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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에 유료분은 그냥, 달달물 그리고싶어서 그리려고했다가 귀찮아서 쓰레기통가려던거 러프 3장 들어간거고 이벤트참가용으로 하는거라 (유료걸어야 참가가능하다고함) 의미는없습니다.■
그날은 하필 내가 걸음을 재촉했기 때문이고, 식량이 동났기 때문이고, 발 아래를 살피지 않았기 때문이고, 벽 뒤에 있던 그림자를 눈치채지 못했기 때문이고, 우리가 연주회를 위해서 리조트에 초대 받았기 때문이고, 그 리조트에 인간의 조건을 상실한 것들이 나타났기 때문이고, 내가 한국으로 돌아왔기 때문이고, 하필 우리가 음악을 사랑했기 때문이야. 그래도 괜찮아...
지금이 165니까 한 155가 될 때 쯤. 10cm 전에는 사람의 화내는 모습에, 소리가 커지는 모습에, 억울하고 표출하지 못한 내 마음이 쌓이면 눈물부터 고이곤 했다. 아니 과거형이 아닌 지금도 여전히 그 상황이 오면 그렇다. 특히 부모님에게 더 쉽게 눈물을 보였는데 한 번씩 이게 울 일이냐고, 우는 모습 보면 짜증 난다고, 소리 내지 마라고 했다. 그 ...
* 위 작품은 SCP 세계관을 차용(재단의 존재와 재단에 관련된 설정), 각색하고 있습니다. * 본 작품은 CC BY-SA 3.0을 따르며 해당 차용과 각색의 바탕이 되는 내용의 출처는 SCP 재단(http://scpko.wikidot.com/about-the-scp-foundation)입니다. 너무 울어 텅 비어버렸는가, 15 과연 누구든, 두려움이라는 ...
“.....그래.” 작게, 늦게, 대답한다. .....무언가 부족하다 느낀다. 우리는 결핍되어 있다. 그러니 신을 찾는다. 신께 의지하고, 신이 빚은 다른 사람을 찾는다. 다른 사람에게 의지하고, 다른 사람을 위해 신께 의지한다. 타인, 자신, 신. 자신, 타인, 신. 신, 타인, 자신. 신, 자신, 타인. 마음에 드는 순서를 찾기 위해 속으로 같은 단어를...
깜장여우 카톡테마 아코, 아이콩ⓒ 아코 폭신한 꼬리가 귀여운 여우테마 다크모드 버전입니다!악마테마 이후로 어두운 테마는 오랜만이에요..^//^ +좋아해주셔서..클로버 버전도 추가합
7/4 부터 7/11까지 트위터에서 풀었던 썰을 모아서 편집했습니다. 생각나는 대로 그리고 싶었던 그림을 그렸는데, 거기에 생각나는 내용을 붙이고 붙였더니 꽤 길어졌군요. 저격수는 임무를 완수할 때까지 눈을 감지 못한다 반군의 수뇌부이자 저격수 엘사랑 국경없는 의사회 소속 안나랑 만나는 거 보고싶다 엘사는 독재자가 횡포 부리는 나라에 사는데 독재자 마음에 ...
주변 학교가 끝난지 얼마 안된 시간, 많은 학생 무리 중 혼자 하교 중인 한 여학생이 눈에 띈다. 혼자인데도 불구하고 여학생은 전혀 기죽어보이지 않았다. 친구가 가족보다 더 중요할 나이지만 친구가 없어도 괜찮았다. 그녀는 익숙하게 동네의 한 피시방으로 들어가 항상 앉던 자리에 자연스레 앉았다. 피시방의 다른 손님들과는 달리 여학생의 모니터에는 알 수 없는 ...
* 고등학생 au 아무렇지 않게 드나들던 교실 문이 오늘따라 더없이 무겁게 느껴지는 건 착각 아닌 착각이었다. 때아닌 날벼락에 내내 잠까지 설쳐 뻑뻑한 눈과 몽롱한 정신에 손바닥으로 짝짝 볼까지 쳐대고 몇 번이나 심호흡까지 했다. 시간을 확인해보니 아무래도 이미 그는 등교하고도 남았을 시간이라, 복도를 지나가는 이들의 시선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서성거리기를 ...
"음, 갑자기 든 생각이다만, 흑호. 있을거 같지 않나?" 황호의 말에 모두의 시선이 집중되었다. "백호,적호,청호,은호. 그리고 이 몸 황호까지. 순서로만 따지면 슬슬 어디선가 흑호다. 하고 나타날거 같은데. 그렇지 않나?" 황호가 눈을 계속 말했다. 백호와 적호는 그 말을 무시했다. "음, 내 말을 다들 안듣는 군. 합리적인 생각이라고 느낀다만." "황...
https://twitter.com/ujlrr/status/1399273728513437696?s=20 에서 다듬은 글 치열했던 그 전쟁에서 에이스만 죽고 다 살아남았다. 죽은 줄 알았던 삿치도 겨우 목숨만 부지한채 살아있었다. 모비딕에서는 지키지 못해 떠난 어린 막내 생각에 울음소리만 가득했다. 다들 여기 있는데 너만 없구나, 아가 불쌍한 우리 막내, 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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