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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행복> “저기요. 여기 혹시 행복상사 맞아요?” 전봇대 옆에 쓰레기봉투를 내놓고 있던 나는, 짜증 섞인 목소리에 뒤를 돌아보아야 했다. 긴 생머리를 한 낯선 여
나한테 왜 입맞췄어?우리가 일일이 물어봐야하는 사이야?아..니.낮게 울려오는 거만한 웃음, 하지만 밉게 느껴지지는 않는 코웃음이었다.저 녀석이 미운 건 아냐. 밉지 않아.오히려..내가 열어둔 여지가, 안쓰러움에 내어준 마음 한 조각이 저 녀석에게 이로운 것일지는 자신없다. 아니, 독이 되겠지. 그래도 이 관계를 이어가는 건.. 타죽을 만큼 화려하게 이는 열...
*뮤터뷰의 두 캐릭터를 기반하고 있지만 배경은 조금 다른 세계관입니다.(2편 참고) *불편하신 분은 읽지 않기를 권합니다. 오랜만에 갠 하늘은 푸른색도 잠시, 곧 저무는 해로 빨갛게 물들었다. 노을이 짙게 진 창밖에서부터 노랗고 붉은 그림자가 길다랗게 뻗었다. 면담을 시작한지 두 시간. 네 시를 조금 넘기려는 시계를 보고 유진은 잠시 펜을 내려놓았다. 미처...
*뮤터뷰의 두 캐릭터를 기반하고 있지만 배경은 조금 다른 세계관입니다.(2편 참고) *불편하신 분은 읽지 않기를 권합니다. 열어본 메일은 짤막했다. 이틀을 미루고 제 의견을 정리해서 올린 보고에 대한 답이었다. DID가 의심되는 검사 결과와 사건 기록에서 발견되는 의문점들을 모아 보냈건만 일주일이나 꾸물거린 후에 온 답은 반쯤 기대대로, 반쯤 체념한 대로였...
*뮤터뷰의 두 캐릭터를 기반하고 있지만 배경은 조금 다른 세계관입니다.(2편 참고) *불편하신 분은 읽지 않기를 권합니다. 후배의 아우성이 들렸지만 유진은 모른 척 재빠르게 판독실을 빠져나왔다. 두 명의 연구원이 지켜보는 가운데 복도 의자에 덩그러니 앉아있던 맷이 반사적으로 고개를 돌렸다. 그 사이 옷을 갈아입었는지 왔을 때처럼 말끔한 차림이었다.“갈 준비...
*뮤터뷰의 두 캐릭터를 기반하고 있지만 배경은 조금 다른 세계관입니다.(2편 참고) *불편하신 분은 읽지 않기를 권합니다. “맷. 맷 시니어. 매애애애애앳-”벌써 이렇게 다섯 번 쯤 부른 것 같다. 유진은 맷의 몫으로 내어준 방문 앞에서 시계를 다시 보았다. 아침 일곱시. 여섯번 째에는 목소리를 조금 더 키워 불러보았다. 요즘 대학생들은 더 늦게 일어나도 ...
※ 주의 신체훼손, 고어한 묘사, 사람이 물건으로 팔리는 행태 가상의 전당포를 소재로 한 나폴리탄입니다. 실제로 이름이 겹치는 곳이 있다 할지언정 창작물과 현실의 공간은 전혀 무관
*뮤터뷰의 두 캐릭터를 기반하고 있지만 배경은 조금 다른 세계관입니다. *불편하신 분은 읽지 않기를 권합니다. 사람은 크게 두 종류로 나뉜다. 그렇게 말했을 때에 보통 떠올릴 수 있는 구분은 성별이겠지만 그보다 더 상위 체계적인 분류가 있다. 대부분의 사람은 지각하지도 못한 채, 혹은 그런 기준이 있다는 것 자체를 알지 못한 채 삶을 살고 마친다.“갑자기 ...
*뮤터뷰의 두 캐릭터를 기반하고 있지만 배경은 조금 다른 세계관입니다. *불편하신 분은 읽지 않기를 권합니다. 오래된 전화기는 가끔씩 어디가 고장 난 건지 찢어지는 것 같은 벨소리를 냈다. 불길함을 알리는 전조로 보기엔 나긋했지만 일상을 깨뜨리기에는 충분히 가늘고 높은 소리다. 책상 앞에 앉아있던 유진은 손을 뻗기에 애매하게 먼 회색 전화기를 바라보다 결국...
맷 시니어는 눈을 떴다. 제일 먼저 반응한 감각은, 후각이었다. 달큰하면서도 쇠 맛이 날 것 같은 강한 어떤 냄새. 그다음 반응한 감각은 촉각이었다. 가뭄이라도 찾아온 듯 건조하게 굳은 피부와 말라버린 걸레짝처럼 굳어버린 스웨터의 질감. 맷 시니어는 제 몸 구석구석을 더듬으며 기이한 감각에 눈살을 찌푸렸다. 진흙탕에 온몸을 구르다 온 것처럼 모든 곳이 거칠...
모든 게 끝났다. 모든게 재자리로 돌아가고 있었고, 그 자리에 유진만 없었다. 하루는 그것에 좌절하기 보단 앞으로 나아가는 것을 선택했다. 하루 빨리 배우고 공부해, 인공지능 유진과 만나는 것을 목표로, 그렇게 나아가고 있었다. 그 방법이 뭔가 너무 하루스러워서 그들은 딱히 화를 낼 수도, 슬퍼할 수도 없어, 같이 노력하는 방법을 택했다. 본인이 하는 일에...
*하루 시점입니다. "유진!" "오프몬!" 유진을 발견한 오프몬은 곧바로 유진에게 뛰어왔고, 오프몬을 받아든 유진은 그대로 엉덩방아를 찍고 주저 앉아야 했다. 오프몬은 정말 오랜만에 울었다. 어플리 어라이즈로 그 세계에서 나와 나와 같이 생활하게 된 뒤부터 오프몬은 강해지기 위해 애쓰는 듯, 울지 않으려 노력하는 것 같았다. 그의 아픔을 알기에 만큼 갓치몬...
"아, 아름다운 밤이여. 도시의 네온사인은 오늘도 화려합니다. 안그렇습니까?" 이름 : 짐 레이너(지미 유진 레이널드) 국적 : 미국 나이 : 37살 성격 : 침착, 차분, 우아, 다정, 무신경, 매너 그외. 기타 : 이 남자에 대해 한마디로 정의하면 "잘생겼다."로 축약할 수 있겠다. 잘생겼다. 190cm에 육박하는 훤칠한 키와 뚜렷한 이목구비, 넓은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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