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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부터 20대까지는 대부분 비슷한 길을 걸어갑니다. 비슷한 환경, 비슷한 친구, 비슷한 공부, 비슷한 생활 패턴으로 살아가죠. 10년이라는 시간 동안 시험이라는 극심한 경쟁의
누군가 '비행기 태우지 마~' 라고 말한다면, 그것은 '네 말은 너무 아첨꾼같지만 듣기엔 나쁘지 않으니 내가 싫어하지 않을 정도로만 계속 해보렴.' 이란 뜻과 일맥상통했다. 적어도 명대가 알기로는 그랬으며, 그랬기에 아이는 일로 바빠 한달에 서너번씩 만나는 명경을 향해 '우리 누님은 어제보다 더 아름다워지셨네?' 라고 습관처럼 말했다. 그러면 명경은 '요녀...
1 여기, 제임스 커크가 모르는 사실이 몇 가지 있다. 이 이야기는 어디서부터 시작됐다고 봐야 할까, 히카루 술루는 제임스 커크를 보며 곰곰히 생각에 잠겼다. 웜홀을 만나 낯선 행성에 추락했을 때? 아니다, 그것은 결과일 뿐이다. 그렇다면 그들이 새로이 건조된 엔터프라이즈호와 함께 재출항 했을 때? 여지는 있었겠지만, 엄밀히 말해 그것 또한 시작은 될 수 ...
Written by. Pisada 제공해주신 키워드 : 우주, 기억, 존재. 사망소재 주의. 어울리는 노래라 생각해 추가합니다. 우주를 이루는 건 생각보다 간단해. 기억들이야. 커크는 때때로 우주에 대한 아름다운 이야기를 늘어놓고는 했다. 레너드에게는 허황된 소리에 불과했다. 우주는 질병과 위험로 들어차있지. 확신과 기대감으로 빛나는 눈을 볼 때마다, 레너...
"한 번만 더 나를 믿어줄 수 있겠어요?" * Sean Seyers 션 세이어스. 혹은, 션 세여스 age 32, MALE, U.S.A. 서둘러, 션. 네겐 죽음도 아까워. http://goo.gl/9t9ktD 세이어스. 션! 션 여기요. 세이어스. 여기 손 부족해요. 션, 션, 잠시만 시간 좀? 션, 좀 도와줄래요? 션, 션. 션 세이어스, 세여스씨. ...
그가 처음 응급실에 실려온 건 별 이유가 아니었다. 아니, 정정하자. 이후 이어질 크고 작은 원인들에 비해서는 상대적으로 별 게 아니었다. 그리고 훤은 아주 가끔 그 날 당직을 서야만 했던 과거의 스케줄을 원망했다. 그것만 아니었다면. 그 날만 아니었다면. 부질없는 생각만을 되뇌이며 멍하니 TV를 쳐다보았다. 대기실에 앉아있는 모든 환자들과 보호자, 그리고...
"한 번쯤은 내가 당신을 붙잡을 수 있을 거라고 믿어." * Jesse Martinez 제시 마르티네즈 age 28, Male, U.S.A. 마르티네즈. 복잡한 발음법을 요구하지 않고 간결한 자음과 모음의 조합으로만 만들어낸 이름이었다. 마르티네즈. 이 다섯 음절은 둥글게 구르다 끝에서 깊은 구덩이로 함빡 빠져 푹 꺼지는 그 자체의 메타포다. 내 아버지부터...
※ 주의 신체훼손, 고어한 묘사, 체벌, 불합리한 상황, 조롱, 학교폭력 묘사 가상의 고등학교를 소재로 한 나폴리탄입니다. 실제로 이름이 겹치는 곳이 있다 할지언정 창작물과 현실의
매트리스에서 눈을 뜬 남자는 몸을 일으켰다. 그리고 저벅저벅 방을 가로질러 화장실로 들어갔다. 수도꼭지를 틀고 세수를 했다. 얼굴에서 물을 뚝뚝 흘린 채 거울을 쳐다보았다. 얼굴이 안 보였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유령을 보다니, 하루를 운 좋게 시작하는군. "넌 이름이 뭐야?" 유령은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유령은 원래 천국으로 가야했다. 죽을 몸이었는데...
“정갈하게 드시는군요.”또다.왕천풍은 허리를 세우고 꼿꼿하게 앉아 은수저를 입술 앞까지 갖다 대었다가 그대로 멈추었다. 그는 느리게 심호흡을 하며 눈을 감았다. 안 그래도 평소 먹던 음식에 비해 과하게 화려한 상차림이었다. 더운 밥과 소고기 국, 조기구이와 계란볶음, 그 외 자잘한 반찬까지. 차려진지 얼마 되지 않은 상에서는 모락모락 따스한 김이 올라오고 ...
'Honey-Dew You Love Me'의 과거 이야기「」안에 쓰인 말은 중국어..^0^청춘에게 사랑을 뺏으면 무엇이 남으랴. 책이라곤 일평생 멀리하던 재현이 요즘은 매일같이 마음으로 시를 써댔다. 매분매초 제가 환생한 김소월이고 백석이고 그랬다. 어떤 밤은 난데없이 폭발하는 감수성에 또르르 한줄기 눈물로 베갯잇을 적시기도 했다. 내가 군대 가서도 한번을...
* 익명님 커미션으로 작성된 글입니다. * 엠프렉 요소 有 성 입구에서부터 익숙한 얼굴이 마중을 나왔다. 가솔들의 평온한 표정을 보고 나서야 안도가 밀려온다. 맥크리는 병원에서 이곳까지 한달음에 달려오느라 머리카락에 땀이 젖어난 것도 모르고 있었다. 시마다 성 내부를 바삐 가로지른 후, 마침내 익숙한 거처에 닿는다. 문밖에서 초조한 듯 입술을 씹고 있던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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