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창작이 가능한 기본 포스트
한 컷씩 넘겨보는 카툰 포스트
직접 만든 영상을 올리는 동영상 포스트
소장본, 굿즈 등 실물 상품을 판매하는 스토어
더 정확한 검색결과를 얻어보세요.
“이태윤.” 쿠웅, 무게감 있는 소리를 내며 문이 천천히 닫혔다. 소년인가, 소녀인가, 나이를 짐작키 어려운 목소리가 나지막히 복도에 울린다. 닫힌 문에 화려한 장막이 드리워지고, 문으로 나온 ‘태윤’은 목소리를 향해 살짝 눈길을 주었다가 다시 시선을 돌리고는 옷매무새를 단정히 했다. “뭔일이냐, 여기까지.” 어슴프레 조명이 비치는 복도를 등지고 서있...
* 본계에서 받았던 사랑, 감사드립니다.
804. 사랑한다면-3 꼬리처럼 땋아내린 흑발에 손가락을 꿰며 장난을 쳤다. 매끄럽고 검은 것. 그도 좋다. 헤지고 삭지 않는다면. 시체의 그것이 되지 않는다면… * 동굴 속의 모험가들은 배고픔으로 시간을 알았다. 식량이 넉넉하지 않은 줄 알았는지 동굴의 주인이 정체모를 죽이며 버섯과 열매를 가져다 주었으나 그들은 열매 몇 개를 빼고 어느 것도 먹지 않았다...
진주구슬을 머금은 한 소녀가 용기를 얻게 되기까지 얼마나 많은 시간이 흐르는 것일까. 에메랄드 빛의 머리칼을 흩날리며 힘차게 모래사장으로 향했을 때 그녀는 어떤 기분이었을까. 모든 인간들은 말할 것이다. 인어는 노래를 부르는 악독한 괴물에 불가하다고. 하지만, 여기 이 소녀의 노래가 어떤 사랑을 품고 있는 것일지 그 인간들은 알지 못할 것이다. 모노톤의 인...
해성은 사실 자기가 쓴 소설을 다 읽지 않았다. 본인이 썼는지도 모르겠다. 분명 무언가에 홀려 정신없이 글을 쓰긴 했다. 하지만 그 기억이 온전치 않다. 사실 자기 자신도 인지하고 있었다. 나의 글이라고 보기 힘들지도 모른다. 이건 악마의 힘을 빌려서 나온 소설이고 사실은 난 몸만 빌려주고 악마의 머릿속에서 나온 것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딴 소원...
아래로 <눈을 가려도 미래는 온다> 편이 이어집니다.
깔끔하고 아름답게 조경이 된 거리와 여유가 넘치는 사람들, 고도로 발달된 최첨단 AI 시스템과 로봇으로 인해 쾌적하고 윤택한 삶을 살 수 있는 도시의 내부는 여느때와 다름없이 평화로웠다. 푸른 풀이 넘실거리며 춤을 추고 분수에서는 물이 끊임없이 나오며 도시 내부의 날씨를 관리하는 기술 덕분에 언제나 늘 날이 좋아 수많은 사람들이 공원에 모여들었다. "언제쯤...
* 묘한 기류를 그리고 싶엇는데~~ 망햇서~~ +) 마지막에 붓펜 다 써서 선 못 땀
"얼른. 나는 어제 기억을 갖고 있어요." "음? 그게 어떻게 가능하지?" 그라프가 고개를 갸웃거리며 희한하다는 얼굴로 바라보았다. 하지만 아이니는 전혀 신경쓰지 않고 데렉을 재촉했다. "어서 가요. 전투에 대한 기억은 희미하게 있어요. 왜 싸우게 되었는지는 거의 잊어버렸지만요." 아이니는 로브 안쪽에 있는 철 브로치를 만지작거렸다. 수도원에서 실험을 당했...
설정한 기간의 데이터를 파일로 다운로드합니다. 보고서 파일 생성에는 최대 3분이 소요됩니다.
포인트 자동 충전을 해지합니다. 해지하지 않고도 ‘자동 충전 설정 변경하기' 버튼을 눌러 포인트 자동 충전 설정을 변경할 수 있어요. 설정을 변경하고 편리한 자동 충전을 계속 이용해보세요.
중복으로 선택할 수 있어요.
제외 키워드
띄어쓰기로 구분해서 여러 개의 키워드를 입력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