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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로 <눈을 가려도 미래는 온다> 편이 이어집니다.
간만에 꿈도 꾸질 않고 깊은 잠엘 들었다. 송태원, 유일한 S급 공무원, 대한민국의 난다 긴다하는 재앙급 상위 헌터들에게 수갑을 채울 수 있는 단 한명의 존재는. 늘상 S급의 몸으로도 벅찬 공무를 수행중이었으므로 그의 수면시간은 온전치 못했다. 꿈에서도 헌터들의 뒤를 쫓아다녔건만 그날엔 유독 개운한 정신으로 일어날 수 있었다. 희한하군. 슬프게도 그런 생각...
“……에밀.” 냅킨으로 입가를 정돈한 라인하르트가 그의 시종을 불렀다. 쟁반 위로 빈 접시를 올려놓던 에밀은 황급히 손을 멈추고 고개를 들었다. 창백한데다 해쓱하기까지 한 얼굴이 성큼 시야로 들어왔다. 유달리 지쳐 보이는 파란 눈을 마주하고서 소년은 자신이 다음에 듣게 될 말을 짐작해보았다. 2년 동안 당번병과 직속 시종으로 일하며 쌓은 경험에 의하면, 식...
3월 13일 11시 48분. 방으로 들어왔다. “아저씨, 벌써 자요?” “응. 예림이 너도 얼른 자.” “왜 이렇게 일찍 자요? 저랑 TV 보면 안 돼요?” “피곤해서. 그리고 예림이 너, TV 늦게까지 보지 마. 키 안 큰다.” “알겠어요. 적당히 보고 잘게요!” 예림이가 방문을 열고 빼꼼 고개를 내밀었다가, 이내 방문을 닫았다. 의심하지 않는 모양새였다...
송실장님 생일 정말정말 추카포카합니다... 생일 기념으로 쓰던 글이었는데 결말은 결국 또 송실장님이 힘들어지는 마무리였습니다ㅠ 촉박하게 쓰다보니 컷한 부분이 많고... 실제로 공작 부인을 쓰다 까먹었습니다... 동화인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의 세계관을 차용했으며 내스급 등장인물들의 >>캐붕<<이 매우 심하고! 가볍게 볼 수 있도록 썼...
https://twitter.com/kr_kshe/status/1105814033280569344 진단 결과가 마음에 들어서 그대로 차용 [진짜 생일] 4월 29일 황소자리 : 신의 권력을 탐내는 자 4월 다이아몬드 : 고귀, 불변, 순수, 영원한 사랑, 인연 4월 29일 로드스톤(자철석) : 시종일관 동백나무 : 매력 호두나무(정열) : 독특한 성격, 쉽...
너의 생일 W. 푸른 째깍. 째깍. 째깍. 3... 2... 1..! 시곗바늘이 모두 올곧게 12를 가리키는 순간, " 태연아, 생일 축하해. " 미영은 두 손을 모으고 눈을 감았다. 후우- 적당한 입바람에 촛불이 꺼지고, 불씨가 남은 심지에서 피어오르는 연기만이 방 안을 채운다. 은은하게 퍼지는 초의 향이 코 끝을 간지럽히는 듯 미영이 코를 훌쩍였다. 태...
※공포요소, 불쾌 주의※
“오늘 가는 거 맞지?” 티치엘이 물었다. 보리스는 고개를 끄덕였다. 친구 사이에 달리 말하지 못할 비밀도 아니었다. “그래.” “지난번에 만들었던 것들을 좀 더 보완해봤어. 내가 소원거울을 불러낼 만큼 대단한 마법사라면 좋을텐데.” “괜찮아, 그걸로 충분해.” 보리스의 입가에 가벼운 미소가 어렸다. 실제로 작년에도 티치엘이 준 마도구들은 여행길에 큰 도움...
스티브 로저스는 거울을 보며 한 번 더 자신의 모습을 확인했다. 주름진 곳이 없게 옷을 단정하게 펴 입고, 조금이라도 흐트러짐 없는 완벽한 정장을 만들어내기 위해 거울 앞에 서서 수없이 옷매무새를 다듬었다. 마지막으로 매끄러워진 턱과 깔끔하게 넘겨진 금발을 매만진 그는 그제야 만족스러워하며 거울 앞을 벗어났다. “스티브, 주문한 거 도착했더라.” “지금 갈...
3월이란 새로운 시작과 출발로 인해 늘 떨림을 가진 새 봄의 달이라고 하지만, 1월이고 2월이고 직장을 다니는 여자와는 별 관계없는 이야기였다. 길 가에 피어나는 목련봉오리와 매화 꽃 가지를 보면 뛰는 가슴은 어쩔 수 없었으나 무언가 변화하는 것도 아니었다. 봄이라 꺅꺅거리며 벚꽃 구경을 나가기엔 이제 좀 피곤했다. 그녀의 어린 남편은 올해도 웃으며 도시락...
BGM | Erik Satie, Gymnopedie 1 영상👇
숫자에 과장 좀 더해 지난 백 년간 스티브 로저스는 버키 반즈와 가위바위보를 해서 이기는 법이 없었다. 그러므로 스티브는 이번에도 확률 게임에 완패한 결과 두 사람의 짐을 한꺼번에 욱여넣은 캐리어 하나를 달달달 끌고 있었다. 캡틴 아메리카에게 14kg짜리 캐리어가 버거울 리 만무하나, 가벼운 걸음걸이로 야시장 이곳저곳 쏘다니는 연인을 쫓아다니려니 자연히 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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