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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 글에 인프피의 가식에 대해서 좀 다뤘는데, 갑자기 “착하지 않은 인프피, 가식적 인프피”에 꽂혀서 돌아옴. 저번 글에 뭔가 인프피 관련 생산적인 글을 들고 온다고 했으나, 갑
사람은 자신과 비슷한 생명체를 본능적으로 찾는다. 전생의 나도 그랬다. 나는 안 좋은 의미로 특별했고, 외로웠으니까. 인터넷이란 정보의 바다속에서 나와 같은 사람들과 만남을 이어나갔고 그 와중에 수많은 거짓말쟁이들과 정신병을 가진 사람, 그리고 사기꾼들을 만났다. 정신병이 있는 사람들은 안타까웠고, 거짓말쟁이들은 내가 진짜란걸 알고 재미있어 하거나 식겁하며...
"어." "아." "안녕!" 지난번 찐빵맛집에서 이번엔 제대로 세개를 포장할 수 있었다. 메론빵과 크레페, 닭꼬치를 해치우고 난 후였다. 아직까지 고기 찐빵을 이기는 걸 못 찾았기 때문에 오늘도 부모님에게 건네줄 전리품은 고기 찐빵이었다. 그리고 같은 입맛을 가졌는지 저번의 그 남자아이를 다시 한번 만났다. "안녕. 너도 찐빵 먹으려고 왔어?" "응! 싸우...
"키사키는... 뭔가 점수가 다 애매하네." "이정도면 평타 아냐?" 어째서인지 내 시험점수에 하나가키가 더 일희일비한다. 안심하는거 같은면서도 혼란스러워 하는게 눈에 보인다. "막과자 먹을래?" "먹을래." 그래도 먹을게 입에 들어가는걸 보면 또 그렇게 심각한 사항은 아닌가 보다. 오독오독 씹히는 고소한 과자스틱을 녀석에게 물려주고 나도 세개씩 집어 입안...
학기 첫날부터 새로사귄 친구, 하나가키 타케미치는 별난 녀석이다. "우리 모두 나중에 컸을때 뭐가 되고 싶은지 그려볼까?" 수업시간에 선생님이 내어주신 주제에 맞게 그림을 그리고 있을때도 자기 그림은 대충 그리면서 내 도화지를 눈이 빠지게 쳐다본다던지. "키사키는... 사랑하는 사람이 키사키를 안 좋아하면 어떡할거야?" 아직 7살인 주제에 벌써부터 사랑고민...
전생을 기억하고 가장먼저 생각했던건 '배고프다'였다. 그야 갓난 애기였으니까. 하는 일이 먹고, 자고, 싸고, 노는게 다인 아이였으니까. 그리고 그 다음이 '아무것도 안 보여'였다. 언제나 시야 속에 한자리를 차지하고 있던 그 흉물스러운 것들이 눈에 보이지 않았다. 아, 새로 태어나서 그 눈깔도 사라졌구나. 이제 그 빌어먹을 귀신들을 안 봐도 되겠구나......
키사키 부부가 자신들의 하나뿐인 딸이 특이하다는걸 깨달은건 그 아이가 2살에서 3살로 넘어가는 사이였다. "엄마. 거기에 후추 넣으면 더 맛있어." "응? 그래? 넣어볼까?" 말수가 적었던 아이가 부쩍 말문이 트여 부부가 안심했던 시기. "아냐 엄마, 거기선 그렇게 하는게 아니라... 요로케." "이렇게?" "응! 거기다가 사인 해야 돼." "어머, 아이가...
※공포요소, 불쾌 주의※
"우읏…, 응……." 흐릿한 도시의 아지랑이 너머로, 나지막이 뜬 새벽 햇살이 방 안을 살갑게 비춘다. 섬뜩하리만치 단순한 디자인, 흡사 수술대를 연상시키는 하얀 침대 위에 누워 있던 자그마한 소녀 하나가, 깊었던 잠에 훼방을 놓는 햇빛을 받고 눈을 비비며 잠에서 덜 깬 몸을 살짝살짝 꼼지락거린다. "더, 잘래애……." 소녀는 들어오는 햇빛이 방해된다는 듯...
며칠 뒤 늦은 오후, 해리는 지니와 함께 머글 스파샵에서 자스민 향을 만끽하며 느긋하게 스톤테라피를 즐기고 있었다. 올해 퀴디치 시즌이 끝난 탓에 지니는 얼마 전부터 영국으로 돌아와 있었다. 해리는 휴일날 들이닥친 그녀에 의해 스파샵에 거의 끌려오다시피 했는데, 처음 예상과는 반대로 점점 이 스파샵이 마음에 들고 있었다. 능숙한 직원이 뜨거운 돌을 굴려가며...
“여기 맞아?” 버킷햇 아래로 흐르는 땀을 연신 닦으며 구글맵과 앞에 펼쳐진 거리를 번갈아 보지만 잘 못 찾아 왔는지 더는 갈 길이 보이지 않았다. 계속 위로 올라가라는 표시대로 따라 왔건만 이대로 가다간 하늘까지 닿을 듯, 다행인건 작은 마을이 보이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산위로 꽤 올라왔다고 생각했는데, 눈앞에 넓은 평지의 논과 밭이 나타났고 그 뒤로 집...
“…생각했던 거보다, 몸이 예뻤어.” 흉터를 떠올리고 있자니… 선명하게 보았던 몸이 아른거려서 나는 무심코 중얼거렸다. 변태 같은…생각인지 모르겠지만… 옷을 입은 모습만 보아왔고… 가녀린 손목을 보곤 마른 몸이라고만 생각해왔으니… 벗은 몸을 볼 거라고는 생각조차 하지 못했지만…!!! …나는 마음을 진정시키며 황급히 문에서 떨어져 내 침대로 가서 걸터앉아 마...
본 포스트는 체벌/기합등의 소재를 다루고 있습니다. 소설 속 장소와 배경 모두 실제와 아무 관련이 없으며 관련된 지식 없이 쓴 글임을 밝힙니다. "선배님." "응?" 바람이 고개만 살짝 돌려 제 옆에서 조잘거리는 도하와 눈을 마주하자 도하는 `아`하고 입을 벌리고 있었다. 분명 제 입을 벌리라는 소리겠지 싶어 싱긋 웃어주며 입을 살짝 벌리자 사탕을 손으로 ...
한 입. 인간이 입을 벌려 힘들이지 않고 베어 물 수 있는 최소한의 조각. 둘은 그 조각을 여러 번 공들여 곱씹었다. “왜! 왜 그런 것이야! 왜 우리를 믿지 못한 것이야!” 헤라의 울부짖는 소리로 시작된 붕괴는 악마들의 웃음소리와 함께 격해졌고, 티탄들의 흥분으로 끝을 마주했다. 그리고 인간들은 그 변화를 온몸으로 체감한다. “…. 별 변화가 없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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