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훙넹넹 님, 무슈슈 님
세 명의 소녀는 약속된 자리로 다시 모였다. 이번에는 신체를 되찾은 동료들과 함께 직접적으로 싸울 인원을 든든함이 같이 있었기에, 그녀들의 자신감은 전보다 상승하였다. “마키, 늦었어요!” “유카리, 플라워 무사했구나!” 유카리를 껴안고 플라워에게 반갑게 인사를 나누는 마키는 기쁨의 눈물에 젖어들 것만 같았지만, 아직은 승리의 축배를 들기에는 이른 때였다....
마키는 자신이 발을 디딜 장소를 착각하지 않은 것인지 의심이 되었다. 그녀가 발을 딘 세계는 명확하지 않은 알 수 없는 우주 공간에서 떠다니는 장소였고, 간신히 발을 밟고 있을만한 몇 안 되는 땅만 존재하는, 흔히 아는 물리우주에서 벗어난 세계였다. “예전 초월적인 신이나 광활한 우주에 대한 소설에서 표현하던 세계랑 많이 비슷한 것 같네요. 두렵지 않다고 ...
마을 한복판을 자리 잡은 거대한 나무는 신성하고 아름답다기보다 음침하고 불길한 기운을 내뿜고 있었고, 그것은 내부로 들어가 올라갈수록 더욱 심해져 왔다. 그리고 그에 걸 맞는 역겨운 냄새를 풍기는 몬스터들이 플라워가 가는 길목을 틀어막고 있었다. 못생기고 큰 나무 몽둥이를 휘두르는 트롤의 힘은 나무 전체를 흔들 정도로 위협적이었지만, 그에 반해 느려터진 몸...
유카리와 베아트릭스가 향한 탑은 아득히 구름을 뚫고 그 꼭대기가 밑에서는 잘 보이지 않을 정도로 높이 솟아올라 있었다. 손에 쥔 지팡이에서 땀이 나는 듯하였으나, 그녀는 그런 것은 신경 쓰지 않고 탑으로 조금씩 발을 한 발씩 내딛었다. 탑의 전신을 타고 흐르는 기묘한 마력은 유카리의 신체를 압박하듯 조여 왔다. 그리고 그 마력에 의한 압박은 꼭대기를 향해 ...
마키, 유카리, 플라워는 오랜만에 휴식에 긴장이 풀리는 것 같은 기분이었으나, 어째선지 쉽사리 마음이 가라앉아지지 않았다. 오히려 오랜만이기에, 그 이유로 몸이 바로 적응이 되지 못하는 것일 수도 있었다. 마리온, 베아트릭스, 그리고 다마스쿠스는 이제는 마키네 세계에 어느 정도 적응을 한 건지 집 안에 있는 것이 어색해하지 않는 듯 보였다. 그러나 그들은 ...
갱도의 적을 쓰러뜨리자 탑을 감싼 방어막이 사라지며 그녀들은 마법사의 탑으로 향할 수 있게 되었지만, 우선 자쿰의 나무도 갈 수 있도록 길부터 뚫어놓은 방향으로 먼저 정하였다. 그녀들은 자쿰의 나무로 가는 길 중 어느 폐가들이 줄지어 늘어선 장소에 들어서게 되었다. 이 곳은 이변으로 생긴 어떤 장소일까 하고 궁금해 하던 중, 어디선가 기분 나쁜 웃음소리들이...
가바나 님, 직업인 A 님
잭의 도움으로 수호자를 물리친 그들은 곧바로 다음 장소로 향하였다. 어두침침한 갱도 안은 무척이나 건조하고 먼지가 쌓인 것이 금방이라도 호흡 곤란을 일으킬만한 불쾌한 장소였다. 게다가 휴식 없이 바로 다음 장소로 온 탓에 일행들은 지쳐있는 상태였고, 결국 굴 한 쪽의 벽에 기대어 앉아 잠시간의 휴식을 가졌다. “정말, 더 이상 못 가겠어요.” <유카...
얼어붙은 얼음 속에 갇혀 깨어나지 않을 것만 같았던 즌코는 다행히 곧 잠에서 깨어나 소중한 친구들 곁으로 돌아올 수 있었고, 침대에서 건강한 미소를 띠고 있는 즌코의 모습에 마키와 유카리는 기쁨의 눈물과 웃음을 한꺼번에 쏟아내었다. 물론 즌코의 가족인 이타코와 키리탄도 얼싸안고 우느라 세 명의 유령들은 멀찌감치 그들의 시간이 끝나기만을 기다렸다. 마키와 유...
정비를 위해 집으로 돌아온 이들은 이번에 만난 반가운 손님들과 함께 돌아올 수 있었다. 물론 거기에는 수도원에서 만났던 그 수상한 신부가 준 이상한 양도 포함되어 있었다. “이 양, 도대체 뭐예요?” 유카리에게 부비며 곁을 맴도는 양을 보고 유카리가 물었지만, 이방인 삼인방은 딱히 적당한 대답을 내놓지 못하고 있었다. 악마를 물리칠 당시, 자신들도 비슷...
수감소의 괴물을 물리치고 난 후, 소녀들은 다음 날 바로 다음 목적지로 빠르게 이동하였다. 지난번 전투 이후로 자신감이 붙은 마키는 이번에도 할 수 있는 한 해당 지역의 대장을 확실하고 신속히 제거할 것을 다짐하였다. 게다가 유카리와, 이번에는 플라워까지 대동하였으니, 셋이서 힘을 합친다면 못할 것이 없었다. 그녀들이 향한 장소는 생각보다 가까운 위치에 있...
휴식 없이 하루 종일 돌아다녔던 플라워와 다마스쿠스를 제외하고 마리온의 영혼을 부여받은 마키와, 베아트릭스의 영혼을 부여받은 유카리가 문제의 강으로 향하였다. 매일 하교 길로 다녔던 다리는 원래 자리에서 자취를 감추고 대신 넓어진 강의 중앙에 수감소 하나가 뿌리를 내리고 있었다. 그리고 강가에 나룻배를 대고 그녀들을 마치 기다리고 있는 것처럼 더러운 후드를...
유카리네 집으로 돌아온 후, 마키는 하루가 어떻게 흘러가는지 느낄 수 없었다. 긴장감이 풀리면서 그대로 어떤 식으로 잠들었는지도 기억나지 않은 채, 그녀가 눈을 떴을 때는 유카리의 침대에 누워 있는 자신의 모습이 먼저 들어오는 것 외에 멍해진 정신을 차리기에 다소 시간이 걸렸다. 그녀가 돌아왔을 때 본 유카리와 플라워는 땀으로 전신을 적시고 있었고, 그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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