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리 아홉개 달린 여우 요괴 윤종이 구화산에서도 현화산에서도 청명이의 사형인 이야기
이 보소 조씨, 그 얘기 들었는감? 허, 이번엔 또 무슨 헛소문을 들어온 건가? 예끼, 헛소문이라니! 내가 개방의 팔결개한테서 직접 들은 소리라니까? 팔결개요, 팔결개! 허허... 뭐, 그렇다면 믿을 만하지. 뭔 얘긴데 그러는겨? 저기, 섬서에 화음 알지? 그 왜, 더럽게 높은 산 하나 있잖여. 화산. 알지. 오악 중 하나 아니었남? 그래, 그 오악 중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