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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잠든지 몇개월이 지났다.꿈에 그리던 전국을 눈 앞에 두고 벌어진 사고. 아니, 사고였을까. 이제는 잘 모르겠다. 그것이 정말로 사고였는지 너의.., 결심이었는지, 나는 잘 모르겠다. ...이와이즈미.., 허공에 대고 너를 불렀다. ....왜불러, 쿠소카와 하고 무뚝뚝하게 금방이라도 답을 해줄 것같은 너였는데, 이와쨩 이라고 안불러서 대답 안해주는 거야...
오이카와는 운명이라는 말을 믿지 않았다. 오이카와가 태어나자마자 7살이 될때까지 여장을 해야했다. 이유는 용하다는 점쟁이의 말 한마디였다. 오이카와의 부모님이 오이카와를 가지고 몇 번 안 좋은 일이 있자 액땜을 할 겸 점쟁이에게 찾아간 적이 있다. 점쟁이는 태어날 아이가 여자 아이면 남장을. 남자 아이면 여장을 해야 화를 입지 않을 것이고 운명의 상대를 만...
스티브는 마치 레이첼이 고집을 부릴 때처럼 입술을 굳게 다물고 버키를 뚫어지게 응시했다. 이렇게 진지하고 굳건한 남자를 보며 레이첼을 떠올리는 게 미안했지만, 떼쓰는 게 레이첼과 다르지 않았다. 버키는 스티브의 부재가 지속되는 동안 몇 가지를 깨달았다. 스티브 로저스는 이방인이며, 내일이라도 이곳을 오지 않을 수 있고, 버키는 그에게 다음에 언제 오냐는 질...
AM 9 : 21. 며칠째 계속 장마라고 하죠? 듣고 계신 분들도 비 때문에 곤란한 일들 많았을 것 같은데요…. 달칵, 커피포트의 물이 다 끓어 스위치가 꺼지는 소리가 났다. 요전에 선물로 받은 커피는 평소에 자주 먹던 믹스커피보다 맛이 훨씬 괜찮았다. 다음에 연락할 일 있을 때 어디서 살 수 있는지 물어봐야겠네. 하얀 김이 오르는 뜨거운 물을 따르니 금방...
※ 주의 고어한 묘사, 신체 훼손, 갑작스러운 충동, 불합리한 상황 가상의 지하철을 소재로 한 나폴리탄이나, 초능력을 가미하였으므로 어느 정도 대항이 가능한 묘사가 나옵니다. 정통
박해영, 경위. 알고 있는 것이라고는 이름과 계급, 그리고 지직대는 무전기의 잡음에 섞여 들려오는 목소리 뿐. 얼굴도, 나이도 모른다. 무전이 지속되는 시간은 늘 짧아서 사건 얘기만 하기에도 부족했고 게다가 2015년, 무전기 너머 해영이 살고 있는 시간은 재한에게는 너무 멀었다. 한 번도 궁금한 적이 없었던 건 아니지만 해영의 인상 착의나 나이, 사는 곳...
고요하던 밤골목은 삽시간에 타닥대는 발소리로 어지러워졌다. 정처도 없이 그저 급하게 다리를 놀리는 해영의 마음이 그러하듯이. 골목 끝을 향해 달리며 해영은 연신 거친 숨을 토해냈다. 언제 겪어도 누군가에게 쫓기는 기분은 늘 부담스러웠다. 때문에 불안한 심장은 쉴 새 없이 쿵쾅대며 머리를 어지럽혔고 준비도 없이 시작된 내달림으로 놀란 다리 근육이 아릿하게 통...
※ 드라마 시그널 15화 후반 이후의 내용을 재구성한 글입니다. 탕-- 공기를 찢는 폭음이 귓가에 울리는 동시에 허리께에서 날카로운 통증이 느껴졌다. 생살을 찢고 몸 안으로 파고 드는 뜨거운 고통과 함께 해영은 바닥으로 쓰러졌다. "박해영!!!" 삽시간에 눈앞이 흐려졌고 뿌연 시야로 수현이 다가오는 것이 보였다. 해영은 몸을 일으키려 했으나 다리에 힘이 들...
버키는 스티브가 걸어갔을 길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 항상 챙기던 꽃다발, 유심히 보던 화분도 사지 않은 채 스티브는 사라졌다. 버키는 그에게 처음으로 꽃이 아닌 다른 걸 주었다. 기뻐하는 것 같았는데, 좋아하는 것 같았는데 왜 가버린 걸까. 나는 왜 그를 생각할까. 그가 다쳐서일 거야. 센터에서도 누군가 다친 걸 보았다면 걱정해야 한다고 했다. 왜 다쳤냐고...
버키의 치료가 끝나갈 무렵, 센터는 버키에게 선택권을 주었다. 센터에서 여생을 보내도 되지만 센터를 벗어나 홀로 살아보는 건 어떠냐는 것이었다. 물론 센터에서의 퇴원이 완치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기에 꾸준한 면담과 상담이 필요하다는 말도 덧붙었다. 기억을 잊은 버키에게 사회화가 시급했고, 이곳에서 한정된 사람을 만나는 건 치료에 한계가 있다고 했다. 하지만 ...
-이 건물에 가까이 오지 말아요. 그렇게 말하는 목소리는 단호했다. 어떤 감정이랄 것이 느껴지지 않는다. 불안이나 긴장이 사라진 음성은 다른 음성을 일깨웠다. 이어피스 너머로 들리는 리스의 목소리와는 전혀 다른, 감정으로 가득했던 목소리. “리스 씨…!” 신호가 끊어졌다. 그 불길할 정도로 간단한 단음에 핀치는 노트북을 덮고 자리에서 일어났다. 아직 늦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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