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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기롭게 떠난 치앙마이 한달살기. 말도 안되는 '그 일'이 나에게 찾아왔다. 1화 끝.
* 작가님께 허락을 받고 업로드 하는 포스트입니다. * 작품의 모든 권한은 원작자에게 있습니다. * 오역, 의역이 존재할 수 있습니다. 수정은 트위터나 댓글로 요청해주세요! * 재업로드 금지 *원문: https://www.pixiv.net/novel/show.php?id=8025946 *편의상 원문에서 ジャルタ라고 나오는 부분을 얼터로 번역했습니다. ※주의...
...................................................................................................................................................... 그랬다면 지금쯤 형님은... 오랜만입니다, 형님. 그곳은 평안하십니까. 혹 산바람이 너무...
TYPE K - 2,235자 ; 캐릭터명은 신청자 분의 요청에 따라 박스 처리했습니다. 딱히 특별하다 할 일은 아니었다. 아니, 음. 아무나와 할 수 있는 건 아니니만큼 특별한 건 맞지만 아무튼 둘은 연인 사이였다. 게다가 사귄지 좀 되었으니만큼, "……료, 타." 별 일이 아니었는데. 그러니까 키스……, 정도는. 분명히. 버겁게 따라붙는 탓에 몸이 밀렸다...
이젠 현화산을 돌봐야 한다고 생각하면서도 구화산에 미련을 놓지 못하고 행하는 청명 본인의 모든 행동에 후회가 담긴... 그런 걸 보고 싶었는데... 왜 이렇게 길어졌을까요... if 청명에게 선택지가 주어진다면 무슨 선택을 할지? 같은 거. 사실 구화산과 현화산 중에 뭘 선택해도 조리하기 나름이라(ㅋㅋ) 맛있긴 하네요...ㅎㅎ 모쪼록 즐겁게 감상해주세요~ ...
사랑하는 이가 남기고 간 습관은 아주 치명적이다. 누군가가 그 습관에 대해 묻는다면 쉽게 답을 할 수 없기 때문이다. 누군가는 내 연인의 습관이 옮았다고 얘기할테지만 하나의 사랑이 끝나고 남은 습관에 대해서는 쉬이 답을 할 수 없을 것이었다. 나는 당신으로부터 옮은 습관이 아주 많았다. 하루종일 늘어지게 자는 것도, 말 끝이 길어진 것도, 더이상 과하게 학...
혜전, 파수꾼 금 록 귀하. 바람이 날카로워도 창호지는 질기더군요. 겹겹이 쌓인 벽들이 바람을 쉽게 허락하지 않았습니다. 그 안에서만 기거하는 저보다야 귀하의 건강을 챙겨 주십시오. 숲은 본래 해가 빨리 지지 않습니까. 귀하께 해가 남기고 간 온기가 조금 더 오래 지속되기를 바랍니다. 나의 고독은 쓸쓸함이 맞습니다. 그러나 그 고독이 타인과의 동행으로 이어...
<소소한 행복> “저기요. 여기 혹시 행복상사 맞아요?” 전봇대 옆에 쓰레기봉투를 내놓고 있던 나는, 짜증 섞인 목소리에 뒤를 돌아보아야 했다. 긴 생머리를 한 낯선 여
정국이 연 이틀 학원에 나오지 않았다. 그동안 한 번도 빠짐 없이 레슨을 받았던 정국인지라 지민은 조금 걱정이 되었다. 글쎄, 이유는 안 물어 봤는데? 주 원장은 가끔 이렇게 안 나올 때도 있었다며 대수롭지 않다는 듯 레슨을 이어갔다. 통 집중이 되질 않았다. 혹시... 어디 아픈 거 아냐? 자꾸만 헛손질을 하는 수강생에 주 원장이 딴딴, 연신 건반을 두들...
"도착했어요." 속으로 이런 저런 생각을 하느라 도착한지도 몰랐다. 차에서 내린 온객행은 자연스럽게 주자서가 있는 차 문을 열고 그 앞으로 손을 내밀었다. 내밀어진 손에 멈칫한 것도 잠시, 주자서는 온객행의 정중한 에스코트를 받으며 조심스레 차에서 내렸다. "확실히 바깥에 나와서 보니까 한층 더 아름답네요." "...감사합니다." "별 말씀을. 조금 긴장하...
주인공을 백현으로 바꾸어 리라이팅 하였습니다. 늦은 밤, 백현은 모든 일정을 마치고 집으로 향했다. 며칠을 회사에서 밤샘한 직후에 지방 일정이라니 피로가 몰려왔지만 갑갑한 분위기는 싫어 직접 운전했다. 새벽이라 한산한 도로를 한 시간쯤 달렸을까, 목을 조이는 넥타이를 풀어 조수석에 던진 백현이 한 손으로 눈을 비비곤 열린 창에 팔을 걸쳤다. 다시 정면을 바...
지명, 건물, 인물, 조직 모두 실제와 다른 픽션입니다. 얼음연못_두번째달 마카오의 밤거리는 유흥에 젖은 이들로 가득하다. 늦은 밤까지 꺼지지 않는 도심의 불빛은 손가락에 끼워진 담뱃불보다도 밝았고, 그 모습을 구경하는 객들의 눈빛은 샤오잔의 탁해진 그것과 대비된다. 겨울이 없는 곳이나, 유럽의 문화가 녹아든 탓에 벌써부터 크리스마스로 분주해진 일부의 가게...
어두워지기 시작한 뉴욕의 센트럴파크, 그곳에 퀸젯 여러 대가 세워져 있었고 검은 제복을 입은 요원들이 출입을 통제하고 있었다. 몇 명의 호기심 넘치는 뉴욕 시민들이 통제선을 넘으려는 시도가 있었으며 많은 시민들이 공원의 외곽이나 높은 건물에 모여 현장을 촬영하기 위해 애썼다. "소란스럽군. 안전선 안쪽으로 시민들이 들어오지 못 하게 조심하는 게 좋겠어. 요...
김선호나페스 너와 나의 결혼생활 단편으로 업데이트 됩니다 :) 선호와 나는 아이는 좀 천천히 갖자 하며 나름의 신혼을 즐기고 있었다. 항상 칼같은 주기로 생리가 시작되었는데 이번엔 4일째 기별이 없다. 좀 이상한데? 내일까지 안터지면 임테기를 해봐야겠다. 괜히 피곤해지는것 같아 조금 일찍 잠자리에 들었다. 평소보다 조금 일찍 일어나 임신테스트기를 들고 화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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