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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행복> “저기요. 여기 혹시 행복상사 맞아요?” 전봇대 옆에 쓰레기봉투를 내놓고 있던 나는, 짜증 섞인 목소리에 뒤를 돌아보아야 했다. 긴 생머리를 한 낯선 여
황혼이 세상에 느슨하게 내려앉는 시간이었다. 늦여름이 무르익을 무렵이라, 슬겁게 열어놓은 블라인드를 비집고 들어와 오선지에 대롱대롱 매달린 노을은 농익은 사과보다는 옅었고 잘 여문 등귤보다는 깊었다. 주황과 다홍 사이 그 어드메의 색채 속에서 바이올린 선율이 흐른다. 만약 음악을 눈으로 볼 수 있었다면 노을 속에서 오로라가 피고 지고 시드는 것처럼 무한한 ...
탈- 탈- 금방이라도 고개가 푹 꺼질 듯 아슬아슬하게 회전하는 선풍기와 그 옆에 남은 수박껍질. 다 먹은지 채 5분도 지나지 않아 파리 한마리가 이잉- 소리를 내며 시끄럽게 울어댔다. 고목나무에 붙은 매미는 그 수를 헤아릴 수도 없을 것 같다. 그렇지 않고서야 이렇게 큰 공명이 울릴리가 없으니 말이다. 최소 한 그루당 10마리는 족히 붙어 있는 것 같다. ...
2020, 제주 솔트애월
TRIGGER WARNING : 자살, 유혈여로드를 기반으로 작성하였으나 로드의 성별은 내용과 큰 관련이 없습니다.하드, 노말 스토리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으며 엘리트 스토리를 날조하였습니다.공백 포함 10777자. 썰입니다. 엘리트 스토리 나오기 전에 빠르게 날조해보자. 로드가 회귀를 거듭하면서 다른 속성 프람들을 만나는 거 보고 싶다. 개인적으로 각 속...
SUNNY SIDE UPw. zizo “일하기 전에 먹었고, 이제 먹을 거고. 형, 나 레스토랑에서 일해요. 알지?” 「맛있는 거 먹었어?」 “뭐야, 진짜. 뭔데.” 「그냥. 맛있는 걸로 잘 챙겨 먹는 게 좋잖아.」 “…….” 「오프에 뭐해? 나랑 영화 보러 갈래?」 “…….” 「나 보고 싶은 거 있어. 우리 취향 완전체야. 응? 수빈아, 형아랑 영화 보자...
리처드 도킨슨의 '이기적인 유전자에' 따르면 우리는 하나의 컨테이너다. 인간은 유전자를 전달하기 위한 그릇이라는 말이다. 인간의 행동 역시 유전자를 전달하기 위한 일련의 프로그램이라는 결론이다. 비혼이나 자식을 남기지 않는 것은 유전자를 다음 세대에 전달하지 않겠다는 것인데 이는 인간의 종을 유지하는 데 있어 적합하지 않은 유전자를 도태시키는 행위로 해석될...
항상 네이버 사전 볼려고 핸드폰 키다 웹툰으로 가버리고 공부 브금 들으려고 하면 어느 웹소설이나 웹툰 브금이면 그거 조금만 보겠다고 정주행해버리는 우리에게 공부자체를 시작하기 위한
* 에필로그 이후 시점입니다. * 날조와 애정이 가득합니다. “꺄아아아!” 난생처음 롤러코스터를 타는 신유승이 냅다 비명을 질렀다, 길영이도 지르고 있었고, 한수영도 지르고 있었다. 이대로 고막이 터질 것 같았지만 그래도 좋았다. 롤러코스터에서 내린 김독자가 오징어처럼 흐물거리며 기어 나왔다. 유승이랑 길영이는 한 번 더 타겠다며 다시 줄을 서고 있었다. ...
“어제 의뢰했던 건 말인데, 오전 중에 연락이 왔어.” “웬일로 일 처리 하나는 빠르네.” “어. 네 말대로 ‘웬일로’ 빠르더군.” 의미심장하게 특정 단어를 강조하는 그를 보던 깡패남이 주머니에서 담뱃갑을 꺼내들었다. “그 여자가 이 개와 함께 놓여져 있던 옷을 입고 있었던 건 틀림없어.” “…후우.” “요코하마와 이케부쿠로의 전역에 있는 감시 카메라를 다...
W. 영원 산뜻한 여름 바람이 내 귓가를 스쳤다. 바람이 움직이는 방향을 따라 고개를 돌리면, 그 곳에는 네가 다른 사람과 함께 웃고 있었다. 소꿉친구, 어렸을 때도 멀대 같았던 애, 하지만 제법 장난끼 다분한 애. 나는 그런 그와 함께 10여년의 세월을 함께 보냈다. 소꿉친구라는 이유로 붙어다녔고, 꼬마 신랑신부라는 얘기를 들으며, 또 어른이 되면 둘이 ...
“형님! 그 개는 어디서 데려오셨습니까?!” 평온하게 잠을 청하고 있던 중, 돌연히 걸걸한 목소리가 귀를 쩌렁쩌렁하게 찔러댔다. 뜻하지는 않았으나 강아지로 변하고서부터 잠을 한숨도 못잔 터라 한적한 공간ㅡ이라고는 뭐한 어마무시한 곳이지만ㅡ에서 간신히 눈을 붙이고 있던 내게로 굵직한 육성이 내리 꽂아졌다. 척 봐도 상당한 값을 자랑할 것 같은 수제 가죽으로 ...
해리포터 팬픽션입니다. 원작과는 관계 없습니다.제 꿈을 바탕으로, 의식의 흐름대로 쓰는 글입니다. '다크로드가 된 해리와 어쩌구저쩌구 스네이프의 마법 세계 구하기'가 주된 내용입니다.장르에 애정을 가지신 분이 보시길 바라며시작은 창대하나 끝은 미약할지 모를 연재입니다.피드백은 언제나 감사합니다. 남자는 잠에서 깨어나듯, 그렇게 눈을 떴다. 꿈도 꾸지 않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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