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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 대 제자에서, 상사 대 후임이 될 때까지. 10년 간의 짝사랑이 오늘 끝났다.
검은 화면 끄고 봐주세요 꿈은 현실과 다르게 진실이 아니다, 아니 사는 것 같지만 살 수 없는 허상이랄까. 꿈은 과거의 허상.. 을 보여주기도 하고 아예 거짓을 보여 주기도 한다. 나는 매일 밤 그 꿈을 꾼다. 내가 고등학생의 모습이었고? 어떤 선배 2명이랑.. 어떤 동갑 남학생.. 과 있었지..?(그런데 그걸 내가 어떻게 알지..?) . 나는 박잠뜰, 현...
어둠을 걸어보기. 눈을 떴다. 아니, 눈을 뜬건가?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다. 감은 것처럼. 하지만 분명히 눈을 떴다. 보이지 않는다. 아무것도. 허공에 손을 이리저리 휘저었다. 손 끝에 닿는것이라곤 차가운 공기. 뭐라도 닿았으면하는 마음에 내 몸이라도 더듬어본다. 현실인지, 꿈인지 분간할 수 없을 정도의 암흑. 가만히 멈춰 끝이 보이지 않는 어둠에 익숙...
저는 이상한 꿈을 꿨습니다. 그리고 그꿈에서 깨어나고 그 꿈을 지인분께 말했는데.. "....아직도 이게 현실인줄 아나보네..?" 다시 깨어나고 그 자리엔 땀에 흠뻑적었는지 침대 시트에 축축하게 적었습니다. 전 이게 현실인지 꿈인지도 모르는 일이까봅니다. 만약 당신이 기이한 일이 일어났다면 그건 당신의 꿈일지도 모르죠.... {글의 이야기는 꿈을 두번이나 ...
새벽이라는 것이 나에게 다가왔다. 교양이라는 이름으로, 나의 감정을 억누르며, 규율이라는 이름으로, 나의 행동을 옭아매는 오로지 하나의 빛만 존재하는 세상에서, 누구에게도 들리지 않을 비명을 내뱉으며 살아온 나에게. 찬 공기 사이로 새벽의 내음이 얼어붙는 정도의 온도. 그 싸늘한 것이 나를 끌어당겼다. 미묘하게 밝은 빛의 줄기가, 빛이 새어나오는 나무 ...
그녀가 딛고 서 있는 이 넓은 숲의 모습은 정말이지 익숙합니다. 마치 자신이 어릴 적 함께하곤 했던 동물 친구들이 있던 곳과 똑 닮은 공간, 그곳의 내음마저 기억하고 있던 그녀에게는 더욱이 소중한 공간이었습니다. 향수에 젖어 가벼워진 발걸음으로 그녀는 숲의 안쪽으로 천천히 이동합니다. 그녀의 머릿속에는 자신이 어릴 적 오르곤 했던 작은 나무와, 다리가 부러...
나는 하늘을 날고 싶다. 나는 오늘, 하늘을 날고 싶어, 제자리에서 뛰는 연습을 했다.나는 오늘, 하늘을 날고 싶어, 멀리 뛰어보았다. 나는 오늘, 하늘을 날고 싶어, 높은 곳에 올라갔다. 나는 오늘, 하늘을 날고 싶어, 하늘을 나는 기구를 타보았다. 나는 오늘, 하늘을 날고 싶어, 높은 곳에서 아래를 내려다 보았다. 나는 오늘, 하늘을 날고 싶어, 큰 천...
품에 지닐 수 있는 작은 귀여움으로 당신의 하루를 더 완벽하게! 행운을 전하는 핑크 클로버 🍀
나는 좋아하는 사람에게 고백을 했다. 그런데 그게 좋아하는 사람이 아니라 다른 사람이 고백을 받아 주는 게 되었는데 나쁘지 않았다. 그 다른 사람의 얼굴은 내 초등학교 동창의 얼굴을 하고 있었다. 나를 안 좋아하는 동창이었고, 지금 생각하면 미안하다. 엄마는 잘생겼다고 좋아했다. 그리고 사촌동생 중 하나가 어딘가로 들어가는 꿈을 꿨다. 어떤 얇은 비닐을 봤...
죽은 것들은 늘상 고요하다. 제아무리 고함을 지르려 목에 핏대를 세워봐도 벌어진 입에서 새어나오는 것은 썩은 구취와 구더기 뿐이다. 어둑한 공원의 소녀는 죽은 듯한 고요를 사랑했다. 벌레가 기어다니는 소리마저 그녀에게는 지독한 소음이었고, 그녀의 발 아래에는 늘 죽은 것들의 체액과 부서진 몸뚱아리가 가득했다. 일전에 그녀는 혐오스러운 것들을 당연히 혐오했고...
박다훈은 얘기를 하기 시작했다. "내가 널 구해줬던 날, 그니까 초2때 너가 교통사고가 났던날 난 세상을 떠난거나 다름 없었어. 뇌에 큰 충격이 가해져 한동안 의식 불명 상태였거든. 계속 뇌사상태이고 혼수상태였어. 안좋은 말로 식물인간?이었어. 그러던 어느날 내가 갑자기 깬거야. 분명 뇌는 깼다고 인식을 하는데 실제 내 몸을 움직이기엔 내 몸이 너무 무거웠...
"유예담 나 보여?" "?으응? ㄴ..아니 너" 내가 정신이 이상해 진건가. 뭐지 싶었다. 내 눈앞에선 박다훈이 있었고 내가 있는곳은.. "아아 여긴 꿈이야" 핑크빛과 보랏빛으로 물든 구름. 그리고 그 한가운데에 있는 벤치에 앉아있는 우리. "여기가..꿈인데..꿈이지..어? 꿈?" "어버버한건 아직도 여전하네ㅋㅋ" "너..넌 박다훈..아니야..? 다훈이.....
"그게 끝이야.." "와..그럼 아직까지도 몰라??" "응..ㅜ" "진짜 슬프다,, 만약에 걔 다시 본다면 대답 할거야?" 멈칫했다. 솔직히 좋아한다고 했던말 어렴풋이 들렸긴 하지만 또렷했기 때문이다. "..응 말하고 싶어" "올ㅋㅋ 유예담 언니 간지 쩔어요" "이 언니보고 배워라" 과연 대답할까. 솔직히 나도 내 자신을 믿지 못하겠다. 나도 내가 못미덥고...
툭, 하고 투명한 것이 수면 위로 떨어진다. 파랑에 잠식된 나체의 소년은 자신보다 더 큰 푸름에 몸을 맡기려 한다. 타인의 무수한 투명이 모인 감정의 바다. 이곳에서 소년은 최후를 맞이하기로 결심했다. 배 한 척 없는 부둣가에 여명이 피어오르던 시각부터 미동도 없이 서 있던 소년은 이제 석양을 등지고 선 채였다. 이내 소년의 결심은 삶으로써 누릴 수 있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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