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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 캐붕 있습니다. 아날로그 로만 2 사할린 원호는 인상을 쓰며 목을 좌우로 스트레칭했다. 절로 억 하는 소리가 입 밖으로 튀어 나왔다. 어제 관장 아들과 겨루기를 하다가 녀석이 패기 좋게 차버린 돌려차기에 얼굴이 제대로 돌아가 버렸다. 그때 삐끗한 목이 자리끼를 위해 새벽에 일어났을 때도 개운치 않더니 결국 아침에도 말썽이었다. 오늘은 오전에 강의가 ...
죽었냐, 물으면 아니오. 그렇담 살았냐, 물으니, 살긴 했으나 죽은 것 같기도 하고, 그렇답디다. 모호한 대답을 들은 이는 미간을 구기며 그를 바라보았고, 그는 눈치 보며 급히 목을 가다듬었다. 이름은 서영락이고요, 죄다 높은 놈들만 버글버글한 클럽에서 직원으로 일하던 놈이랑 친분이 있었나 봅니다. 일손 부족할 때 땜빵이나 뛰며 하루살이마냥 살아갔고, 오늘...
香港戰. 2. 바텐더는 그들을 한 엘리베이터로 안내했다. 그림자도 비추질 않는 곳에서 원호는 다시 한 번 건 홀더를 만졌다. 시뮬레이션을 그려본다. 샹강의 루이는 어떤 놈인가. 홍콩의 삼분지 일을 나눠 먹는 마약상이라는 것 말고는 정보가 턱없이 부족했다. 그의 홈그라운드가 아니라는 거다. 이럴 줄 알았으면 애들한테 말이라도 하고 올 걸 그랬나. 원호는 지금...
서영락은 서영락이고 이선생이다. 언제부터 그랬냐면 열일곱살 때부터 그랬다. 이우해운 이학승 회장이 뒷줄에서 털던 글로벌 마약 사업이 막혔을 때 교복을 입고 구세군처럼 등장해서 국산 마약으로 숨통을 트여줬다. 이학승은 열일곱살 서영락을 신통해하는 한편 혜성처럼 나타난 어린 마약왕의 안전을 걱정했다. 그래서 서영락을 이선생으로 만들어줬다. 대충 마약에 아주 정...
아침의 교실은 어제의 교실과 공기가 완전 달랐다. 그래서 어제 일이 꿈이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마저 잠시 들었다. 자리에 앉아 가방을 정리하면서도 자꾸 어제의 단상들이 떠올라 혼자 얼굴을 붉혔다가, 김태형 변태새끼 혼자 중얼거렸다가, 태형이의 흥분에 들뜬 눈빛이 떠올라 또 혼자 얼굴을 붉혔다가를 반복했다. 자꾸 김태형이 내 일상을 엉망으로 만들어버리는것만 같...
대면02 * W.할미꽃 형사는 움찔거리는 내 손가락사이로 팬을 하나 꺼내 쥐어주었고, 내 손 밑에 종이 한장을 뜯어 대어주었다. 나는 손을 떨다 팬을 고쳐 잡았고, 종이 흔들리는 글씨를 적어내려갔다. [때리는거] 내가 글씨를 다 쓰자 내 손 밑에 깔려있는 종이를 빼 읽었다. “때리는걸 봤다고?” (끄덕끄덕) “아버님이 어머님 때리시기 전은?” 난 다시 손을...
이전에 작업했던 콘돔 화상소재보다 조금 더 가벼운 채색으로 제작했습니다. 개당 가로 300~600px정도의 사이즈입니다. 콘돔 화상소재4+로고가 삽입된 버전 총 8개의 콘돔을 한장
귀찮으시겠지만 음악을 들으며 읽으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소낙 사할린 골목 초입의 보영 슈퍼 아줌마는 수다스러웠다. 계산대 뒤에 앉아 저 아래를 내려다 보며 가게 안으로 들어서나 안 서나 그것만 바라보고 있으니 그렇기야 하겠지만 그래도 선을 넘었다 싶을 때가 있었다. 예를 들면 누구네 집이 파산했다는 소리나, 누구네 집 안 사람과 누구네 집 바깥 사람이 불륜...
카라마츠는 항상 피곤에 찌들어 있었다. 자기 삶과 마찬가지로 주름진 양복은 이제 그의 트레이드마크다. 일, 집, 일, 집. 무한 반복의 굴레속에서 유일하게 그가 누리고 있는 취미가 있다면 금요일밤의 그 일이 아닐까. 카라마츠는 금요일만은 제때 퇴근을 했다. 매우 급한 일이 있어서 아무리 늦어도 8시. 그 이상은 그가 용납하지 않았다. 사무실에 아무리 과장이...
香港戰. 1. 나흘 만이다. 조원호는 집을 떠난 지 나흘 만에 길 잃은 강아지보다 못한 꼴로 돌아왔다. 사실 이 정도면 양반이다. 일주일 넘게 독수공방을 하고도, 24시간을 채우지 않고 다시 출근하는 원호를 배웅한 적도 많았다. 락은 원호와 지내는 생활에 익숙해지는 참이다. 하지만 반가운 것은 별개다. 저녁에 집에 갈게. 점심에 받은 메세지로 그는 몇 시간...
패치는 천박한 것이 미치도록 싫었다. 그뿐이었다. 완벽함에 집착했고, 천박함을 경멸했다. 완벽은 아름다웠다. 보석, 사진, 책, 글귀까지. 모든 완벽한 것들을 모았다. 그의 기준에 부합하는 것들이 없어 슬슬 지쳐갈 때 쯤, 그의 눈 앞에 패치가 나타났다. 완벽한 사원, 완벽 그 자체, 최연소 팀장. 패치의 앞에 놓여진 수식어들이었다. 패치는 완벽했고, 우수...
sometimes it lasts in love, but sometimes it hurts instead. 소식 들었어요. 결혼.. 하신다고요. 축하드려요. 늘 바라셨던 일이었잖아요. 저한테 미안해하실 필요 없어요. 형사님께 필요했던 건 확신이었죠. 아시죠, 저는 정착 같은 단어들이랑은 한번도 마주해본 적 없어요. 혼란과 모호함을 끌어안고 세상에 나서 평생...
박지민의 첫 뽀뽀는 내 강냉이를 죄다 날려버릴 기세였다. 엄밀히 따지자면 뽀뽀보단 입술 박치기에 가까웠지만 그걸 뽀뽀랍시고 해 놓고 슬쩍 눈을 떠 내 눈치를 살피는데 어이없고 웃겼다. 본인이 한게 뽀뽀라는 자각은 있는지 부끄러워 할때는 또 귀여웠다. 아니 사실 박지민은 숨 쉬는 것도 귀엽고 욕 할때도 귀엽고 날 두들겨 팰 때도 귀엽다. 특히 목에 핏대를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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