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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기롭게 떠난 치앙마이 한달살기. 말도 안되는 '그 일'이 나에게 찾아왔다. 1화 끝.
혜전, 파수꾼 금 록 귀하. 바람이 날카로워도 창호지는 질기더군요. 겹겹이 쌓인 벽들이 바람을 쉽게 허락하지 않았습니다. 그 안에서만 기거하는 저보다야 귀하의 건강을 챙겨 주십시오. 숲은 본래 해가 빨리 지지 않습니까. 귀하께 해가 남기고 간 온기가 조금 더 오래 지속되기를 바랍니다. 나의 고독은 쓸쓸함이 맞습니다. 그러나 그 고독이 타인과의 동행으로 이어...
정국이 연 이틀 학원에 나오지 않았다. 그동안 한 번도 빠짐 없이 레슨을 받았던 정국인지라 지민은 조금 걱정이 되었다. 글쎄, 이유는 안 물어 봤는데? 주 원장은 가끔 이렇게 안 나올 때도 있었다며 대수롭지 않다는 듯 레슨을 이어갔다. 통 집중이 되질 않았다. 혹시... 어디 아픈 거 아냐? 자꾸만 헛손질을 하는 수강생에 주 원장이 딴딴, 연신 건반을 두들...
"도착했어요." 속으로 이런 저런 생각을 하느라 도착한지도 몰랐다. 차에서 내린 온객행은 자연스럽게 주자서가 있는 차 문을 열고 그 앞으로 손을 내밀었다. 내밀어진 손에 멈칫한 것도 잠시, 주자서는 온객행의 정중한 에스코트를 받으며 조심스레 차에서 내렸다. "확실히 바깥에 나와서 보니까 한층 더 아름답네요." "...감사합니다." "별 말씀을. 조금 긴장하...
주인공을 백현으로 바꾸어 리라이팅 하였습니다. 늦은 밤, 백현은 모든 일정을 마치고 집으로 향했다. 며칠을 회사에서 밤샘한 직후에 지방 일정이라니 피로가 몰려왔지만 갑갑한 분위기는 싫어 직접 운전했다. 새벽이라 한산한 도로를 한 시간쯤 달렸을까, 목을 조이는 넥타이를 풀어 조수석에 던진 백현이 한 손으로 눈을 비비곤 열린 창에 팔을 걸쳤다. 다시 정면을 바...
지명, 건물, 인물, 조직 모두 실제와 다른 픽션입니다. 얼음연못_두번째달 마카오의 밤거리는 유흥에 젖은 이들로 가득하다. 늦은 밤까지 꺼지지 않는 도심의 불빛은 손가락에 끼워진 담뱃불보다도 밝았고, 그 모습을 구경하는 객들의 눈빛은 샤오잔의 탁해진 그것과 대비된다. 겨울이 없는 곳이나, 유럽의 문화가 녹아든 탓에 벌써부터 크리스마스로 분주해진 일부의 가게...
어두워지기 시작한 뉴욕의 센트럴파크, 그곳에 퀸젯 여러 대가 세워져 있었고 검은 제복을 입은 요원들이 출입을 통제하고 있었다. 몇 명의 호기심 넘치는 뉴욕 시민들이 통제선을 넘으려는 시도가 있었으며 많은 시민들이 공원의 외곽이나 높은 건물에 모여 현장을 촬영하기 위해 애썼다. "소란스럽군. 안전선 안쪽으로 시민들이 들어오지 못 하게 조심하는 게 좋겠어. 요...
※공포요소, 불쾌 주의※
김선호나페스 너와 나의 결혼생활 단편으로 업데이트 됩니다 :) 선호와 나는 아이는 좀 천천히 갖자 하며 나름의 신혼을 즐기고 있었다. 항상 칼같은 주기로 생리가 시작되었는데 이번엔 4일째 기별이 없다. 좀 이상한데? 내일까지 안터지면 임테기를 해봐야겠다. 괜히 피곤해지는것 같아 조금 일찍 잠자리에 들었다. 평소보다 조금 일찍 일어나 임신테스트기를 들고 화장...
눈이 부시게 별이 가득한 밤너와 나 둘만 남게 될까 드디어 세계가 멸망한단다. 이루지 못할 것이라 각오는 했던 미련은 그저 미련일 뿐. 그리고 너를 바라보았다. 비밀이 많던 너와, 그리고 나. 스틱스강에 맹세하고, 우리가 스틱스강 앞에서 만나게 된다면 네가 알고싶어했던 모든 것을 알려줄게. "네 마지막 숨은 내가 가져갈 수 있게 해줘." (잡님 커미션)
"진영인? 예 회장 밑에 있던 진영인 맞지?" 자신의 이름을 부르는 남자의 목소리에 영인이 발을 멈춘다. 영인에게 걸어오는 남자의 얼굴과 목소리가 기억나지 않는다. 예 회장, 을 말하는 남자의 말에 영인의 입안이 바싹 마르고 영인은 눈앞에 선 상대의 손과 어깨 너머를 주시하며 홀스터의 권총에 손을 가져간다. 주변을 흐르던 공기가 멈춘 것만 같다. "나 몰라...
그 말에 멤버들은 더는 내게 다가오지 않았지만, 그렇다고 진여주를 보호하는 것을 멈추지도 않았다. 내게서 눈을 떼지 않는 게 내가 저 애에게 해코지를 할까 봐 살피기 위함이라는 걸, 어떻게 내가 모를 수 있겠어. 함께한 세월이 얼만데. 하. 허탈한 한숨이 툭 땅에 떨어진다. 이동혁의 외로움이 활자를 넘어 내게 닿는다. 동시에 카페에서 멤버들과 해맑게...
네 이름과 함께 내 꿈은 깊어간다. -마리아 츠베타예바 안녕, 나의 기쁨이여 Copyright 2022. 깨춤 all right reserved. 1. 소년들의 콧대에도 버들강아지처럼 솜털이 보송보송하던 시절이었다. 한낮 햇볕이 따스했던 봄. 그때 그들은 둘이 합쳐도 몸무게가 삼십 킬로그램이 되지 않을 정도로 작았다. 두 소년이 마주 섰을 때, 봄바람이 살...
뚜렷한 목적성이 없는 여행을 다니는 일행이 O를 만나는 과정까지는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았다. 주검이 있는 곳에는 독수리가 모이는 법인 만큼, 시끌시끌한 곳에 현상금 사냥꾼이라는 존재가 없는 것이 더 이상한 법이었으니까. 게다가 보통 시끄러운 일행들이 아니니까 말이다. 조용히 다녀도 눈에 띌법한데, 목소리는 좀 작은가. 지나가는 사람과 조금만 부딪치더라도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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