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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100일이 깨지면 더 불안해지고 진짜로 실감이 나게 되는 것 같아요. 근데 저는 그당시에 애초에 수능을 볼지 말지를 결정하는 것부터가 시급했던 지라 100일이 깨지고 20일이
다음날 이삿짐을 싸들고 올라온 부모님을 보고 준면은 현실당황. 백현은 처음 보는 준면 아버지 모습에 초초당황. 당연히 준면형의 아버지는 준면형과 비슷한 모습일거라고 생각했는데 운동선수를 연상하게 하는 근육질인데다가 형보다 2배는 큰 덩치에 저도 모르게 위압감이 느껴졌다. "안녕하세요" "오냐~ 백현이냐? 니도 안녕하지?" "네.." "니한텐 안녕한데 내가 ...
(읽는방향은 대부분 좌 ← 우 입니다)
피트 미첼은 자신이 우성 알파라서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변명하자면, 그가 형질차별주의자는 아니었다. 다만 아무 빽도없는 고아가 살아남으려면 형질이라도 내세워야 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의 판단이 퍽 틀리지는 않았던 것이, 그가 지금 여기까지 오게 된 이유도 바로 그 형질 덕이었다. “미첼 군, 단도직입적으로 말하지. 내가 찾는 건 가진 게 아무것...
12.1. "언니 친구랑 지영 언니, 소문... 그, 진짜예요?" "응." "미쳤어...! 무슨, 아니. 둘 다 아직 학생이잖아요!" "그러게. 피임 잘 하라고 누누이 말했는데, 하여간 정시원 내 말은 귓등으로도 안 들어." 인아는 아무렇지 않은 듯 팝콘을 입에 넣으며 말했다. 세연은, 자신들과 비슷하다면 비슷할 커플인 두 사람의 미친 듯한 진도에 오만상을...
희진은 눈을 굴렸다. 모두 집중된 하나의 시선에서 계속해서 움직였다 계속되던 침묵 속에 말을 꺼낸 건 강좋이었다 강좋:희부장님...설마 희진:으아아 난 모르는 일이야! 나오:이게 무슨 말이에요! 늘:으아아 그 그 그게.. 연구소장님은 그 하트새싹이에요! 희진에게로 향하던 시선은 바로 늘에게로 넘겨졌다 늘은 이해하지 못하겠다는 팀원들을 보고는 먼지 가득한 책...
작품 설명(해석) 원작이 여러 버전이 있는 만큼 주인공이 처음에 빨간구두를 접하게 되는 계기도 매우 다양한데, 그 중 공주가 행차하며 신고 있던 구두에 주인공이 눈독을 들이는 전개
*퇴고 안 함. 언제 한번에 몰아서 할 예정 *글 레알 얼레벌레 굴러감. *문체 신경 안쓰고 레알 TMT글임. 말 개많음 *장면이 매끄럽지 않음. 진짜 내가 보고싶은 장면을 위해 굴리는 글이라... *유치함. 걍 머리속에 대충 정리해놓은 장면을 이어붙이는 거라...언젠가는 문체 정리해서 깔끔하게 글 올리고 싶다... 안 바쁘면.. 출근 안 하면... 언젠가...
53. 손목시계를 보니 밤 9시다. 찰리는 닉이 살고 있는 스튜디오 아파트 근처 공중전화에서 서성이며 망설인다. 물론 전화번호는 알고 있지만 지금 전화하면 누가 받을 지 알 수 가 없다. 닉은 편집자인 빌 씨의 집에 머물고 있다. 재미있는 게, 빌 씨의 전화번호는 수첩에 적어놓고 필요할 때나 찾는 번호였다. 하지만 지금은 그럴 필요도 없이 기억하고 있는 번...
"...이건 뭐야.” 바닷물에서 머리부터 솟아났지만 머리카락 한 올도 젖지 않은 모습의 신이 쭈그려앉은 채 모래바닥에 나뭇가지로 낙서를 하다 이제는 저를 올려다보고 있는 인간을 두고 할만한 소리는 아니었다. 그 괴리를 인지하지 못한 신은 팔짱을 끼고 다시 한 번 인간에게 역정을 내었다. “그 불쾌한 시선 거두거라. 네가 쳐다보는 게 누구인지 아느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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