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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간에 몸을 기댄 채 고개를 돌리고 앉은 마에스트로는 잘 해낼 수 있을 거란 말로 이 레슨의 끝을 알렸다. 덤덤한 목소리로 말했지만 가슴 한켠이 텅 빈 듯 쓸쓸해졌다. 인생에 가장 찬란했던 지난 몇 달이 벌써 꿈처럼 아득해지고 있었다. 마지막을 아쉬워하는 것은 가면 뒤에 마음을 감춘 마에스트로뿐만은 아니었다. "오늘이 마지막 레슨이네요." "끝은 또 다른...
'찬디 떡밥'을 주제로 진행했습니다 [160927 찬열 인스타그램] 이어폰 줄을 만지작거리다 이내 손톱을 입에 가져간다. 툭, 툭. 습관처럼 손톱을 조금씩 잘라낸다. 긴장 탓인지 배앓이가 시작되었다. 지하철 내부의 소음이 오늘따라 예민하게 들려 귀를 틀어막았건만 떠드는 사람들의 말소리는 왜 이렇게 귓속으로 속속 들어오는지 세훈의 차량 지원을 거부한 제 선택...
노래가 하기 싫어졌다. sing for you 햄얼 일탈의 계기는 아주 사소한 일에서 발생했다. 천천히 악보를 뒤적이던 두툼한 손에 핏방울이 맺힌 것. 깊게 베인 건지 휴지로 꾹꾹 눌러도 멈추지 않던 피. 최근에 가장 스트레스 받았고 그때에도 어김없이 스트레스 받게 했던 마음에 들지 않는 목소리 톤. 공병에 넣어놓은 향수 뚜껑이 열려 쏟아진 것. 그리고 그...
어른아이 . . . “야 지금 검증도 안된 사람 가지고 뭘 어쩌자고?” 날선 김피디의 물음에 그녀는 머리를 굴렸다. 그는 이 세계에 몸 담은 세월만큼이나 촉이 좋고 예민한 감각을 지닌 사람이었다. 그에게 연락을 취한 시점부터 그 나름대로 이 작품의 제일 최선의 키스텝을 구성하고 있었을 터였다. 특히 전에 장편 연출 경험이 없던 신인감독에게는 어느 정도 장편...
Anson Seabra - That's Us You already have 上 1. 2017년, 태형 나는 김석진이 싫었다. 남들과는 다른 정체성도 아무렇지 않다는 듯 숨기지 않아 싫었다. 타고난 외모에 구김살 없는 성격이 유교 국가에 뿌리 깊게 박힌 거부감마저 없앴는지 다들 뒤에서는 졸렬하게 수군대도 멀끔한 그 얼굴 앞에서는 찍소리도 못하고 아양 떨며...
<이 세계에 온 것 같다> 1화는 무료이지만 소장을 원하시는 분들 용으로 결제상자를 만들었습니다. 결제상자 아래에는 다운로드가 가능한 다음 화 스포일러 컷이 있습니다.
♬ BGM 꼭, 틀어주세요. 이 글의 테마입니다. ※다소 잔인한 장면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푹, 푹, 푹. "형님, 죽은 것 같은데요." 움찔거릴 뿐, 이미 싸늘한 시체였다. 조용히 바닥으로 흐르는 핏물을 봤다. 흔들리는 손으로 칼을 놨다. 칼을 쥔 오른손에 생채기가 쓰렸다. 가자. 하. 길게 내뱉은 호기에 하얀 김이 허공으로 흩어졌다. 어두웠다. 달도 구...
가을은 다른 계절과는 다르게 뭔가 사라져버릴 것 같은 분위기가 있어서~ 봄과 함께 금방 가버리는 계절이기도 하지만, 오는 계절이 겨울이니 사실상 점점 죽어가는 계절이잖아요?!?? 그런 분위기에 이끌린 아카시를 적녹으로 보고 싶었답니다... 두 사람만 남는다는 건, 사실 다른 사람들이 사라진게 아니라 둘만 사라진 걸지도 모르잖아요. 하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두...
짧게 가볍게 쓴거라 캐붕이 있을수도 있습니다. 캐해에 신경쓰며 쓴 글을 찾으신다면 다른 시리즈를 보시는게... 그건 하교길의 일이었다. 그 날은 하늘에 뭉게구름이 퍼져있고, 해가 적절히 따스했다. 노을이 지기 직전의 시간대는 온도가 적절했다. 그런 낭만적인 가을날에, 신타로는 고지식한 얼굴로 내 곁에서 걷고있었다. 그 무렵 나는 신타로를 제법 좋아했다. 솔...
*선택의 기로에서 기회비용을 놓고 고민하는 시온 *이라고 잡았는데요 사실 아닌 것 같아요.. 버석한 손바닥에 얼굴을 묻고는 차갑게 식은 숨을 그 안으로 토해냈다. 꼿꼿하게 세운 허리하며, 등이 빠져나가는 숨과 함께 부피를 잠깐 키웠다 줄였다. 둥글게 만 품 안으로 고개를 푹 숙여서는 빛을 피했다. 웅크린 그 모습 그대로 털썩 누워버리고는 이내 무릎까지 굽혀...
너와 함께 하는 새벽이면 나는 나의 손에서 나는 피 냄새를 숨기려 했다. 너는 나에게 모든 걸 숨기고 싶었으나 전부 들켜버렸고, 무엇보다 갖고 싶지만 유일하게 가질 수가 없는 그런 사람이었다. 너와 이야기를 써 내려갈수록 피어나는 나의 욕심을 숨기기 위해 나는 수백 번의 문자를 지우고 또 써 내려가야 했다. 나는 아직 네가 부재하던 그 짧은 밤을 기억한다....
등장 인물 소개 "문신 있는 사람 처음 봐?" 이름: 노버트 윈체스터 (Norbert Winchester)나이: 22세생일: 3월 6일키/체중: 180cm / 70kg좋아하는 것: 한가한 시간, 독서, 칵테일싫어하는 것: 모멸감을 주는 사람, 설교 주인공. 평범한 인간으로 보이나 어째서인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끔찍한 죄로 얼룩진 영혼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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