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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_폭죽이다 몸을 던져 빛을 내는 순간을 기억할 수 있다면 죽어도 좋겠지만 그럴 수가 없어서 어제를 좀먹고 내일을 기도하며 연명하는 시간 속에 간절함을 두고 왔다 밤하늘 점철되어 흩어지는 것에는 순간이 있을까 온 세상을 찰나처럼 포물선을 그리고 스타카토로 대답하는 입 아픈 신호 터져나가는 터져나가다가 터트려지는 터트려지려다가 불발하는 불발되는 것 따위의...
그대의 삶은 내게 그저 읽을 거리일뿐. 그대를 도울 수 있으리란 희망은 없습니다. 당신의 삶에서 더욱 편하게 살 것이란 생각은 마십시오. 나는 읽는자, 다른 이에게 읽히는 자. 나는 결정하는 자, 다른 이의 결정을 돕는 자. 그대, 부디 비난 받을 짓을 한 적이 없길
2020년부터 1달 1권 독서를 목표로 해서 이제까지(2021년 6월) 총 18권의 책을 읽었다. 시작하게 된 계기는 다음과 같았다. 이 목표를 세웠던 당시 트위터에서는 "문·이과 논쟁" 이 한창이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이 "문·이과 논쟁"은, 매번 머리에 지식만 들었지 지능은 현저하게 떨어지던 교양없는 일부 이과생들이 "문과 나와서 여자는 돈도 잘 못 벌...
푸르스름한 빛을 띄는 밤하늘을 올려다보았다. 건물의 빛 때문인지 별빛이 흐릿했다. 까슬까슬한 바닷바람에 눈을 흐렸다. 모래가 잔뜩 달라붙은 발가락 사이로 시원한 바람이 지나간다. “찾았다.” 저 멀리에 조그맣게 반짝거리는 별을 향해 손을 뻗었다. 그러자 네 고개가 내 쪽으로 기울어졌다. 나는 슬그머니 고개를 반대로 기울였다. 눈가를 손으로 막은 채 가만히 ...
" 부담감? 이런, 그래도 지금껏 잘 지내고 있던건 그 부담감을 이겨낸거 아냐? .. 아니면 버티고 버틴걸까. " 당신의 말에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 긍정적이고 밝은 성격으로 살고, 막 나가는 때도 있었는가 하면... 실패하고 반성하는 때도 있었지. 조금만 더 생각하면 원인을 알 것 같은데, 역시나 자연스레 잊혀진 부분이라 기억하려 하면 눈살을 찌푸리게 된...
"너는 강아지 같아. 외로움 잘 타고, 안아주는 거 좋아하고, 잘 안기고." 날 사랑했던 사람들에게 자주 듣던 말. 나는 왜 누군가를 좋아하면 강아지가 되는 걸까. 종일 너를 생각하며 네가 주는 사랑을 와구와구 먹고는 세상을 다 가진듯이 기뻐한다. 비 오기 전의 흐릿하고 꿉꿉한 하늘처럼 마음이 울적한 날에는 다정한 네 손길이 나에게 닿는 게 좋아서 그 손길...
트위터에서 앙칼공주랑 바보온달 보기 :: https://x.com/euji_p/status/1722978263750869162?s=61&t=TwICeNBIoRT__UPa7G
이타다끼마쓰 서서히 마을 입구가 모습을 드러낼 즈음 발밑에서 기척이 느껴졌다. 마음 먹고 움직인다면 충분히 피하고도 남을 속도였지만 찌는 듯한 더위에 귀찮은 마음이 더 컸다. 앞서 걸어가던 녀석들이 자리를 피하자 닌자가 잽싸게 땅을 뚫고 올라왔다. 꽤 위협적으로 다가오는 수리검을 피하지 않은 채 그대로 몸을 내주었다. 배를 관통하여 깊숙이 들어오는 수리검에...
그 누구도 누나를 싫어할 수 없었다. 남자든 여자든 어리든 늙었든 누나는 모두를 충분히 만족시킬 수 있는 묘한 매력이 있었다. 외적인 매력이 있다고 하기엔 어려웠겠지만 사실 그것은 별로 중요하지 않았다. 누나의 내적 매력은 외적 매력까지 덮어씌우기 충분했기에. 우리는 누나를 좋아했지만 그 누구도 좋아한다 말하지 않았다. 본인에게도, 우리 사이에서도. 아무리...
그 날 눈사람은 텅 빈 욕조에 누워 있었다. 뜨거운 물을 틀기 전에 그는 더 살아야 하는지 말아야 하는지 곰곰이 생각해 보았다. 더 살아야 하는 이유가 없다는 것이 자살의 이유가 될 수 없었으며, 죽어야 할 이유가 없다는 것이 사는 이유 또한 될 수 없었다. 죽어야 할 이유도 없었고 더 살아야 할 이유도 없었다. 아무런 이유 없이 텅 빈 욕조에 혼자 누워 ...
런쥔이가 게임하는 것도 귀엽고 닉네임 워스런쥔으로 한것도 귀엽고 캐릭터 고른 것도 귀여워서 갈긴 그림
\ 전정국을 와락 안았던 날(말이 좀 이상하지만 어쨋든) 이후로 뭔가 전정국이 이상하다. 이를테면 내게 라면을 먹여줄 때, 수업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 신호를 기다릴 때, 마트에서 내가 과자를 고르느라 고민할 때, 전정국이 내 얼굴을 뚫어져라 쳐다본다. 좀 심하다. 화난 사람 같다. 전정국, 어디 봐, 이거 산다니까? 지금도 내가 너구리 순한맛 산다는...
들짐승의 숨소리 하나 없는 고요한 새벽. 한낮에도 다니는 사람 하나 없는 산길을 단말기 손전등 불빛 하나에 의지하며 나아갔다. 단 한번, 그조차도 부적의 안내를 받아 걸었던 길인지라 잘못된 샛길로 빠져 헤매기도 했지만 약 두 시간의 산행 끝에 아카네는 자신이 찾던 장소에 도착할 수 있었다. 도착한 장소는 아무것도 없이 묘비 하나만 덩그러니 세워진 공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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