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창작이 가능한 기본 포스트
한 컷씩 넘겨보는 카툰 포스트
직접 만든 영상을 올리는 동영상 포스트
소장본, 굿즈 등 실물 상품을 판매하는 스토어
더 정확한 검색결과를 얻어보세요.
아래로 <눈을 가려도 미래는 온다> 편이 이어집니다.
첫사랑 여름 그 후 - 첫사랑이요? 음... 글쎄요.. 남자가 테이블위에 있는 커피잔을 들어 올리며 눈을 반짝였다. - 근데... 좋은 기억은 아니에요. 망설이던 남자가 곤란한듯 이런 건 그냥 넘어가주세요 라며 고개를 숙이고 실없이 웃는다. 재촉해오는 여자의 말에, 옅은 미소를 띠며 천천히 말을 꺼낸다. * - 야!! 박민혁!! 패스패스!! ...
술 처먹고 고백하는 새끼가 젤 못된 놈이야. 라고 장준이 말했다. 그리고 그날 장준은 그토록 사랑앓이하던 사람에게 초록 색깔 5병을 먹고 전활걸어 고백했다. 분명 말렸지. 주위에 있던 모든 사람들이 전력으로 막았지만, 쓸모는 없었다. 다 술에 절여있어서. 그래도 나머지 사람들은 아침에 알코올로 인한 두통을 호소하면서 생각했다. 저런 넌더리가 나는 취중진담 ...
글 파과 - 하와이,제주도 드림 - 부다페스트 란주 - 발레타 너는 내 첫사랑 - 우유니 윤달 - 토론토 서퍼 - 런던 YL - 다낭 소심 - 대구 미안 - 시칠리아 감탄 - 여수 😑 - 도쿄 만설 - 파리 나비 - 프라하 LaOn - 베네치아 석류 - 삿포로 에스더 - 서울
※ 그녀는 요술쟁이(니콜 키드먼이 무지 귀엽게 나오는 영화!)AU 입니다. 소피아 블랙웰은 여러모로 평범한 사람이었다. 뛰어나게 아름다운 얼굴도 아니었고, 유력한 가문의 일원도 아니었고, 영민한 편이었지만 희대의 천재라고 불릴 만큼은 아니었다. 물론 번뜩이는 재치로 사람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때가 종종 있었지만 그녀는 그 정도로 거들먹거리지는 않았다. 하지만...
“찾았다!” 창고를 뒤적거리던 애나가 탄성을 내지르며 둘둘 말린 천 같은 물건을 손에 들었다. 몇 년 동안 차곡차곡 쌓인 먼지는 그 움직임에 이리저리 흩날렸다. 그녀는 간질이는 코를 찡긋거리며 황급히 좁은 창고를 빠져나왔다. 날이라도 잡아서 창고 정리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자연스럽게 피어났다. 하지만 오늘이 그 날은 아니었다. 애나는 검은 단발머리를 살짝 털...
누구에게나 첫사랑의 순간이 찾아온다. 사람마다 그 시기도, 상대도, 모두 다르지만 첫사랑에는 한 가지 공통법칙이 존재한다. 그건 바로, 사랑에 빠지는 상대가 무방비인 상태에서 순식간에 들이닥쳐 버린다는 것이다. 열일곱의 순간 민혁이 차에서 내린 곳은 한적한 시골동네였다. “엄마, 더 내릴 거 없어?” “응, 이게 끝이야~” 이삿짐 트럭에서 내리자마자, 눈 ...
<소소한 행복> “저기요. 여기 혹시 행복상사 맞아요?” 전봇대 옆에 쓰레기봉투를 내놓고 있던 나는, 짜증 섞인 목소리에 뒤를 돌아보아야 했다. 긴 생머리를 한 낯선 여
들고 있던 우산은 저 멀리 떨어졌고, 서둘러 내 팔을 잡은 민혁이 심각한 표정으로 서 있었다. 방금 차에 치일 뻔한 건 생각조차 안 났다. 그저 지금 내 머리 색이 무슨 색일까. 쏟아지는 빗물에 젖어 지워졌을까. 파란색으로 물든 와이셔츠와 나를 보는 민혁이의 표정이 지금 내 상황을 모두 말해주고 있었다. 우리는 물들어(문 빈 X 박 민 혁) 사람들은 태어나...
새 학기, 익숙한 얼굴들과 낯선 얼굴들이 섞여 설렘과 동시에 어색한 공기를 만들어낸다. 그 속에서도 주목을 받는 것은 단연 민혁이었다. 아이들의 선망의 대상 아이돌 연습생이였기 때문이었다. 다른 반에서도 민혁을 보러 반에 찾아 왔고 다들 힐끔힐끔 훔쳐보며 자기네끼리 말을 주고받기 바빴다. 어수선한 분위기와는 달리 당사자는 그 상황이 익숙해 보였다. 이미 많...
III. The Midsummer [한여름] 그렇게 살아있긴 하지만 몸과 마음 중 몸만 살아있는 상태로 빈은 대학을 들어가게 되었다. 첫 개강 후엔 OT부터 MT에 뭐 별의별 이유들로 잦은 술자리에 나가다 보니 어느새 봄이 훌쩍 지나가 버린 후였다. 달달한 캠퍼스의 봄은 무슨, 술술 밀려드는 과제와 레포트에 반쯤 정신을 놓고 살다보니 자신도 모르는 사이 옷...
여름은 내가 가장 싫어하는 계절'이었다'. 그리고 여름은, 내가 가장 좋아하는 계절이다. I. The Early Summer [초여름] *빈 시점 너와 내가 처음 만났던 건 18살의 초여름이었다. 공부와 담을 쌓은지 오래였던 나는 친구들과 어울리기를 좋아하고, 쉬는시간이면 운동장에 나가 축구를 하던, 그저 놀기 바쁜 학생이었다. 매일 같이 다니는 친구가 머...
너무 억지 아니야? 짝사랑이 처음은 아니었다. 근데 또 하게 될 줄 몰랐지. 민혁은 머리를 거칠게 쓸어 넘기며 한숨을 쉬었다. 운동장 나무 그늘에 앉아 야구부가 훈련하는 모습만 하염없이 바라봤다. 안 더운가. 더워도 그냥 참고 하는 거겠지? 이런저런 생각이 들었다. 어느새 끝나가는지 하나 둘 마무리 체조를 하는 게 보였다. 옆에 아무렇게 쓰러진 가방을 다시...
이 모든 이야기는 제주도에서 온 편지 한 통에서 비롯되었다. [아직도 형이 그 집에 살고 있는지, 이 편지를 받을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발신자가 쓰여있지 않은 편지였지만 글씨체를 보는 순간 빈은 누구인지 바로 알 수 있었다. [오랜만에 형 생각나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편지를 보내... 언제 시간되면 한번 놀러 올래? 여기 여름에 해바라기가 정말 예뻐...
설정한 기간의 데이터를 파일로 다운로드합니다. 보고서 파일 생성에는 최대 3분이 소요됩니다.
포인트 자동 충전을 해지합니다. 해지하지 않고도 ‘자동 충전 설정 변경하기' 버튼을 눌러 포인트 자동 충전 설정을 변경할 수 있어요. 설정을 변경하고 편리한 자동 충전을 계속 이용해보세요.
중복으로 선택할 수 있어요.
제외 키워드
띄어쓰기로 구분해서 여러 개의 키워드를 입력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