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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rigger Warning: 폭력 묘사 ※ 작중의 배경, 기관, 인물 및 사건은 모두 허구이며 작가의 개인적 사상과 무관합니다. 더웠다. 입맛이 없었다. 부상 때문에 요 며칠 들락날락한 의무실에서 물리도록 맡은 소독약 냄새 때문에 더 입맛이 없었다. 그래도 훈련하려면 뭐라도 먹어야 했다. 종현은 뭉친 소금 맛 나는 콩나물무침을 젓가락으로 뒤적거렸다. ...
※ Trigger Warning: 폭력 묘사 ※ 작중의 배경, 기관, 인물 및 사건은 모두 허구이며 작가의 개인적 사상과 무관합니다. 첫째, 감정에 결코 휘둘리지 않는다. 둘째, 적에게 포획될 시 즉각 자결한다. 셋째, 나의 몸은 가장 막강한 살상무기다. 넷째, 나의 몸은 조국의 것이다. 다섯째, 오로지 조국만을 섬긴다. 여섯째, 상기 강령은 목숨에 우선한...
종현은 간만에 꿀잠을 잤다면서 일어났다. 오늘은 웬일인지 민현이 툭툭 건드리지않았다. 옆에서 민현은 이불을 달팽이등삼아 잔뜩 웅크린채 자고 있었다. "쟤는 왜 저렇게 자. 나랑 닿는게 그렇게 싫은가 흥." 사실 민현은 민현만의 사정이 있었다. 상의탈의한 종현의 모습이 머릿 속에서 떠나지않았다. 말그래도 조각초콜렛복근이다 가슴은 쩍 갈라져서는 나보다 크고 옆...
https://youtu.be/3HFQSxRvR9c "너넨 씨발 그게 우정같니?" 민지가 역정을 내며 물었다. 사실 물은 건 아니고 일방적인 분노였다. 걔넨 어떻게 그걸 우정이라고 착각해 좋은 동료사이라고 서로를 정의하는 우리 오빠들보다도 딱해 그게 어떻게 우정이야 사랑이지... 같이 게스트룸에서 잤대 그게 어떻게 우정이야 "민지야 니네 오빠들 얘기로 새지...
퀸이 외로움을 타든 말든, 나 때문에 울든 말든, 내가 무슨 상관이지? 내가 신경 써야 할 부분이 아니잖아. 나랑 제이가 어떤 특별한 사이인 것도 아닌데. 언제나 그랬듯, 이번에도 제이를 무시하면 되는 거지. 그래, 분명 그게 맞는 건데……. 왜 좋아하던 책을 펼쳐도 집중이 안 되는 걸까? 같은 페이지만 보고 있는 게 벌써 한 시간째였어. 울렁거리는 마음을...
본격적으로 영어캠프가 시작되었다. 민현은 아침 일찍 일어나서 샤워를 하고 스킨 로션 에센스를 순서대로 바르고 요일별로 정리해놓은 옷을 골라입었다. 반면에 종현은 민현이 옷을 다 입고 향수를 뿌릴 때까지 퍼질러서 잤다. 보다 못한 후배 중 한명이 깨웠다. "선배. 지금 안 일어나면 늦어요." "몇시야?" "8시요." 종현이 대충 머리를 감고 캐리어에서 아무옷...
첫 걸음을 내딛는 크리에이터를 위한 팁
[나를 소개합니다] A4용지 맨 위에 적혀있는 글자를 무심히 내려다봤다. 새 학기가 시작될 때마다 이 과정을 거쳐야 한다는 사실이 진부했다. 생일, 전화번호, 주소부터 시작하여 가고 싶은 대학, 그리고 가족관계까지. 이걸 묻기 전에 우선 가족이 있는지부터 물어봐야 되는 거 아닌가. 종현은 이름 칸을 채운 후 펜을 몇 바퀴 돌렸다. 더 이상 채울 게 없었다....
백 로 下 마지막 여름 민현의 진로 변경은 선생님들뿐만 아니라 학생들 사이에도 금방 퍼졌다. 그냥 부모님 회사 물려받으면 되지, 뭐 하러 다른 일을 하려고 하냐는 말들이 대부분이었다. 친구들이 쉬는 시간마다 진짜 사범대에 지원했냐고 물어봐도 민현은 아무런 대답 없이 문제집만 풀 뿐이었다. 종현은 그날 그렇게 교무실 앞에서 헤어진 뒤 일부러 피하는 것도 아닌...
민현과 종현은 완전히 다른 시험기간을 보내고 있었다. 민현은 그래도 노력을 했다. 눈을 딱 감고 굽히고 들어가서 선배에게 부탁을 해서 족보를 받았다. 성우에게 기프티콘을 여러개 보내고 책도 빌렸다. 멘탈이 너덜너덜해지고 자존심에 스크래치가 갔다. 게다가 종현은 학교 허구한날 에브리타임 속 남자를 불렸다. 다른 학교 학생이 여기오면 안되는거 아닌가 싶었지만 ...
봉숭아꽃: 금물, 만지지마시오. 종현은 민현의 집에서 나왔다. 눈에 띄게 자신의 눈치를 보는 민현이 이상했다. 기다리는 동안 탁자 위에 올려둔 어린민현이 찍힌 가족사진이 있었다. 이 빌라에서 가장 넓은 평수인데 혼자 사는 듯 했다. 하지만 그 어떤 것도 질문을 하지않았다. 상대를 알아간다는 것은 곧 다가간다는 뜻이었다. 그런데 왜 자꾸 생각이 날까. 플레이...
봉숭아꽃: 금물, 만지지마시오. 민현의 하루는 7시에 알람으로 시작되었다. 운동을 집에서 한시간동안 운동을 했다. 8시 30분에 아침을 먹으면서 창밖을 구경했다. 아침 식사 후에는 직접 유투브를 편집하고 피드백을 보았다. 12시 30분에 점심을 먹었다. 2시에는 커피를 내리고 책을 읽었다. 그리고 자신에게 보낸 방송준비를 하고 6시가 되면 간단한 과일과 함...
봉숭아꽃: 금물, 만지지마시오. 종현의 하루는 피로회복제 두 개로 시작했다. 수면제기운으로 오전시간 내내 몽롱하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중간 중간 신경안정제를 복용했다. 집을 나가기 전에 핸드폰. 지갑보다 먼저 확인하는 것이 신경안정제의 유무였다. 애써서 버티고 버티는 하루를 마치면 집으로 돌아왔다. 그리고 여섯알의 항우울제와 수면제로 하루를 마쳤다. 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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