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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펙트럼의 파장을 온전히 받아낸다. 그리도 찾아 헤맸던 독점, 가이드였다.
사실 오랫동안 지켜본 설우는 걱정했던 것보다는 회복이 빨랐지만, 정혁이나 자신이 걱정할까 봐 항상 밝은 표정을 유지하려 애를 쓰며 안심시키려고 노력하는 것이 눈에 보였다. 손목의 상처가 아물어가니 다 나았다고 생각해 퇴원하겠다고 한 설우였지만, 정후는 밤마다 악몽과 함께 식은땀을 흘리며 울먹이는 설우를 수없이 봐왔다. 그랬기에 더욱 그를 혼자 두고 싶지 않...
색, 계, 멸 – the Faith 12 마지막 장, 진실의 눈 무려 13조원이라는 천문학적인 금액을 세금으로 납부하겠다는 최씨가문의 파격선언에 정재계가 모두 들썩였다. 최씨가문이 한 해 납부하는 세금으로 그 해 나라의 재정이 좌지우지된다는 공공연한 사실 뒤엔, 최일헌회장의 장기집권 하에 최씨가문으로부터 은밀히 정치비자금을 받아온 정재계의 뿌리 깊은 유착이...
Trigger Warning: 테러, 방화 - 테러와 방화에 관한 암시 및 묘사가 포함된 회차이므로, 해당 요소에 트리거가 있는 분들께서는 열람에 주의해주시길 바랍니다. - 본 작품은 실존하는 지역, 단체, 종교, 인물 등과는 아무 관련이 없는 픽션입니다. 또한 작가에게는 범죄 미화의 의도가 없으며, 작가는 모든 캐릭터의 사상 및 언행에 동의하지는 않음을 ...
오갈도(Ogaldo) 시. 한때 빈민가가 모여 있던 거리를 통폐합하여 신도시로 재건축한다는 야심찬 포부로 탄생한 도시였다. 사람들과 투자자들은 오갈도 시 재건축 계획이 세워졌을 때 흉물스럽던 빈민가는 사라지고 새로운 계획도시가 세워질 거란 희망에 부풀었다. 하지만 패착인지 예상한 실패인지 몰라도 오갈도 시는 실패했지. 애당초 테란트 제국의 모든 인프라...
처음 해보는 질투라는 낯부끄러운 감정에 단혜가 헛기침을 두어 번 하며 설우의 침대맡에 다가와 앉으며 말했다.“설우야, 네가 갑자기 학교에 안 나와서 얼마나 놀랐는지 알아?”“아, 죄송해요. 제가 경황이 없어서….”설우는 그제야 자신의 곁에 다가와 앉은 단혜를 살며시 올려보며 미안해했다.“아니야. 아픈데 경황이 어딨어. 그래도 이렇게 괜찮은 네 얼굴 봐서 다...
긴 잠에서 깨어난 설우가 무거운 눈꺼풀을 느릿느릿 움직이며 눈을 떴다. 그리고 그의 눈앞에는 어딘가 분주하게 움직이는 정후의 모습이 보였다. 그는 뭐가 그리 바쁜지 한쪽에는 백합 꽃다발을 포장도 벗기지 않고 올려 둔 채, 간이침대를 이리 뒀다가 저리 뒀다 옮겨가며 병실 꾸미기에 한창이었다. 그 모습을 멍하니 보고 있던 설우의 입가엔 작은 미소가 지어졌다. ...
🎤 7인조 보이 그룹 <트루퍼즈>와 네임드 팬 해준의 하이퍼리얼리즘 k-pop 아이돌(팬덤) 실태 보고서
한바탕 소란이 지나가고 가게에 혼자 남은 점장은 왠지 지금의 이 상황이 지난번 현진이 다쳤을 때와 비슷하다는 느낌이 들었다. 그는 주체하지 못할 만큼 떨리는 가슴을 애써 진정시켰다. 현진은 그날 전치 12주 진단과 함께 얼굴도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피떡이 되어 병원에 실려 왔었다. 누가 그랬는지, 왜 그랬는지 이유도 알 수 없었고 현진도 기억이 안 난다,...
설우가 얼마나 힘겨운 삶을 살아왔는지, 그리고 왜 그렇게 그가 낯선 사람을 경계하고 피했는지 이제야 모든 퍼즐이 맞춰지는 듯했다. 그런 그가 너무 가여워서 그리고 화가 나서 단혜는 입술을 꽉 깨물 뿐 아무 말도 할 수 없었다.“그래서 난 더 이상 설우 주위에 사람들이 없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어. 설우에게 필요한 건 내가 다 해주면 되니까. 가족을 원하면...
“흐음. 그랬단 말이지?” 그러거나 말거나 단혜는 만족스러운 얼굴로 단우가 말한 것들을 꼼꼼히 적으며 피식피식 웃음을 내지였다. 누군가에게 정성을 들여 마음에 들기 위해 노력해 본 적이 없던 단혜였기에 모든 것이 낯설고 어색했지만, 기분만은 최고였다. 그 대상이 다른 사람도 아닌 설우이기에 단혜는 처음 해보는 이 모든 것들이 설레고 행복했다.다음날 단혜는 ...
병원으로 실려 온 설우의 상태는 한눈에 봐도 심각했다. 식은땀을 흘리며 눈에는 초점조차 없었다. 얼마나 겁에 질렸는지 정혁의 손이 닿기만 해도 흠칫 몸을 떨었다. 희미하게 앓는 소리까지 내며 고통스러워하는 설우를 보며 정혁은 할 말을 잃었다. 대체 병원에 왔다 간 지 얼마나 됐다고 또다시 초주검 상태로 돌아온 것인지 지금의 이 상황이 이해가 되질 않았다.“...
오늘은 비록 팀 과제라는 명목하에 얻을 수 있는 설우의 번호였지만 단혜는 조금씩 자신에게 마음에 문을 열어주는 설우의 노력이 너무 기특했다. 그런 설우를 보며 단혜는 다짐했다. 언젠가 설우가 아무런 거리낌 없이 스스로 자신에게 다가올 수 있을 때까지 그의 아픔과 빈자리를 채워주며 지켜주겠다고 말이다. 그만큼 어느새 설우는 단혜의 마음 한 곳에, 그것도 가장...
“나에게 너를 알아갈 기회를 주면 안 될까? 지금 당장 나를 믿어달라는 건 아니야. 조금 더 만나서 이야기해보고 나를 겪어보고 그때도 네 생각에 아니다 싶으면, 그땐 널 귀찮게 하지 않고 내가 물러날게.”“선배님. 선배님이 저에 대한 어떤 이야기를 듣고 저에게 호기심이 생긴 건지 잘 모르겠지만요, 저는 그런 소문….”“아니. 난 소문 같은 건 안 믿어. 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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