재경은 한 번도 저를 들여다보지 않...
까무룩 잠이 들었던 걸까. 혼자 침대에 웅크리고 누워 있던 서준은 휴대전화 진동 소리에 눈을 떴다. 거실 바닥에 두고 온 핸드폰 진동 소리에도 잠이 확 깰 정도로 예민해졌던 모양이다. 자리에서 일어나 앉은 서준은 지우를 만나기 전으로 돌아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지우를 만나기 전에는 깊게 잠들지 못하고, 자다가도 여러 차례 깼었다. 불면증 약도 소용이 ...
"해야 할 일이라니?" 나는 전쟁 중인 파르토이 공국에 돌아가야 한다. 목숨이 오가는 그곳에 돌아가 기사단장을 처리하는 거다. 그런 일에 루세를 말려들게 하고 싶지 않았다. "수도에 놓고 갔던 물건을 가져오려고요. 기다려줄 수 있죠?" 나는 적당히 얼버무렸고, 루세의 표정은 차갑게 굳었다. "그러셔? 다시 한번 물어볼게. 파르토이의 수도에 놓고 온 물건을 ...
16. 도화는 그뒤로 몇 번이나 지우와 대화를 시도했지만 번번이 실패했다. 지우는 깍듯한 예의를 갖추어 학생으로서 도화를 대했다. 붙들고 해명을 하려 해도 혜원 선에서 저지당하기 일쑤였다. 수업 때는 그나마 지우를 볼 수 있어 기뻤다가도, 모자를 푹 눌러쓰고선 창밖을 바라보는 날렵한 턱선을 보면 또 왈칵 울음이 터질 것만 같았다. 그래서 한때 손꼽아 기다리...
"이건 내 충동적인 결정이에요. 그러니, 지금부터 하는 말에는 대답하지 않아도 좋아요. 욕해도 할 말 없고, 비난도 달게 받을게요. 하지만 이승으로 돌려보내 달라는 말은 듣지 않겠어요." "...결국 내가 어떻든 보내주지 않겠단 말이잖아요." "당장 이승으로 가서 그 남자랑 있는 걸 원하는 건 아닐 테죠." 군은 돌아갈 수 없다는 것에는 신경 쓰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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