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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오늘은 민윤기가 학교에 오지 않았다. 이유는… 연락 받은 바로는 피곤하단다. 생각할수록 납득은 커녕 얼이 빠지는 이유지만 민윤기니 그러려니 한다. 그래, 민윤기니까 피곤하다고 학교도 빠지고 그러는 거다. 응, 민윤기니까. 나름대로 열심히 합리화를 하며 손에 들려 있는 샤프를 휙휙 돌려본다. 그러다 순간 손가락이 꼬이며 샤프가 바닥으로 툭 떨어진다. 아...
사실 애인 볼 때마다 죄책감이 느껴져. 태형은 석진의 품에 안겨 촉촉한 뺨을 부비었다. 잘 됐네요. 이 참에 헤어지고 나한테 와요. 석진은 태형의 머리카락에 얼굴을 파묻었다. 태형이 원하지 않는 일이지만, 그래도 투정하고 싶었다. “...그럴 수 없다는 거 알잖아.” 따져보면 내가 바람피운 건데. 현실을 자각할 때마다 마음에 돌덩이가 내려앉는 것만 같다. ...
국뷔슙 연예계물 백업입니다. 타래 연성 특성상 이름이 다 써방되어있습니다. *본 타래썰은 데못죽을 비롯한 연예계물 웹소설에서 영향을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YOU MUST LOVE ME (6) 노래가 끝나자 트레이너 세 명 모두 환호성을 질렀다. "귀엽다!!!" "테형아 사과 한 번만 더 베어물어줘!" "얘들아 나 그 머니건 한 번만 쏴봐도 되겠니." 박수소...
7. 길게 하품을 하며 제 손에 들린 딸기우유를 쪽 빨았다. 입안에 은은하게 퍼지는 딸기향을 음미하다, 고개를 돌려 옆을 바라본다. 오늘도 역시나 둘만의 세상. 인간은 적응의 동물이라는 말이 맞는 지, 이것도 약 한 달째 보니 은근 적응이 돼 내성이 생겼다. 서로의 세상에서 하하호호 즐거운 그들에게서 시선을 돌려 제 앞에 저와 똑같이 늘어지게 하품을 하는 ...
6. “박지민이, 살이 왜 이렇게 많이 빠졌어. 그러게 내가 크게 아프기 전에 몸 잘 챙기라고 했냐, 안 했냐. 어?” 교실에 들어섬과 동시에 전정국의 잔소리가 폭격처럼 쏟아진다. 귀가 아플 지경이다. 그렇게 민윤기와 소파에서 함께 잔 후로 이틀이란 시간을 더 민윤기와 함께 보냈다. 그 시간 동안 민윤기는 나와 떨어진 순간이 없었다. 주말엔 김태형 일이 아...
5. 처음엔 그냥 귀여워서였다. 솔직히 초면도 아니었고, 싫은 티를 죽어도 숨기지 못하는 것도, 김태형한테 대놓고 으르렁 거리지 못하는 것도, 가끔씩 골 때리는 것도, 그러다가 전정국이 한 번 화사하게 웃어주면 저도 좋다고 따라 웃는 것도, 전정국이 김태형만 바라보거나 이 세상에 둘 뿐이라는 듯 굴 때면 당장이라도 울 것 같은 표정을 짓는 것도. 사실 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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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부했어도 힘으로 밀어붙여 손가락이면 됐었다. 아니면 어제처럼 방심한 사이에 손가락을 물렸어도 될 일이었다. 그런데 왜 그런 충동적인 일을 벌였는지 윤기는 스스로도 이해하지 못 했다. 그저 빨리 이 아이를 낫게 하고 싶었으니까,라며 스스로를 합리화 시키고 있었다. 그래 그저 치료 목적이였다, -치료목적치고 너무 깊었다, 들어오자마자 피곤해 보였으니까, -그...
음식을 기다리는 동안 피곤함으로 미뤄뒀던 윤기의 물건들을-태형이 임의로 선물한- 하나하나 풀어봤다. 지금까지 보았던 태형의 모습 중 제일 신난 모습으로 재잘재잘 물건들을 설명한다. "사이즈를 정확히 몰라서 캐주얼 위주로 골랐고, 잠옷은 아무래도 캐릭터는 좀.. 음..그래 안 어울려... 확실히 단색이 낫겠다 싶었고.. 또..." 태형이 잠깐 멈칫하더니 다른...
잠을 못 잔 것이 분명한데 확실히 평소보다 컨디션이 좋은 태형이였다. 분명 윤기의 피와 관련이 있을 테지만 잡생각을 털어내듯 세차게 머리를 도릿질 한 후 도착하기 전까지 잠시 눈을 감았다. 이전엔 잠들었을 시간이것만 눈만 감은 채로 대기업들의 소식을 전하는 라디오를 무심코 들었다. 숍에 도착한 태형은 이번 컴백 일정과 맞춘 화보 촬영을 위해 염색을 시작했고...
곧 장대비라도 한바탕 쏟아질 듯이 눅눅한 끈적임이 가득한 공기가 숨을 턱턱 막아오는 여름날의 새벽이였다. 찐득한 여름공기의 기운으로 신발이 아스팔트에 들러붙는양 쩍쩍소리와 함께 터덜터덜 걷는 한사람의 발소리만 조용한 주택가를 채울만큼 늦은 새벽이였다. 시간도 시간이고 검은모자를 푹 눌러쓴채 마스크를 쓰고 한손에는 검은봉지를 들고가는 남자의 행색은 의심스러워...
“형 무슨 일 있어요?” 참다 물었다. 형은 지금 담배를 들어오자 마자 한갑을 끝냈다. 마우스 잡고도 가끔은 헛손질 , 눈 밑에 짙디 짙은 다크써클 , 안 그러던 양반이 지민이 콜록거리는데도 청정기는 켜 줬으면서 다음 담뱃갑 다급하게도 깐다. 형 이렇게 그야 말로 고장이 나서 멎어버리는 일은 정말 간만인거 같다. 근데 그게 자그마치 10일째다..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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