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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의 신체훼손, 음식에 들어간 이물질, 벌레 묘사, 위계/성별 면에서 문제의 소지가 있는 직장 내 폭행 (주)개미싹의 정식 수칙서가 아닙니다. 이 글을 읽을 수 있는 사람이 있
※ 소재주의 한빈은 숨 참는 행위를 종종 하곤 했다. 시간이 지나면 미칠 듯이 조여오는 목과 거칠게 뛰는 심장, 숨을 쉬고 싶다는 생각까지, 숨 쉬고 있을 때보다 자신이 살아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기 때문이다. 이러한 행위는 언제인지 기억도 안 나는 까마득한 과거에서부터 시작됐다. 성한빈은 어릴 적부터 찢어지게 가난했고 처지는 기구하기 짝이 없었다. ...
S#1. 성장통 처음은 특별하다. 사랑도 마찬가지다. 성한빈은 그걸 19살에 깨달았다. 첫사랑은 한빈의 세계를 바꾸고 새롭게 정립했다. 올해 고등학교 3학년이 된 성한빈은 춤에 관심이 많았다. 꿈이라는 거창한 이름을 붙이기에는 아직 불완전했지만, 한빈의 안에서 점점 크기를 키워 갔다. 최신 유행 K-POP은 기본으로 어떤 노래들은 발매되자마자 춤을 ...
첫사랑 : 처음으로 느끼거나 맺은 사랑. 첫사랑 : ? w. DAZE 다들 한 번쯤 겪어본 첫사랑. 물론 나에게도 그런 존재가 있다. 가끔 술을 마실 때면 생각나고, 학창 시절 이야기가 나올 때면 가슴이 몽글몽글해지는 그런 첫사랑. 내 첫사랑은 다른 이들과는 조금 달랐다. 우선, 내 첫사랑은 남자였다. 그리고 외국인이었다. 고등학생 때...
_므두셀라 증후군 내가 너를 좋아하는 걸 아는 유일한 사람이 너라니 _추위가 아직 가시지 않은 아 반 배정 난 망한 반 배정을 보고 좌절했다 “야 너랑 나랑 밖에 안 붙었는데? 나 다른 애들 아무도 몰라” “망했네. 나돈데” “야 한빈아, 우리 반에 걔 있다. 장하오” 장하오? 아 장하오는 작년 말에 전학 왔다던 중국인이다...
For all have sinned and fall short of the glory of God 우리는 모두 죄를 지었으며 하느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였다. - Romans 3:23 미각의 고독사 가끔 인간이 인간이기를 포기하는 순간이 있다. 인두겁 위로 눌어붙은 핏자국을 가리기 위해 뒤집어쓴 것이 고작 꼬리가 잘린 길짐승의 가죽이다. 성한빈의 삶은 으깨...
TAKE ONE SCENE C 방송국 교양국 소속 성한빈 pd. 아니 이제는 임시 발령이라는 명분으로 드라마 팀으로 넘어와 눌러앉아 버렸다. 한빈씨 명함 새로 파야겠어 드라마 PD로. 아침부터 한빈의 속도 모르고 긁어버리는 팀장의 뒤통수를 지긋이 노려본다. 뒤통수에 눈이라도 달렸는지 휙 돌아서는 팀장에 서둘러 방향을 돌리는 한 번의 시선. 어색하게 천장을 ...
앞선 글에 인프피의 가식에 대해서 좀 다뤘는데, 갑자기 “착하지 않은 인프피, 가식적 인프피”에 꽂혀서 돌아옴. 저번 글에 뭔가 인프피 관련 생산적인 글을 들고 온다고 했으나, 갑
중국에서 온 유학생 장하오는 얼굴 반반하고, 키크고, 성격 좋고, 공부도 잘하는 전교학생회장이었다. 장하오는 성한빈의 17년 인생에 전무후무한 사기급 캐릭터였다. 주위에 없어서 한번 보기도 힘들지만 엮이기는 더더욱 힘든 그런 부류 말이다. 완벽함의 대명사 장하오와 평범함이란 단어의 인간화인 성한빈이 만나게 된 계기는 댄스동아리에서 였다. 역시 못하는게...
초록빛 바람에 한 아이의 까아만 머리카락이 흩날린다. 활짝 웃으며 빽빽히 푸른 잔디로 차 있는 마당을 뛰어다니던 그 자유로운 아이는 바람에 이끌려 어딘가로 발을 디뎠다. 탁 트인 통유리창 너머에 악기를 들고 연주하는 또 다른 아이가 시야에 들어왔다. 햇살이 방 안을 비추어 아이의 갈색 머리와 바이올린이 금빛으로 변해 일렁였다. 창 틈 사이로 작게 새어 나오...
서울 한복판 8차선 거리는 언제나 그랬듯 분주하다. 차가 포장된 아스팔트 바닥을 빠르게 달리고, 사람들은 노이즈 캔슬링을 한 채로 땅만 보며 걷고, 네온 사인은 그런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기라도 하듯 현란하게 반짝인다. 한빈은 가만히 서서 주변이 돌아가는 모양을 살폈다. 횡단보도가 모여 있는 근처 빌딩 옥상에 눈이 부실 만큼 거대한 스크린이 우뚝...
두두둥, 카세트테이프를 타고 음악이 흘러나왔다. 한빈은 그 멜로디를 흥얼거렸다. 형 난 이 노래가 가장 좋아. 휘어진 눈, 볼에 깊게 패인, 꼭 고양이의 수염 같은 보조개, 살짝 올라간 입꼬리. 하오는 그 모습을 아주 오래 기억하게 될 것만 같았다. 세상은 빠르게 변했다. 카세트테이프로 음악을 듣던 시대를 지나 CD로 음악을 듣는 시대가 되었고, 어느 순간...
눈이 아릴 정도로 눈부신 빛을 가득 채운 성당과 십자가, 그리고 그 앞에 놓인 수많은 의자들. 한빈은 텅텅 빈 의자들 중 가장 뒤편에 위치한 좌석에 두 무릎을 꿇고 앉아 십자가에 머리를 조아렸다. 어느 누가 봐도 한빈을 독실한 기독교 신자로 생각할 수밖에 없게 만드는 경건한 모습이었다. 바로 옆에서 가만히 성한빈을 바라보는 장하오만 아니었다면. 감히 무엇이...
안뇽하세요!♡ 매번 미우의 작품을 읽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독자분들! 감사합니다. 🫶🏻 ㅎㅎ 이번 회차도 힘내보았답니다. 다들 짜장면이 먹고싶어지시지 않을까 예상해 봅니다.😆 항상 한 분 한 분 미우의 작품을 구매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지옥의 체력 테스트 라고 해도.. 이미 과거 소림사에서 지독한 훈련을 해내고 현경의 경지에 오른 미우에겐, 별거 아닌 일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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