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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을 피하며 살아온 지 27년, 도끼 든 저승사자와 만났다.
※모럴리스 주의 1. 전정국은 초등학교 4학년 때 전학을 왔다. 선생님 옆에 서서 고개를 꾸뻑 숙이며 제 이름을 말하는 목소리는 잘 들리지 않을 정도로 작았다. 숫기가 없고 낯을 많이 가려 친구들을 사귀는 데 애를 먹었다. 그 때 전정국의 짝이 나였다. 반에 익숙해질 때까지 같이 다니렴. 담임 선생님은 나를 따로 불러 부탁했다. 나중에 그...
몸이 차가워지는 것을 느끼며 눈을 떠 보니 어느 미인 외국인 언니가 나를 안고 눈 밭을 걷고 있었다. “응애? {엥?}” 응애? 내가지금 응애라고 한 거야?!? 막…. 일어나보면 황제 외동딸 막 그런 건가?! 아니면 막 루피처럼 해적왕이 된다던 지! 소설에 나오는 돈 많은 여주라 던 지! “으아아ㅏ으아! {우오아ㅏ아ㅏ!} 얘야아아이! {개신기해!}” 그런데...
필방의 이름은 수 십년에 한번씩 바뀌었다. 바뀌는 주기는 일정하지 않았지만 하나 같이 꽃 이름인 것만은 같았는데, 그때그때 주인장의 이름을 따르는 까닭이었다. 주인들은 모두가 꽃 이름을 안고 태어나는 반인반화(花)의 존재로, 달이 피는 밤엔 꽃이나 나무로 변하였다가 햇살을 받으면 인간의 모습이 되었다. 백일홍, 민들레, 금잔화, 작약, 백합, 안개 등. 수...
엄한 할머니의 집에는 늘 풀과 나무, 그리고 꽃이 있었다. 식물에는 이름만큼이나 큰 뜻이 있다고, '뜻'의 뜻을 몰라 갸웃거리는 어린 내게 할머니는 말했다. " 사람들은 그걸 꽃말이라 부르지만 실은 우주에서 보내온 메세지다. " 할머니는 사랑의 형태도 모르는 내게 식물들의 특징을 일러주며 이름과 꽃말을 외게 했다. 제 힘으로 학교를 오갈 수 있게 되고부터는...
#괜찮은 사랑 ‘사랑을 하면 세상 모든 것이 아름다워 보인다.' 책 속에 적힌 문구를 읽고는 눈살을 찌푸렸다. 말도 안 되는 개소리네. 나는 신경질적으로 책을 덮고는 책상에 엎드렸다. 오후 햇볕이 따스하게 창가에서 내리쬐고 있었다. 살며시 눈을 감고는 ‘사랑’에 대해 곡 씹어 생각해보았다. “바보 같은 감정이야.” 나는 ‘사랑’이 싫다. 그런 멍청한 감정을...
띵동뎅동... 띵동댕동.... '나는 노착각이다.나는 사랑이 피어나는 사랑고등학교를 다니고 있다.오늘은 개학날 본격적으로 2학기가 된다.2학기에는 학교 앞마당 사랑의 대나무에 가서 좋아하는 상대와 손을잡고 나무야 나무야 우리의 사랑을 이루워 줄래?라고 하면사랑이 이루워진다.하지만 사랑하는 상대가 없다면 나무야나무야 나의 운명의 상대를 찾아줘 라고하면 운명의...
쿠댠 님, 쥬나 님
순식간에 무너져버린 건물을 보며 모두 아연실색 하고 있을 때 파앗 나타났다. 김민석. 김종인 "와. 김민석 미쳤다 진짜" 종인이 민석과 땅에 닿자마자 주저 앉으며 울부짖었다. 그런 종인의 말은 들리지도 않는지 민석은 바로 무너진 건물을 향해 달려 나갔다. 한숨 돌리던 S팀 팀원들도 그런 민석을 따라 달렸다. " 아 형!! 또 어디가!!!!!!" "구조팀 불...
-202x년. 반정부군 실험실 (폐교) 내부 "여..주.. 여..어…….즈ㅜ…내..동생..김여주…. 내..쌍..둥....이.. 동..생.. 음..음.. 나..는…?????" "응. 언니는 김여신.언니동생 김여주.우리는 쌍둥이.잊어버리면 안돼.. 절대.." "으..응.. 내..동..생.. 김.여주… 헤헤" 드르륵 "내 딸들, 언제봐도 사이가 좋구나?? 사이도...
*bgm 바니 - 첫눈에 뿅! 민형은 순혈이다. 타고나기를 4.5kg의 성골로 태어나 단 한 번도 날씬해본 적 없었던 모태 뚱뚱이로서의 엘리트 코스만 밟아왔다. 후천적 뚱뚱이들이 암만 노력해봐야 타고난 천재를 이길 순 없는 바, 민형은 매점에서 사온 생생 우동을 급식 제육볶음에 넣고 비볐다. 웃기게도 그 모습에 반해버렸다. 도대체 누가? 홍여주가. 누구에게...
(배경 음악 : 식샤를 합시다 Ost - Breakfast With You) 동방 주술 학교 너네만 마법사 있냐 W.린비 이른 아침, 학생 식당으로 가는 길에 예다이를 만났다. 녀석은 나를 기다렸다는 듯 팔을 저었고, 나는 나타날 줄 알았다는 듯 다가갔다. 예다이는 주먹만한 주머니를 들고 있었는데, '이야기 보따리'라고 했다. 농담인가 싶었지만, 녀석이 보...
내 이름은 에메랄드이다. ‘태어난 순간부터 눈 색이 너무나도 에메랄드 색이라서’ 그렇게 지어졌다. 그렇지만 이 이름을 아는 사람도, 이름의 이유를 아는 사람도 이제는 거의 없다. 그렇게 되기를 선택했다. 그래도 여전히 이름의 일부는 살아 있다. 예를 들어, 찰리는 나를 엠즈라고 부른다. 찰리는 내가 구룡성에 들어와 처음으로 알게 된 사람들 중 하나이다. 대...
당신을 처음 본 날에는 비가 억수처럼 쏟아졌다. 낡아서 쿠션이 다 떨어진 버스 의자에서 나는 멍하니 창문 밖의 어둠을 응시했다. 천장을 때리는 빗소리가 점점 거세져서 이어폰의 소리를 높였다. 볼륨이 최대가 되어도 빗소리가 새어 들어왔다. 그런 정도의 비였다. 나는 깜박 잠에 들었다가, 창문 밖 전광판의 불빛이 미친듯이 깜박여서 짜증스럽게 깨어났다. 비는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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