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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설을 맞아 월오연화로 연성을 했었는데 그 뒷이야기까지 그려서 한꺼번에 올리려는 욕심에 설맞이 인사가 늦었습니다🥹 연휴는 잘 보내셨나요^.^🩵 쉬시는 동안 맛있는 것도
*본 연재물은 10편 내외로 발행되는 유료글입니다.*완결작 [여름]과 이어지는 내용입니다.
인피니티 워 스포 주의 부탁드립니다.퇴고 없는 짧은 글. 그것은 아주 작은 동작이었다. 번쩍이는 건틀렛과는 다르게 아주 작은 동작. 스티브는 버키가 있었던 움막에 있었다. 그의 냄새가 밴 모포 속에서 스티브는 오랫동안 뒤척였다. 머릿속에서는 그의 마지막이 끊임없이 떠올랐다. '스티브.'몇 번이나 그를 더 잃어야하는 것인지 알 수가 없었다. 운명은 계속 다른...
33 "메이 숙모는 어쩌죠? 제 학교는요?" 알바도 있는데 …. 생체칩 삽입을 마친 피터가 평소와 다름없는 분위기로 토니에게 말했다. 토니는 그 여상한 모습에 잠시 말이 없었다. "…전부 내가 알아서 정리해놨어. 이제 학교도, 알바도 가지 않아도 돼. 당분간은 갈 일도 없을 거야." 그래도 메이 숙모는 언제든지 만나게 해줄게. 선심쓰는 듯한 말투였다. "알...
[ Trigger Warnning ]부상, 절단, 실종, 화상, 살해 백성들은 왕을 어찌나 사랑했던지, 왕을 신이라 부르고 받들었다. 왕을 백성들을 어찌나 사랑했던지 백성들을 위해 아낌없이 모든 것을 내주었다. "우리가 그토록 사랑하던 왕이……." "왕이 죽었소." 백성들은 왕을 잊지 못해 항상 성 앞에 자그마한 꽃들을 두고 떠났다. 그것이 몇달에 한번도 ...
무겁게 감기는 눈두덩이를 끔벅이며 D는 시간을 확인하기 위해 머리 맡을 더듬는다. 그러자 익숙하게 손 안에 감겨오는 스마트폰이…… 잠시만, 스마트폰? 아! 상체를 벌떡 일으키는 D. 잠이 확 달아나며 한꺼번에 밀려오는 현대의 기억 중 당연지사 가장 최근부터 얼른 되짚는다. 2028년 6월 6일, 퀴퀴한 지하를 함뿍 적시던 잠의 숨결, 하나 둘 쓰러지는 우리...
강하게 쏟아졌던 빗줄기가 점점 약해지기 시작했다. 물웅덩이에 튀던 비가 잠잠해지자 카게야마가 건물 밖을 나섰다. 바람이 가볍게 그의 머리카락을 스쳐지나갔다. 앞으로 나아간 그가 멈추고서 뒤를 돌아보았다. 그늘 안에 있는 히나타와 시선이 이어졌다. “해봐. 하고 싶은 대로.” “그게 무슨…….” “다치지 않을 테니까.” 그의 말에 히나타가 앞으로 걸어 나갔다...
※공포요소, 불쾌 주의※
▶알렉산더 사망 소재있슴 ▶이렇게 긴 만화 (제 기준)는 처음이라 퀄리티 뒤죽 박죽합니다.
*눈의 기억은 릴레이로 저의 영혼의 단짝이신ㅋㅋ 라들러님과 함께합니다:) 다음편은 라들러님 포스에서 보실 수 있어요! 요기♥ 소복거리는 소리가 들리는 것 같다. 이 집을 중심으로 10마일 정도는 아무것도 없는 숲 속 공터에 자리잡은 이 목조 건물은 정국이 이번 겨울에 숨어 들어온 6번째 집이었다. 집 주변엔 숲도 인가도 멀리 떨어져 있어 한 낮과 한 밤 2...
손 안에 느껴지던 온기. 한가득 차오르던 빛줄기. 그 옆에 있었던 커다란 손. 눈이 부시도록 가득했던 하얀 빛깔. 그 때의 잔상이 눈앞에 아른거렸다. 시야가 뿌옇게 흐려지고 손가락에서 느껴지지 않았던 감각들이 돌아왔다. “…….” 눈이 떠졌고 하얀 천장이 보였다. 새가 지저귀는 소리와 방안을 가득 채우는 햇빛. 그가 몽롱한 정신을 붙잡고 몸을 일으켰다. 얼...
*본 연재물은 10편 내외로 발행되는 유료글입니다.*완결작 [여름]과 이어지는 내용입니다. 지구 온난화 어쩌구, 오존층이 어쩌구 하는 말은 다 입발린 소리임에 틀림 없다. 시원하다 못해 추워 죽을 것 같은 강의실 안에서 맨 팔을 계속 쓰다듬었다. 온통 회색 물결인 건물들 사이에서 간신히 숨을 쉬 듯 여기저기 삐져나온 나뭇가지의 나뭇잎들이 더운 바람에 살랑살...
우린 아마 목적지가 없는 둘만의 여행을 떠난걸거야 무작정 서로가 다른 방향을 향해 나아가다가 결국엔 이별이라는 종착역에서 우린 서로에게 작별을 고했어. 누구 하나가 옳고 그른게 아니였어, 그저 우린 서로가 달랐을 뿐이야 그러니 우리의 여행에선 이별이라는 결과를 연연하지 않고 뒤를 되돌아보는거야 다음 여행엔 각자가 헤매이지 않게
시든 꽃 은 다시 살아나지 않아 하지만 나는 여전히 그 꽃에 희망을 걸고 있어. 알리움 내가 외적으로만 좋아하던 꽃 알리움. 너 이 꽃의 꽃말이 뭔지 알아? 넌 잘 알겠지. 있잖아 만약에 정말로 만약에 혹시 우리가 만난다고 하더라도 다른 슬픔이 찾아오는 걸까? 그럴지도 몰라 이 꽃이 말해주거든. 우리의 미래는 우리의 과거랑 같은가봐 항상 그랬듯이 우린 슬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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