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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의 신체훼손, 고어한 묘사, 체벌, 불합리한 상황, 조롱, 학교폭력 묘사 가상의 고등학교를 소재로 한 나폴리탄입니다. 실제로 이름이 겹치는 곳이 있다 할지언정 창작물과 현실의
(실버호크의 아침 (1)편 에서 이어집니다.) '이거 아무래도... 잘 모르겠는데.' 클레이오는 뚜껑을 딴 '2호'의 마법 엔진을 내려다보고 있었다. 엔진은 매혹적인 금속제 수수께끼였다. 초기 형식이든 발전된 형식이든, 항공기 엔진의 구조 같은 걸 클레이오가 알 리 없는 것은 당연하다. 그거야 예상한 일이었지만 정말 알쏭달쏭한 것은 엔진에 박힌 마석의 위치...
[ 안내 사항 ]0. 20200502 밤 11시~3일 새벽 1시경까지 진행했습니다.1. 게임 순서는 이엘로(보라/짙은자주색) → 에클레아(주황/짙은주황색) → 접시(초록/청록색)2. 편의상 존칭을 생락했습니다.3. 게임 진행한 이미지 https://twitter.com/ritsuki00/status/1256611081306296321?s=204. 원본은 이...
* 2015년 말 트위터를 통해 공개했던 글을 재업합니다. * 십이국기(오노 후유미 저) 세계관 AU입니다. 밤늦게까지 상소를 읽던 길가메시가 문득 고개를 든 것은 낯익은 인기척이 들려온 탓이었다. “……아르토리아.” “깨어 계셨습니까, 주상.” 굳어 있던 길가메시의 얼굴이 부드럽게 풀렸다. 천년을 넘게 제 곁에 있던 이의 소리였다. 이제는 어느 순간에라도...
"-그러니까, 이 친구가 정말 그렇게 대단한 마법사라는 거죠?" 짜랑짜랑한 목소리가 의구심을 담고 묻는다. 짙은 흑갈색 눈썹 아래 날카로운 시선이 클레이오의 행색을 위아래로 살폈다. 클레이오는 자기도 모르게 어깨가 움츠러들었다. '조금 더 그럴듯한 옷을 입고 올 걸 그랬나?' 안타깝게도, 오늘의 외출은 벼락치기로 결정된 일이었다. 누구한테 코디를 부탁할 상...
아, 너무 더워. 사비토의 텁텁한 목소리가 시원하게 들려온다. 고개를 움직이는 것마저 감시되는 것처럼 따가운 여름의 햇볕이 여과없이 아래로 내려쬐고 있었다. 기유는 후덥지근 하게 올라는 열기를 손으로 훔치며 시선만 움직였다. 서늘한 태양빛을 닮은 듯한 주홍빛의 머리카락이 후덥지근한 바람에 흔들리는게 보였다. 하얗게 반짝이며 부서지는 여름 태양빛 아래의 사비...
...헤일리. 익숙한 부름이다. 그리고...익숙한 감각이다. 헤일리는 눈을 떴다. 암흑 속에서 눈을 떠봤자 보이는 것은 암흑 뿐이겠지만 그럼에도 떠야만 했다. 깜빡, 어둠이 짙다. 깜빡, 아직도 어둡다. ...깜빡, 헤일리. 아. 이쪽이 아니던가. 몸을 돌리면... ... "안녕, 라게토." 그래, 당신이 있다. 언제나의 웃음을 지은 채, 언제나의...그런...
감사합니다.
귓가에 닿는, 바람을 말하라는 당신의 말이 제겐 너무나도 당연하면서도 낯선 것이어서 숨이 한순간 멎었다. - “네가 원한다면야. 난 뭐든 해줄 거라는 걸 알고 있잖아. 설령 저 하늘의 별을 따서 가져다 달라고 해도 그리 해주겠노라 대답할 거야. ” 그러니 원하는 게 있다면 분명히 말해도 괜찮아, 넌 충분히 그럴 가치가 있는 존재인걸! 제 귓가에 닿는 당신의...
Memoire의 그리스 로마 신화 ‘Ο ιδρυτής της ιατρικής’ (의술의 시조) ‘Εκείνοι που θεραπεύουν τις πληγές κάθε ταλαιπωρίας’ (고통받는 모든 사람들의 상처를 치유하는 자) 의학의 신 Ασκληπιός/Asclepius 프로필(profile) Age-XXXXX(수염 없을 때만 외견상 27살로 보...
다정의 정의 w.카사블랑카 성재가 처음 입학해 새내기였을때부터, 두사람은 유명인사였다. 어딜가든 같이 나타나는 사람들. 임현식의 5분 대기조. 뭔가 이상한 관계. 그걸 처음 실감하게 된것은, 그래. 과에서 처음 가지게 된 술자리에서 였다. “야, 현식아. 창섭이 형 안 부르냐?” “아, 지금 집에 있을텐데. 왜. 부를까?” “어. 저어기 여자애들이 형 보고...
본래 1~4편으로 발행된 챕터를 3편으로 묶고 나머지 챕터를 유료로 발행합니다. 2부<PersepoliS>는 6월부터 연재될 예정이며 추후 소장본의 형태로만 판매될 것 같습니다. MEDUSA 05 알렉은 이제 기쁘게 제 가슴을 열고 그 안에 든 것을 꺼내 매그너스에게 건네주었다. 붉은 홍옥, 탐스러운 장미, 짙은 루비와도 같은 그것은 작지만 쉼 ...
“네, 사장님. 다시 연락드릴게요.” 석진을 보던 남준은 그가 통화를 끝내는 것과 동시에 시선만 슬그머니 돌려 창밖으로 향했다. 따사로운 햇빛이 큰 창 가득 들어오는 것이 완연한 봄이었다. 창밖으로는 가게 앞에 심어진 벚꽃나무가 화사하게 피어있다. 많이 심어진 것도 아니고 딱 한그루 심어져있었지만 그 한그루가 꽤 큰 덕분에 바깥은 풍성한 꽃잎이 흩날리고 있...
본래 1~4편으로 발행된 챕터를 3편으로 묶고 나머지 챕터를 유료로 발행합니다. 2부<PersepoliS>는 6월부터 연재될 예정이며 추후 소장본의 형태로만 판매될 것 같습니다. MEDUSA 04 클레리는 눈 하나 깜빡하지 않은 채로 알렉을 마주 본다. 뒤쪽 창문에서 비치는 아침 햇살이 붉은 머리칼에 맞닿아 부서지고 있었다. 그 조각난 햇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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