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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점은 즈!! 보다 미래, 개인해석과 날조로 가득하니 불편한 분들은 스킵- 오타 있을지도 방 밖으로 나온 나는 우릴 감시하고 있던 인간 쪽으로 갔다. 늘 곧바로 출구 쪽으로 향했지만 자꾸만 그 앙상한 등짝이 생각나 나도 모르게 한 마디 했던 것 같다. “… 실험체로 쓸거면 영양제라도 좀 놓으시는 게? 저 상태에선 결과도 석연찮을 것 같은데.” 상대방은 나를...
#공개프로필 [ 오늘도 모두에게 행운이 깃들길! ] "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 혹시, 너 독서 좋아해? 아니면 음악이라도! " 아아, 사이비는 아니고! 나랑 같은 취미가 있으면 대화하기도 쉽고 그렇잖아? 그래서 너는 둘 중에 하나라도 좋아하는 거 있어? 뭐, 없어도 돼! 없으면 나랑 함께 만들어 나가면 되는 거니까! 음..좋아하는 것이 아무것도 없다구? ...
수면약을 먹고 곤히 잠들었던 온객행은 다행히 약효가 떨어지고도 푹 잠을 자다가 이른 새벽에야 눈을 떴다. 어스름한 햇살이 흰 장지 새로 푸르게 스며드는 새벽이었다. 눈을 뜨자마자 온객행은 무언가 제 오른팔을 칭칭 감고 있는 것을 느꼈다. 그는 졸음기 묻은 눈을 천천히 깜빡이며 오른편으로 고개를 돌렸다. 그곳엔 그의 정인 주자서가 그의 팔을 꼭 끌어안은 채 ...
우리는 기존 삶의 방식에 지쳐서 새로운 삶은 살고 싶어도, 기존의 삶을 없던 것처럼 할 수는 없거든요. 그것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받아들여야 합니다. 그것도 내려가는 것이에요. ... 태양은 때가 되면 지죠. 하지만 태양이 진다고 해서 사라지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가 보지 못하는 다른 세계를 비춰주죠. 그래서 '사람이 몰락한다고 완전히 사라지는 것이 아니...
이번에 소개해드릴 차 브랜드는 아일랜드의 'Barry's Tea' 입니다. Barry's Tea는 1901년 James J. Barry가 코크(아일랜드 남서부)에 설립한 아일랜드 차 회사입니다. 1960년대까지는 아일랜드의 Prince's Street의 상점에서만 차를 판매했지만, 이후 도매 및 유통 사업쪽으로 확장하여 판매했습니다. 현재, 아일랜드 차 시...
'처음이 가장 중요해요'와 세계관을 공유합니다. '아무도 믿지 말고, 아무도 의심하지 마.'와 직접적으로 이어지는 내용입니다. 본 글과 전작,
지원이 도착한 것은 열 시가 넘어서였다. 지하층 전체를 울려 대던 교인들의 찬송가 소리가 멎은 지도 꽤 된, 밤이었다. 지원의 몸에 비해서는 커다란 차다. 지원이 그걸 몰고 나타날 때 사람들은 웃는다. 최고가 아니면 아무 의미가 없다, 제작사의 모토였고 직원 할인이 아니었다면 지원은 그걸 사지 못했을 것이다. 그건 그 시리즈 중 최고였다. 처음에는 저가형으...
기존의 도덕은 선과 악을 절대적으로 대립시키고 분리합니다. '선은 선이고, 악은 악이다!' 전통 도덕이 강할수록 구분은 훨씬 더 명료하죠. 우리가 해서는 안 되는 것과 해도 되는 것은 분명하게 구분됩니다. 이런 이분법을 니체는 정면으로 반박하죠. ... 허무주의는 무엇이 가치 있는 것인지, 무엇이 의미 있는 것인지, 무엇이 옳은 것인지 명확하게 규명할 토대...
*🥕🥕🥕🥕🥕🥕🥕🥕🥕🥕* ‘자- 손흥민, 상대 선수들의 견제에도 침착하게 잘해주고 있습니다. 네. 지금처럼 침착하게 그렇게 골을 몰고 가다가-’ ‘여기선 정면으로 돌파하기는 힘들어 보이는데요- 아, 아닙니다- 손흥민 선수, 바로 왼발로- 슛- 골-!!!!!’ “와아아아아-” ‘대한민국의 첫 골! 손흥민 선수의 발끝에서 터졌습니다!!! 국민들의 기대를 져 버...
(1) "아, 나으리..." "오냐, 이 년." "아, 아응...! 웁...!" "그래, 이런 걸 좋아하지, 응?" 진경은 단골 기방에 들러 자주 찾던 기생 연화를 품었다. 머리채를 거칠게 뒤로 잡아채 억지로 입을 맞추며 쑤시니 순순히 따른다. 적당히 교태스러워 너무 발라당발라당 드러눕지도, 그렇다고 너무 순진하지도 않은 연화는 늘 괜찮은 만족을 주었다. ...
*짧음 (1629자) “오사무, 빙수는 무슨 음식이야?” “어?” 느닷없는 질문에 학교 과제를 하던 오사무의 샤프심이 뚝 부러지고 말았다. 거칠게 흑연 자국을 데드 사인처럼 남기고 떠나 버린 0.5 HB 샤프심 조각을 주워 휴지통에 버리고 나서야 입을 열 수 있었다. “갑자기 무슨 소리야?” “이거.” 오사무가 수학 문제를 푸는 동안―쿠가, 너 숙제는 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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