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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의 신체훼손, 학교폭력 묘사, 욕설 수칙 괴담보다는 일반적인 소설에 가까운 부분이 있습니다. 이 점 열람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안녕, 네가 지금 이걸 보고 있다는 건 드디어
"폐 끼칠 의도는 아니었는데, 죄송해요" "죄송하긴, " 그리고 무언가 말하려는듯 싶더니 잠시간의 암묵적 공기가 흘렀다. 그는 의외로 말수가 적은 편이었다. 아니, '말을 아낀다'는 표현이 더 적합할까. 물론 가물한 기억이긴 하지만, 동아리 회식 때 마주했던 그는 재치있는 말재간으로 회식 분위기를 띄웠던 것 같은데, 내가 착각을 한건지 원래 사적인 자리에선...
긴 인연이었다. 자그마치 10년, 강산도 변한다는 10년이었다. 초봄에 만나, 가을의 끝자락에서 이별했다. 숨에 엉킨 옅은 성에가 추위가 다가옴을 알렸다. 유독 추위에 약했던 네가 떠올랐다. 겨울이면 코끝, 귀끝이 빨갛게 달아올라 콧물을 훌쩍이던 네가 두둥실 피어났다. 고개를 홱홱대며 공중에서 사라지는 옅은 입김과 함께 너를 지워냈다. 10월의 끝에서 너,...
년X딥] 좋아했다, 사랑한다2힘없이 질퍽대며 한참을 걸었을까, 집 앞에 곧장 도달할 생각은 추호도 없었기에 끊었던 담배가 눈앞에 아른거리자, 한개비만 할까. 하는 막막하고 밑도 끝도 없는 생각이 퍼뜩였다. 하지만 머리도 깨질듯 아프고, 물에 젖은 개새끼 ㄴㄷ마냥 추한 꼴에 막막한 심정이 이성보다 앞서는 것은 인간 본능적으로 어쩔 수 없는 것인가 보았다. 얼...
년X딥] 좋아했다, 사랑한다1"아아, 아파. 아프다고!!""아 좀!!! 가만 있어라. 쳐맞은데 영영 못쓰게 되기 싫으면""진짜.. "퉁퉁 부은 뺨에 거칠게 연고를 문지르던 투박한 손길을 저지하려던 얇고 긴 손이 곧 얌전히 거두어졌다. 오뉴월이라 그런지 열한시가 다 되어가는 늦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후덥지근하고 기분나쁜 밤공기에 더운 땀이 앙상하게 마른 척추...
승윤이 찾아왔다. 승윤은 이 집에 꾸준히 드나드는 몇 안 되는 방문객 중 하나였다. 신선한 우유와 채소를 배달해주는 단골가게의 배달원을 제외하면 유일하다고도 할 수 있었다. 승윤은 나의 개인 변호사 겸 재산관리인으로 매월 한 차례 정기적으로 저택을 방문했다. 변호사가 되기 전, 승윤은 이곳에서 집사로 일했다. 집사가 되기 전엔 말벗이었다. 요리사로 일하는 ...
살금 볕이 든 창가에 뽀얀 먼지가 피어난다. 변색된 창틀 위로 방금 묻은 지문 자국이 선명하다. 며칠 청소를 걸렀더니 그새 먼지가 쌓였나. 창 너머 세상은 어제와 같은 얼굴을 하고 있다. 오래된 유리창에 비친 내 얼굴엔 표정이 없다. 똑똑똑. 경건한 노크 소리가 정적을 깨운다. 네. 대답이 떨어지기 무섭게 문이 열리고 발소리가 먼저 방 안으로 걸어들어온다....
항상 네이버 사전 볼려고 핸드폰 키다 웹툰으로 가버리고 공부 브금 들으려고 하면 어느 웹소설이나 웹툰 브금이면 그거 조금만 보겠다고 정주행해버리는 우리에게 공부자체를 시작하기 위한
[적+녹] 소원 "신타로, 잠깐 할 이야기가 있어. 시간은 만들어 뒀으니까." 신쨩, 누가 건 전화야? 아카시. 그럼, 그 쪽에서 보자. 도착하면 연락할게. 미도리마는 긍정의 답을 보낸 후 전화를 끊었다. 자신을 향한 물음에 짧게 대답하고는 말을 마치고 나서 바로 자리에서 일어났다. 그에게서 걸려온 전화를 받기는 참으로 오랜만이었다. 중학교를 졸업한 이후의...
“이 당찬 녀석이 나구모 테토라, 여기 작고 귀여운 녀석이 센고쿠 시노부, 그 잠깐 사이에 못 참고 물놀이를 하고 온 블루가 신카이 카나타. 카나타는 부대장이지.” 미도리 앞에서 차례대로 소개를 하던 치아키는 마지막으로 엄지 손가락을 세워 자기 자신을 가리켰다. “그리고 내가 이 유성대의 대장, 불타는 하트의 모리사와 치아키다!” 치아키에게서 나오는 영문 ...
1. 미도리마 신타로는 성적이 우수하고 행실이 바르며 재능이 넘치는, 흔히 모범생이라면 떠올리는 이미지를 그대로 갖고 있는 학생이다. 그리고 그는 현재 큰 시련과 마주하고 있었다. 문자답장을 어떻게 보내지? 미도리마 신타로는 모든 부분에서 우수한 학생이었지만 딱 하나 문제점이 있었다. 그는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타입이었다. 때문에 모든 인...
[녹적] 상사창애(相思創愛) 오랜만에 찾은 그 물체는 이미 망가질 대로 망가져 상태였다. 아카시 세이쥬로는 한 때 일류의 소리를 가지고, 신이 내린 피아노라 칭송받았던 낡은 최고급 악기의 건반을 제 검지로 잠시 눌러 보았다. 먼지가 수북하게 쌓여 있어 누른 뒤 즉시 손을 떼고 손가락 끝에 묻은 먼지를 털어내었다. 소리가 제대로 조율되어 있지 않았다. 뚜껑을...
사귀게 되면서 바쿠고를 거의 신처럼 떠받들고 사는 미도리야 보고싶다 사귀기 전에는 나름 정도를 지켰는데 사귀고 나서는 바쿠고 곁에 딱 붙어서 하나하나 챙겨 주는 거지 게다가 바쿠고의 일거수일투족은 미도리야의 손바닥 안 일듯 실전 수업 끝나고 옷갈아 입으면서 바쿠고가 아무생각 없이 내 빨간 속옷 어딨지.. 중얼거렸는데 미도리야가 귀신같이 듣더니 캇쨩 그건 맨...
"이것들은 왜 이렇게 늘여놓은 거야?" "방식을 이해하기 위해서지." "늘여놓은 것만해도 이해가 되나?" "물론이지. 여기있는 이 아이는..." 데이빗은 간만의 말동무에 신이나기라도 한듯 쉬지않고 조잘조잘 떠들어대었다. 월터는 그런 데이빗의 모습을 조금은 흥미롭다는듯 묵묵히 지켜보며 인간을 위해 살던 버릇을 고수하고 있었는데 아무말도 하지않고 그저 고개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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