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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기롭게 떠난 치앙마이 한달살기. 말도 안되는 '그 일'이 나에게 찾아왔다. 1화 끝.
하필 마왕일 건 또 뭐람. 나는 다시 한 번 머리를 쥐어뜯었다. 이게 전부 이준영 때문이다. 내 망할 사랑스럽고 깜찍한 소꿉친구 같으니. ‘나 사실 마왕이었어.’ 정신 나간 소리라고 생각했다. 솔직히, 그런 말을 현실 속에서 들으면 믿는 사람이 몇이나 되겠어? 일단 난 절대 아니다. 그런데 나는 진짜로 마왕이 되어버렸다. 비록 아무런 힘도 없지만. 지금 바...
어릴 적에 나는 히어로가 나오는 애니메이션을 좋아했다. 악당을 물리치며 멋지게 싸우는 액션이 내 마음을 사로잡았고, 나는 칼싸움을 흉내 내며 입으로 직접 소음을 만들어내곤 했다. 좀 더 자라서 비디오 게임을 할 적에도 그랬다. 피슝, 소리가 나는 화면을 유심히 들여다보면서 상대 적을 죽이고 희열을 느꼈다. 어리던 마음으로도 악당들은 죽어 마땅하다고 생각했다...
나는 분명 악당을 싫어했다. 유행하는 영화나 만화 속의 빌런들은 내 취향이 아니었다는 소리다. 나는 그보다는 영웅에 가까운 캐릭터들을 좋아했다. 세상을 구해내고, 마침내 환호성을 듣는 이들. 만약 내가 주인공이 된다면, 나는 반드시 영웅이 되고 싶었다. 이런 마왕 같은 게 아니라! 나는 도대체 누구의 취향인지 모를 시뻘건 침구에서 벌떡 일어나 눈을 떴다. ...
02. 15년 전, 가장 행복했어야 했던 날이 절망적인 날로 바뀌었다. 그리고 내 눈 앞에 있는 마물이 나를 아니, 우리를 절망에 빠뜨린 놈이다. '그때 죽은 거 아니었나?' "야, 한서준! 너 괜찮아?" "괜...찮아" 전혀 괜찮지 않다. 근데 어째서 저 마물이 여기에 있는 거지? 그것도 헌터관리국 지하에 15년 동안 "욱-" "한서준!" "너!" 내가 ...
※ 주의 고어한 묘사, 신체 훼손, 갑작스러운 충동, 불합리한 상황 가상의 지하철을 소재로 한 나폴리탄이나, 초능력을 가미하였으므로 어느 정도 대항이 가능한 묘사가 나옵니다. 정통
모든 매체가 세계 멸망에 대해서 떠들어댄 지 벌써 2주 째였다. 사람들은 거리를 가로지르며 죽음에 대해 말했고, 일하는 도중에도 ‘근데 말이지, 멸망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걸 알고는 있어?’ 라고 물어보곤 했으며 몇 몇은 차라리 일하기를 거부하고 거리로 나서 시위를 했다. 경찰과 군인들이 거리를 순찰했고 사람들은 숨죽인 채 마약이며 담배를 내던지고 머리를 ...
이번 특강의 주제는, 청강대 교수님들이 가르치는 “다르게 쓰고 싶은 웹툰-웹소설 작가를 위한 스토리 가이드”. 그 중에서도 웹소설, 3막 구조를 따라야만 대박날까? 랍니다. 이번 특강 교안은 무거운 작법서는 싫고, 실전에 바로 적용해 볼 수 있을 내용을 원하는 분들께 추천하고 싶어요. 발상, 구조, 장르, 캐릭터, 집필, 연재준비, 실전 연재, 그리고 창작...
16. "서원 씨, 여기 커피요." 유은이 1층 카페에서 사 온 커피를 서원의 앞에 내려놓았다. 아이스 아메리카노였다. 서원이 감사하다며 커피를 들던 순간이었다. "어머, 서원 씨는 아메리카노 못 마시는데." 등 뒤에서 연재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그 소리에 깜짝 놀란 서원이 들었던 컵을 놓칠 뻔했다. 얘는 소리 좀 내고 오지. 진정하고 돌아보니 연재가 웃는...
“이녹아, 가자.” 내가 이녹의 팔목을 붙잡고 재촉하자 김상현은 그 애 이름이 예쁘다며 사탕발림을 늘어놓았다. 그 옆에서 초가 다르게 표정이 굳는 건 미려였다. “아, 씨발……. 오빠 뭐 해?” 미려는 김상현에게 즉시 불만을 표했고, 김상현은 삽시간에 미소를 거둔 채 미려를 보았다. “미려야. 너 말버릇이 그게 뭐야.” “오빠가 먼저 나 보는 앞에서 저 년...
아무래도 바닷가에서 인어인지 물귀신인지를 주운 것 같다. 특별히 머물 곳도 없어 보이는데, 게다가 갓 태어나자마자 세상에 내려진 애처럼 아무것도 모르는 것 같은데. 그런 애를 마냥 버려두고 떠날 수만은 없어 일단 집으로 데려가기로 했다. 자기가 어디 가야 할지도 모르면서, 커다란 발에 맞지도 않은 내 실내화를 겨우 구겨 신은 이녹은 성큼성큼 잘도 앞서서 걸...
[시작하기 앞서] 결국 데드라인을 지키지 못했습니다. 죄송합니다.... 하지만 작업한 부분까지 깔끔하게 다듬어 공개합니다. 언젠가는 반드시 완결할 계획이오니, 부디 즐겨주세요ㅠ0ㅠ)! * 종일 비가 참 많이도 내렸다. 망가져 펴지지도 않는 우산을 어떻게든 쓰고 하교하던 길에, 미려를 위시한 애들이 학교 근처 바닷가로 날 끌고 갔다. 당장 어떤 일이 벌어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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