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창작이 가능한 기본 포스트
한 컷씩 넘겨보는 카툰 포스트
직접 만든 영상을 올리는 동영상 포스트
소장본, 굿즈 등 실물 상품을 판매하는 스토어
더 정확한 검색결과를 얻어보세요.
※공포요소, 불쾌 주의※
*설정 날조 있습니다 *겨울신화에서 션님과 각님이 친구였다면? 에서 시작되는 이야기 "봄의 신이시여... 역시 여기계셨군요" "누가 들으면 어쩌려고 그리 부르십니까" 얼어붙은 겨울 속 유일하게 남아있는 봄의 신하인 필립이 넓적한 바위 위에 앉아 술잔을 기울이고 있는 그의 신을 부르자, 수현은 필립이 올 줄 알고 있었다는 듯 미소를 지으며 시선을 돌리지 않은...
친애하는 나의… 당신을 만난게 아주 아득한 옛날처럼 느껴집니다. 당신이 원래 있어야 할 곳으로 돌아간 후에도 시간이 흘렀다는 것이… 가끔은 아주 낯설게 느껴지고는 합니다. 또 한편으로는 당신이 있는 곳의 시간도 똑같이 흘렀다는 사실을 떠올리며 안도하기도 합니다. 이곳에서 직접 보았을 밀밭을 기억하고 계십니까? 그곳으로부터 난 낱알들이 다시 한 번 그 땅에 ...
의식 저편에서 문이 여닫히는 소리가 들린다. 혼몽한 가운데 그 소리에 몸을 뒤척이다 모로 누운 몸 하나를 반대 쪽으로 옮기는 것 하나가 힘들다는 사실에 그냥 자세를 바꾸는 것을 포기했다. 침대 매트리스와 다른 푹신함에 석화는 그제야 제가 침대가 아닌 소파에 누워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목끝까지 당겨 두른 담요에 코를 박고 숨을 들이켰다. 곽수환의 향기가 ...
그거 알아요? 오누이 이야기? 왜 있잖아요. 호랑이 피해서 도망갔다던 그 오누이 말이에요. 해와 달이 된 오누이. 동생은 해가 되고 오빠는 달이 되었다는 그 이야기 말이에요. 그 오누이는 하늘에 가서 행복했을까요? 각기 해와 달을 맡아선 행복했을까요? 형 생각은 어때요? 형은 어떻게 생각해요? 난 말이죠. 내 생각엔말이죠. 아무래도. 그 동생은 불행했을거야...
이유가 없이 불안하다고 하지만 내 불안에는 이유가 있을 것이다. 그 이유는 아주 종합적이라서 어디서부터 무엇이 나를 억누르고 있는지 이제야 뒤를 돌아보는 나에게는 아득히 멀어 전혀 알 수 없다. 아마 회피하고 있는 것도 한 몫할 것이다. 나는 누구보다 내가 괜찮아지기를 바란다. 그래서 괜찮지 않다. 감정을 받아들여야 한다고 다들 말하지만 이 감정을 받아들이...
호기롭게 떠난 치앙마이 한달살기. 말도 안되는 '그 일'이 나에게 찾아왔다. 1화 끝.
퀸, J, O, 프시케, 라일라, 녹월, 카이로스. 내가 알던 당신들의 이름 나직이 불러본다. 기껏 찾아왔더니, 당신들은 그리도 피곤한 것인지, 아름다운 꽃과 함께 잠들더라. ...난 믿지 않겠어요, 그대들의 영원한 잠을. 그런 걸 믿을 바엔 그대들의 실종을 믿겠어요. 그렇다면 당신들은 언젠가 나에게 돌아와 줄 것이란 사실만 믿으면 되겠죠. 나도 내가 나약...
눈을 뜨고 처음 마주한 것은 질리도록 새하얀 천장. 그것이 천장이라는 것도 하얀색이라는 것도, 그리고 본인이 결국 바퀴벌레만큼이나 질긴 생명력을 자랑하며 살아남았다는 것을 인식하는데도 시간을 꽤 오래 소요해야 했다. 자신이 생각보다 오래 누워있었던 듯, 손가락을 하나 움직여 보는 것도 바로 땀이 맺힐 정도로 노력이 들어가야 겨우 까닥거릴 수 있었다. 하아,...
'들었어? 일주님이랑 명주님 돌아오셨대.' '맞아, 그 상현 해치우셨다며. 그런데 어차피 또 금세 채워질 텐데. 정말.. 귀살대 괜히 했나봐.' '그러니까.. 차라리 빨리 계급이나 올라서 돈이나 더 받았으면 좋겠다.' '주들은 돈 얼마나 받을까? 진짜 부럽다.' "야, 거기 너희." 그런 식으로 할 거면 당장 그만둬. 나는 뭐 그리 좋은 얘기라고 저택 한가...
*수인물입니다. 강아지에 대한 소감? 딱히 없다. 좋지도 싫지도 않음. 그런 김선우 인생에 딱 한 명, 아니 한 딱 마리 예외가 있었다. 바로 이모할머니 옆집 아저씨네 살던, 눈같이 하얀털을 가졌던 사모예드. 제리나 케빈같은 이국적인 이름이 어울릴 것같은 외모였는데 다롱이라는 귀여운 이름을 갖고 있어서 좀 웃었더랬지. 아마 풍산개나 진돗개가 섞였을거라고 하...
* 도쿄 리벤저스의 <코코노이 하지메x이누이 세이슈 (코코이누)> 중심 2차 창작 소설이며 범천 버전의 미래 배경으로 진행됩니다. * 상세 설정은 개인적으로 상상하여 쓴 내용이 많으며 일본식 돈의 단위를 한국식으로 변경하여 쓴 부분 다소 있습니다. 항상 깨끗하게 유지하려 노력 하지만 정신을 차리고 나면 온갖 기름때가 묻곤 하는 작업복을 입은 이누...
태형이 형은 나와 키스를 한 이후로 나를 조금 어려워했다. 그러나 오래 가지 않을 것을 알았다. 형은 그런 사람이었다. 나는 그에게 쉽게 잊히고 또 가끔 생각나는 그런 하찮은 존재였기 때문이었다. 사람이 그런 망각과 기억의 물살에 휩쓸리기 시작하면 어떤 일을 당해도 무뎌지기 마련이다. 한마디로 형은 내가 어떻게 나오든 간에 무뎌지고 있었다. 슬프지만 나도 ...
설정한 기간의 데이터를 파일로 다운로드합니다. 보고서 파일 생성에는 최대 3분이 소요됩니다.
포인트 자동 충전을 해지합니다. 해지하지 않고도 ‘자동 충전 설정 변경하기' 버튼을 눌러 포인트 자동 충전 설정을 변경할 수 있어요. 설정을 변경하고 편리한 자동 충전을 계속 이용해보세요.
중복으로 선택할 수 있어요.
제외 키워드
띄어쓰기로 구분해서 여러 개의 키워드를 입력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