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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반려 햄스터가 내 손톱을 먹고 나와 똑같은 모습으로 변해 버렸다!
Trigger Warning: 테러, 방화, 총격 - 테러, 방화, 총격에 관한 암시 및 묘사가 포함된 회차이므로, 해당 요소에 트리거가 있는 분들께서는 열람에 주의해주시길 바랍니다. - 본 작품은 실존하는 지역, 단체, 종교, 인물 등과는 아무 관련이 없는 픽션입니다. 또한 작가에게는 범죄 미화의 의도가 없으며, 작가는 모든 캐릭터의 사상 및 언행에 동의...
설우는 오랜만에 밖에서 긴 시간을 보냈다. 주로 집에서만 지내는 설우에겐 간만의 외출이었다. 모두 설우가 한마디라도 말을 해주길 바랐지만, 정혁과 정후가 집에 돌아갈 때까지도 결국 설우의 목소리를 들을 수 없었다.“설우야, 다음에 또 올게. 다음에는 설우 네가 좋아하는 코코아 가지고 올 테니까, 꼭 맛있다고 말해줘야 해 알았지?”정후는 아쉬운 마음에 설우를...
“그게 가능할 거라 생각하고 말하는 건가?”“왜 안돼? 당신은 이미 여러 번의 기회를 놓쳤어. 설우를 이렇게 만들어 버린 건 당신들이잖아!”“….” 그의 비명 같은 처절한 외침에 우진은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 우진은 부들부들 떨며 악에 받쳐 대드는 단혜를 물끄러미 바라보았다. 어쩜 설우를 보내는 게 맞을지도 몰랐다. 자신과 준성의 곁에서는 설우가 정상적인...
클럽 BLACK의 모든 룸에는 CCTV가 설치되어 있었다. 그랬기에 클럽 안에서 벌어지는 일들은 언제든 준성이 지켜볼 수 있었고, 문밖에는 항상 가드들이 배치되어 있었다. 어떻게 보면 손님 위주라기보단 일하는 직원들의 안전 위주로 운영되는 클럽이다. 이곳에서는 각자의 역할이 정확히 나뉘어있었기 때문에 아무리 손님이라도 직원을 함부로 대할 수가 없었다. 그만...
한바탕 소동이 지나간 집은 정적만이 가득했다. 정혁만이 불빛 하나 없는 조용한 거실에 미동조차 없이 앉아있었다. 우진은 그를 힐끔 바라보고는 낮게 한숨을 내쉬며 설우의 방으로 향했다. 설우 역시 이불을 뒤집어쓴 채 자는 건지 아니면 자는 척을 하는 건지 아무런 움직임이 없었다. 우진은 말없이 설우를 바라보다 조용히 문을 닫고 나왔다. 그는 겉옷을 벗어 테이...
설우가 떠났음에도 그 자리에 서서 꼼짝도 하지 않는 단혜의 곁으로 강혁이 다가왔다.“도련님.”“왜.”“많이 힘들어요?”“아니. 이 정도는 아무것도 아니야. 그날 설우가 겪은 일에 비하면 이런 건 얼마든지 참을 수 있어. 그보다 요즘 설우 주위는 어때?”“아직 별다른 움직임은 없어 보이는데, 마음에 걸리는 게 하나 있어서 알아보는 중입니다.”“마음에 걸리는 ...
어느 날 치명적인 병으로 임산부들이 사망하기 시작했다.
사무실로 돌아온 우진은 곧장 준성에게로 향했다. 하지만 준성 또한 오후 내내 우진과 장경호가 마주쳤다는 사실이 신경 쓰였던지라 오늘따라 영 불편해 보이는 어깨로 돌아온 우진을 날카롭게 쳐다보며 물었다.“너. 팔 왜 그래?”“그냥 좀 다친 거야.”“그러니까 어쩌다가 그런 거냐고!”준성이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우진에게 다가오며 물었다. 웬만해선 몸싸움 자체를 ...
저렇게 예쁜 미소를 짓는 우진을 도대체 얼마 만에 보는 건지. 정혁은 문득 옛 생각이 아련하게 떠올랐다. 처음 준성이 자신에게 우진을 소개하며 데리고 왔을 때 그는 웃는 모습이 예쁜 사람이었다. 남자인 자신이 봐도 반할 만큼 예쁜 얼굴에 가냘픈 몸매를 하고 있던 우진. 그런 그가 변한 건 한순간이었다. 그는 매일같이 계속되는 고된 훈련과 강도 높은 준성과의...
혼란스러워하는 설우를 보며 단혜는 괜찮다고 그를 위로해 주고 싶어 손을 들어 그의 머리로 향했다. 하지만 이내 쓰다듬으려던 손을 잠시 멈칫하더니, 낮게 웃음을 지으며 살며시 손을 내렸다. 낯선 사람의 손길을 두려워했던 설우라는걸 기억하기에, 아직은 설우가 기억이 돌아올 때까지 기다려주기로 굳게 마음먹었다. 처음부터 다시, 그렇게 천천히 한 걸음씩 다가가면 ...
우진의 손에 이끌려 방앞에 도착한 설우는 자신이 살던 원룸 크기만 한 자신의 방 사이즈에 너무 놀라 입을 다물지 못했다. 살면서 이렇게 좋은 방은 처음 본 듯, 선뜻 발조차 내딛지 못했다. 겁먹은 다람쥐처럼 들어가야 하나 말아야 하나 망설이는 설우의 손을 잡고 우진이 방 안으로 들어왔다. 한쪽에 자리한 옷장에는 계절별, 종류별로 새 옷들이 가득 걸려 있었고...
무조건 막을 수만은 없었고 어차피 한 번은 만나야 했다. 정혁도 알고 있었고 마음먹은 일이었다. 다만 시기가 문제였다. 지금 설우가 그를 만날 마음의 준비가 되었는지 정혁은 그게 가장 걱정이 되었다.“우선 알았어. 그럼 잠시만 기다려. 내가 먼저 설우 만나보고 올게.”“부탁드려요. 선생님. 꼭 봐야 해요. 저 절대 이대로 설우 못 놔줘요.”정혁은 안쓰러운 ...
정혁은 솟구쳐 오르는 눈물을 참지 못하고 설우의 가느다란 어깨를 감싸며 말을 잇지 못했다. 얼마나 자신의 속을 태우고 깨어난 것인지. 진심으로 화도 났고 또 한편으로는 안심이 됐다. 물론 정밀한 검사를 해봐야겠지만, 이렇게라도 자신들의 곁으로 돌아와 준 것에 감사했다. 팔불출 정후도 끅끅거리며 설우를 얼싸안은 정혁을 보며 눈물을 쏟아냈다.“아니야. 이제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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