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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이 최도일! 이제 들어오냐? 왜 빈손일까? 신나서 마약 털어온다고 나가지 않았어? ㅋㅋ 강력 3팀 최도일 경위의 껄렁거리던 발걸음이 급하게 유턴해 다시 왔던 길을 돌아가기 시작한다. 지금 오인주를 상대하면 말릴게 뻔하다. 도망가는 것 같아 꼴이 좀 우스워지긴 하겠지만 안 가면 더 우스워질 거다. 빨리 벗어나는게 상책이다. …물론 이미 미처 갈무리하지 ...
"약속할게요. 인주씨." "..알겠어요. 꼭 약속 지키셔야 해요?" 미심쩍다는 눈빛으로 도일을 바라보던 인주가 내민 손을 멀뚱히 쳐다보던 도일은 깨달았다. 아, 세끼 손가락 걸라는 거구나. 인주답게 통통 튀는 행동에 도일은 웃으며 자신의 세끼 손가락을 걸었다. 도일이 엄지로 도장을 꾹 찍고 나자 인주는 그제서야 만족한 듯 꾹꾹 웃어 보이며 손을 내렸다. 대...
"어, 인주야." '언니, 오늘 뭐해?' "나? 어.. 그..." ‘뭐야, 언니 설마.. 또 그 성민이가 승민이가 그 남자 만나러 가?’ ”승민이야.“ ‘... 언니 진짜.. 그 남자 마음에 들어서 만나는거야?’ "... 아, 몰라. 그냥 알아가는 단계야." '...' "근데, 왜. 뭔 일 있어? 오늘 뭐하는진 왜 궁금한데." '그.. 오늘.. 최도일씨 한...
01 비도 내리지 않았고 구름조차도 하나 없는 그런 날씨였다. 그때 최도일은 오인주를 처음 만났고, 그는 그날부터 그녀를 위해서 무엇이든 뭔가 하려고 했다. 그래야만 했으니까. 다른 사람의 눈에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최도일의 눈에 오인주는 너무나 대단히 아리따운 존재였다. 자신과는 상반되는 그런 존재였다. 최도일은 빛, 오인주는 어둠. 그렇기에 최도일은 오...
Christina Perri - Something about December(윤소안 cover) 01. 모든 일이 끝나고 공항에서 도일을 떠나보낸 지도 어느덧 일 년이나 지났건만 도일이 제 주변에 없다는 사실은 여전히 현실감이 없다. 오인주 씨. 언제든 그 담백한 목소리로 아무렇지도 않게 제 이름을 부르며 불쑥 나타날 것도 같은데. 이게 다 늘 예고도 ...
그럼에도 불구하고 2 최도일 x 오인주 (*1편과 이어집니다. https://www.postype.com/edit/13277990 ) "나랑 연애합시다, 오인주씨." 이 사람 진짜 미쳤나 봐. 와이프까지 있는 놈이 웬 연애? 하, 내가 그렇게 헤퍼 보이냐 이 자식아! 인주는 진지한 눈빛으로 연애를 제안하는 도일을 쳐다보다 허, 하고 헛웃음 소리를 흘렸다. ...
오얼모얼 님, 독사 님
*오인주와 최도일이 원령그룹으로 엮이지 않았다면, 이라는 가정하에 써 내려가 보았습니다. 이 글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떻게든 만나게 되어 있던 두 사람의 이야기 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1 최도일 x 오인주 이혼 직후, '가정주부'라는 직함에서 '백수'라는 직함을 새롭게 달게 된 인주는 여러 번의 불합격 끝에 모 중소기업의 경리로 취직하여 일을 시작하게 ...
트위터 @fljsrj 잉님 원작 만화를 기반으로 진행됩니다! 인주는 요란하게 쏟아지는 마찰음에 눈을 번쩍 뜨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했다. 유치원이 처음인 아이라면 으레 가지 않으려 부모의 바짓가랑을 붙 잡고 늘어지는게 맞지않나 싶었지만, 역시 오인주의 딸이라는걸까? 며칠 지나지 않아 유치원에 살림을 차리려는지 아끼는 잡동사니들을 모조리 가방에 챙겨넣는 딸래미...
* 본편은 계약결혼 上편과 이어집니다. (https://posty.pe/1xdjw4)
“또 봅시다.” 글쎄. 그냥 으레 하는 인사말이라면 인사말이어서, 그 말을 한 사람도 들은 사람도 그냥 흘려보내려면 흘려보냈을 말일 텐데. 인주는 왜 그 말이 문득문득 떠오르는지 도무지 알 수가 없었다. 최도일은 왜 그런 말을 하고 떠났을까. 괜히 사람 마음 싱숭생숭하게. 다시는 얼굴 보지 않는 편이 좋을 거라고 냉정하게 말할 땐 언제고. 인주는 저도 모...
거리 위 네온사인. 바삐 걸음을 옮기는 많은 사람. 그리고 그 가운데에 멍하니 서 있는 남자. 그는 부랑자다. 이 지옥 같은 세상을 벗어나려 발버둥 치는 부랑자. 빚에 떠밀리고 사람에게 치이고, 다치고, 데이다 보니 어느새 여기까지 밀려났다. 그는 사회부적응자일까. 땀 때문에 찝찝해진 몸을 이끌고 그는 오늘도 어김없이 빨래를 했다. 그의 신발은 매일 젖어있...
열 살 때쯤이었나. 짝꿍으로 만난 그 애는 반 친구들 누구에게나 살갑게 먼저 다가가는 그런 아이였다. 엄마가 매일 조금씩 다르게 정성껏 묶어준 머리와 언제나 깨끗했던 운동화. 아빠가 외국으로 출장 나가서 사다 주었다던 알록달록한 필통과 필기구들. 인주는 그 소녀와는 다르게 그런 것들을 가져본 적이 없었지만 생글생글 항상 잘 웃는 아이였고 그 애는 그런 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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