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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이 가장 중요해요.'와 같은 세계관을 공유합니다. '석남항 수색시 주의사항', '아무도 믿지 말고, 아무도 의심하지 마.&
언젠가 떠나갈 사람이라는 걸 무의식적으로 느끼고 있었던 사람이 있다. 끝이 날 인연이라는 걸 알면 함께 있는 동안에는 그 누구를 만날 때보다 더 강렬하다.
* 실제로 하지 않으나 소재에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 러브트레인 에피소드 이전의 시간대 입니다. 울리는 머리를 부여잡은채 신음을 내며 일어났다. 누군가가 자신의 머리를 가격한 것 마냥 흔들리는 느낌이 불쾌했다. 방심하지 않았으면 이런 일은 없었을텐데... 지난 날의 후회가 가장 덧없는 행위임을 알았으나 그런 고차원적인 생각을 하기엔 여전히 혼란스러운 상...
"쥬아야, 일루 와바. 두더지 굴 보여주께." 겸이가 주아의 손을 낚아채곤 따라오라는 듯 낑낑거리며 잡아당겼다. "지, 지금?" "웅!" 주아가 곤란한 듯 어색한 웃음을 지으며 눈알을 데구르르 굴리자 설이 또한 주아의 반대편 손을 낑차낑차 끌어당기며 힘을 보탰다. 결국, 아기 흑표범들의 제법 강한 완력에 굴복한 주아가 마지못해 걸음을 옮기며 불안한 눈으로 ...
18. 두번째 계절(Second Season) 양쪽 가족들을 한자리에 불러모은 하진은 중재안을 내놓았다. 가영을 이번 학기까지 다니게 하고 무사히 졸업하게끔 할 테니 하빈을 제주도에 있는 세령초등학교 분교로 보내겠다고 한 것이었다. 서로 만나게 하지 않을 테니 이번 일을 여기서 종결짓게 해달라는 것이었다. 하진의 말에 양가 모두 흥분하고 나섰지만 결국 서로...
아마 여러분이 생각하시는 그 '오월아' 맞습니다. 안녕하세요, 중간고사 2주 남긴 날에 공부 안 하고 소개 글 적는 오월아이자 글쓴이입니다. 이번에 소통 계정과 커뮤 계정을 동시에 합치면서 소개 글도 이렇게 합쳐서 적게 되었는데 솔직히 이게 맞는지도 잘 모르겠네요. 뭐, 어떻게든 되겠죠. 인생이 다 그런 것 아니겠습니까? 아무튼 그렇게 되어서 파트를 작게 ...
베른플란 『카론의 요람』 소장본의 통판 안내글입니다. 표지 디자인은 스무디(@SmooD_C)님께서 작업해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 사양은 다음과 같습니다: CP : 베른 세크리티아 x 플란츠 룬 카이리스세계관 : 우주 AU, 옛칼리안 등장+ 에우아르 (에우리아 세이렌 x 아르센 헤르츠) 요소 포함+ 원작 대사 인용 및 설정 오마주 다수사양 : A5 국판...
이번 일에 대한 목록을 분류하는 것도 일이었고 그 책을 구분하여 하인들에게 정리하라고 시키며 농땡이 부리는 것을 감시하는 것도 일었고, 그 일이 끝나 잠시 쉬는 중이었다. 몸을 뒤로 넘기며 한숨을 쉬던 중 그 이방인 소녀는 자신을 보며 말했다. " (╹∎╹) 뭐해요. " " Σ(〣□〣) 깜짝아.... " 그 이방인 소녀는 동그란 눈으로 쳐다보며 말했다. '...
-포레스텔라 멤버 이름을 빌렸을 뿐, 상상에 기반한 허구로 현실과 전혀 관계 없습니다. -오타, 캐붕, 오류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필요 시 수정, 삭제될 수 있습니다. (마지막 수정 시각: 2022-09-25 00:30) 형호는 눈을 떴다. 일어나 앉아서 평소처럼 하루를 시작하려는데, 이상한 점을 발견했다. 세간 하나 없이 텅 빈 방, 두툼한 솜이불이...
여자 동기들과 마음을 모아 단체 소개팅에 나갔는데... 아는 사람이 앉아있다..? <스나 린타로> ver. 안 좋게 끝나 버린 전 썸남 기대를 잔뜩하고 나간 소개팅자리였다. 하지만 소개팅 장소에 도착하니, 익숙한 사람이 핸드폰을 하고 있는 모습이 보였고 그녀의 얼굴은 당황으로 물들어갔다. 그때, 주선자가 입을 열었다. "이쪽분들이 오늘 우리랑 같...
"너 진짜 회사로 출근할래? 역할 하나 줘?" 노크하고 답은 듣지도 않은 채, 문을 벌컥 열어버린 나에게 민혁이 질린다는 표정으로 말했다. 아직 내 손에 들린 게 뭔지 모르고 그걸 알 생각도 없는 이민혁은 그대로 고개를 숙여 다시 서류를 봤다. 쟤도 참 고생이야. 20대 초중반엔 차에서 쪽잠 자느라. 20대 후반에는 회사에서 매니저 실장 일 배우느라. 그리...
21. “자네가 이 그림의 주인이오?” 준면이 목소리에 고개를 들었다. 물에 적시던 붓을 내려놓았다. 다짜고짜 찾아온 사내는 준면의 또래처럼 보였다. 그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귀티가 났다. 한 걸음 다가올 때마다 귀한 비단 자락이 흔들렸다. 목소리와 태도가 거리낌 없는 것이 여나 할 것 없는 귀족의 자태였다. 준면이 입을 꾹 다물었다. 간혹 그처럼 준면의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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