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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의 고어한 묘사, 신체 훼손, 갑작스러운 충동, 불합리한 상황 가상의 지하철을 소재로 한 나폴리탄이나, 초능력을 가미하였으므로 어느 정도 대항이 가능한 묘사가 나옵니다. 정통
방에 들어가니 연구소장은 머그잔에 담긴 커피를 마시며 서류를 정리하고 있었다. 오이카와는 슬며시 방문을 닫고 성큼성큼 발을 내딛으며 책상 앞에 멈춰 섰다. "드릴 말씀이 있습니다." "얘기해보게." 연구소장의 싸늘한 어투에 오이카와는 살짝 긴장을 하며 마른침을 삼켰다. 하지만 이내 아무렇지 않게 다시 입을 열었다. "얼마 전 H0621에 관련된 실험이 하나...
이후로 엄청나게 이불킥 했다. 해피엔딩
솔직히 다들 한번쯤 유치하지만 그런 생각 하잖아? 만화에 나오는 여주인공처럼 멋져지고싶다... 그래서 준비했어 내향적인 성격인 애들을 위한 새학기인싸되는법, 내향적안 성격을 외향적
고전문학의 이해와 감상/이은서 나는 그간 참으로 많은 책들의 리뷰를 적으며 살아왔다. 어찌하다 보니 내 주변엔 거의 많은 분들이 작가의 삶을 살아가고 있다. 나는 그들의 책이 나올 적마다 리뷰를 부지런히 적었던 것 같다. 아득히 내 책은 언제나 뒷전으로 미루고 그저 주변에 급급하여 뛰어다녔다. 그런 사이 몇 번의 겨울이 지나갔다. 오늘 비로소 나는 나의 책...
※내 그림 별로 없삼 다들 종강해서 오랜만에 같이 행앗을 했어요 허락 맡고 그림 가져왔습니다~ 3인 트레틀만 보면 저 셋이 생각나네요(트레틀 전송→누군가는 그려줌) 순서는 사다리 타기로 결정 났습니다ㅋㅋㅋ 내 조카... 예뻐서 가져왔어요 너무 귀여워~~~ 레몬을 보고 싶다고 하시기에^^ 요즘 레몬은 운동하고 있다고 해요. 가족과 집에서 지내다가 또 추운 곳...
나의 찬란한 라일락에게. 첫눈이 내리는 밤, 내가 하는 일은 말이야. 데이트도, 장난도, 사고도, 눈싸움도 아닌. 바로 너에게 편지를 쓰는 거야. 검은 하늘 사이에 벚꽃 같은 그것을 보니 네가 떠올랐거든. 눈도 처음에는 차갑지만, 눈 속에 있으면 은근히 따뜻하더라고. 재밌기도 하고. 물론 넌 오색찬란하지만. 특히 네 금발은 종 같아. 내가 너를 보러 네게 ...
• 본 작품의 인물, 상황 등은 가상임을 알려드립니다 • 내 이름을 어떻게 아는거지? 하던 찰나 보조개. 보조개가 눈에 밟혔다. 어느 날 갑자기 우리 집 대문을 두드린 그 남자의 보조개가 누군가를 다시 떠올리게 했다. 어머니가 가까이하던 한 부인, 지금 생각하면 어머니의 친구. 그 친구분의 아들. 우리는 동갑이었고, 어릴적부터 잘 어울려 놀았다. 그 애 아...
사랑하는 나의 창민아 밀큐 그러니까 내가 걔를 사랑하게 된 건 불가항력이었다. 노력하지 않았는데 내 머릿 속에 자리 잡고 공간을 늘려나갔다. 처음엔 다른 놈이 하면 역겨울지도 모르는 행동이 걔가 하면 퍽 사랑스러워 보이니까 이상했다. 정신 차리고 보니 내가 걜 너무 생각해서, 나보다 걔가 더 먼저라서 그래서 사랑을 깨달았다. 사랑해본 적 없어서 남들이 하는...
지나의 넙데데한 뺨 위로 눈송이 하나가 내려앉는다. 눈 온다. 건조한 한 마디가 시발이 되어 둘은 나란히 하늘을 올려다 본다. 말마따나 눈이 내린다. 두 사람의 뺨과 손등으로 머리카락으로 내리는 눈송이는 녹아 결정조차 남기지 않고 물기가 되어 식는다. 이제 막 내리기 시작한 눈은 아직 눈사람을 만들지도 눈싸움을 하지도 못할 정도의 양만 바닥에 남기고 전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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