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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요소, 불쾌 주의※
13. 그 누구의 흔적도 여기서라면 헵실론 멤버 각자가 부른 단체곡을 가질 수 있는 거 아닐까? 현실에선 불가능한 일이지만, 여기는 현실이 아니니까. 이미 리와 세민이 각자 부른 리본이 있기도 하고. 냉정하게 생각하면 동갑즈와는 가깝지 않으니 전부 모을 순 없겠지만…, 시도는 해볼 만하잖아. 세화는 플레이어랑 친하기도 하고, 노래를 못 부르는 것도 아니니까...
여진이 너무 많은 걸 알고 있다는 말에 진랑은 여진의 일기장에서 윤희와 관련된 자료를 전부 정리했다. 여진의 일기를 읽고 있자니 여진은 자신의 인생을 살지 못한 듯 했다. 가지고 싶은 걸 갖지 못하고 지켜보기만 했다.
“왜? 류. 아니, 숨길 수 있는 게 없다니까 다시 불러야겠네···. 아서 루이 메소, 네 진짜 이름으로.” “그 이름, 준영이 네가, 어떻게···.” 하얗게 질린 얼굴로 다급히 자신의 이름을 부르는 류를 가로막고 차분히 제 할 말을 마친 준영이였다. 이곳에서는 불릴 리 없을 거라 생각한 이름이 생각지도 못한 사람의 입에서 나왔다. 이제껏 숨겨왔던 자신의 ...
01 난 기면증을 앓고 있다. 생소한 병명일지도 모르지만 쉽게 설명하면 불면증과 반대라고 보면 된다. 잠들고 싶지 않은데도 잠드는 일종의 정신병이다. 잠 많이 자겠구나 부럽네. 하면서 배려라곤 조금도 있지 않은 사람들 속에서, 유일하게 은혜 만큼은 늘 나를 챙겨줬다. “저런 머저리들 말 신경 쓰지 마.” 은혜는 내게 늘 손을 내밀었고 기면증으로 잠드는 날이...
도서관까지는 그닥 먼 거리는 아니라 주변 상가를 들리기로 했다. 시간이 널널한 것도 있지만 그 안에서 누군가를 마주치게 된다거나 좋지 않은 상황을 맞닥들일 수 있으니 대책을 세우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가장 좋은 건 아무 일 없이 무사히 나오는 거지만 그럴 확률은 좀 희박하지 않을까. 자잘한 물건들을 파는 가게에 들어가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물품을 하나둘 고...
멀리서 누군가 자신의 이름을 부르는 소리가 들렸다. 칼날이 서로 부딪히는 날카로운 소리. 사람들이 죽어가며 흘리는 신음. 수십만의 병사들이 몰려오며 내지르는 함성. 이제는 너무도 익숙해진 소음들 사이로 어떤 목소리들이 들려왔다. 여러 사람이 죽어가는 목소리로 자신의 이름을 부르기 시작했다. 누군가는 죽어서도 복수를 하겠다고 말했고, 누군가는 아예 저주를 퍼...
간단한 배경 설명 나 : 9N년생, 오타쿠, 오타쿠라서 일본어 할줄 암(주변에 말할땐 아빠영향으루 할줄알다고 구라침) 가족 구성원 : 보험 설계사 엄마, 남동생, 아빠(중3때 돌아
아침에 일어나보니 옆방에서 잠을 자던 선오가 없었다. 안뜰을 지나 별채 근처를 돌다 보니 선오가 매화와 무슨 이야기를 하는 것이 보였다. 심각한 분위기에 무슨 일이라도 있나 싶어서 한새는 그쪽으로 가보았다. 성큼성큼 걸어가는데 한새는 매화와 눈이 마주쳤다. 매화는 잠시 말을 멈추더니 선오 쪽을 보며 말했다. “이번 회귀에는 언제까지 있을지 모르지만, 일단 ...
한편 미이와 노아의 상황. 다행히 이 두 명이 있는 곳은 노이즈 고스트가 별로 없어서 다른 두 명에 비해 안전한 상황이었다. 하지만, 그렇다고 방심할수는 없는 법. 비록 수는 적지만 그래도 몇마리의 노이즈 고스트와 그에게 빙의당한 사람들이 주변을 서성거리고 있었고 더군다나 이 두명은 그들과 싸울 수단도 없었기에 더욱 눈에 띄지 않게 움직일 수 밖에 없었다....
나는 재빨리 문을 열고 나와 전속력으로 계단을 뛰어내려서 아파트 현관 밖으로 튀어나왔다. 그리고는 뒤도 돌아보지 않고 정문으로 뛰었다. 터져나오는 공포에 삼켜져 다리의 통증은 잊은지 오래였다. 정신을 차리고 보니 어느덧 정문의 경비실 앞에 다다랐었다. 정문 게시판을 정리하는 경비아저씨를 발견하자 나는 내심 안도의 한숨을 쉬며 허리를 숙인 채 숨을 헐떡였다....
그대는 7대 죄악에 대하여 들어본 적이 있는가. 세상의 모든 이들은 옳고, 바른 삶을 살기 위해 아등바등한다. 그중 몇몇은 그 틀 안에서 버티지 못하고 본색을 드러내기도 하지만 여전히 세상은 정직하고, 착하게 살아야 함을 강조한다. 하지만 나라의 윗선들은 정작 세상이 강조하는 삶을 살지 않는다. 이러한 세상을 만들어 놓은 건 그들임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정작...
13 <당신은 왜.> 페르디난트의 시선이 황태주에게 빤히 꽂혔다. 그가 천천히 수저를 내려놓았다. 그리곤 냅킨으로 입 주변을 닦은 다음 가볍게 숨을 내쉬었다. 파란 눈동자가 꼭 유리알 같았다. 꽤나 민첩하게 상대의 기분을 파악하곤 했던 태주에게도 쉽사리 그의 감정이 읽히지 않았다. “흠….” 그가 말을 고르고 있다. 만약 눈알 굴러가는 소리라는게...
쿵, 쿵, 웅장한 울림과 함께 세상의 눈은 반대로 내리기 시작했다. 알렉스의 발 밑에 있던 눈들이, 역으로 하늘을 향해 올라가기 시작했다. 불길한 기분에 응답하듯, 눈꽃들이 춤을 추며 그것을 반겼다. 눈 밑에 파묻혀 보이질 않던 척박하고 축축한 흙이 슬그머니 고개를 들었다. 새싹 없는 땅을 보는 것도 잠시, 알렉스는 다시 뿌연 시야 너머에 있는 것을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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