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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행복> “저기요. 여기 혹시 행복상사 맞아요?” 전봇대 옆에 쓰레기봉투를 내놓고 있던 나는, 짜증 섞인 목소리에 뒤를 돌아보아야 했다. 긴 생머리를 한 낯선 여
20xx년,어느날 갑자기 좀비 재앙이 시작되었다! 하지만 뜰세최는 학교에 갇혀버리고 마는데··· 학교를 벗어나고 이 재앙을 끝낼 수 있을까? A조 B조
- 누군가 번지게 한 색을 세 번째로 그러 모아, 푸른 잉크의 만년필로 적습니다. 잉크가 떨어지지 않았는지 확인을 해봅니다. 그럴 일이 없다는 걸 알면서도. 당신의 잉크는 어떤가요. * 이유 없이 이유 없이 사랑하며 내내 죽어가려 했다. 돌이켜보면 네가 있었던 모든 시간이 내 사랑의 이유였다. 나는 그 시간의 폭포를 견뎌가며 네 자취를 더듬어 안았다. 넘쳐...
나이아 로렐라이는 모든 것을 멈추고, 네 말에 집중한다. 네가 바라는 것이라면 무엇이든 들어줄 수 있는 그가, 드물게 말을 멈춘다. 숨을 삼킨다. 그렇게 너를 응시한다. 바라지 않았던 말이다. 다른 사람도 아닌 네게서 들을 것이라 생각했던 말이 아니다. 결국 사고가 멈춘다. 시선이 떨어진다. 어쩌면 진정한 죽음보다 이것이 더욱 아픈 것 같았다. 아니, 이것...
한손엔 커피, 한손엔 디저트가 든 종이백을 들고 여유롭게 문 앞에 서자마자 딸랑, 종소리가 울리며 반가운 목소리가 들렸다. "이야, 여기서 만나네 다들 오랜만~ " 아는 사람들인 것처럼 문을 사뿐히 열고 들어오는 사람은 기다렸다는 듯 유민과 난우에게 인사부터 했다. "어서오........???" "선배???" 손님인 줄 알고 인사하려는 유민과 나가려는 난우...
*입고 싶은 옷 입으세요 여러분. 이 글의 등장인물이 뭐라든 우리는 그럴 권리가 있습니다. *22 * 한 걸음. 그리 크지 않은 발소리인데 하루의 귀에는 너무나 크게 들렸다. 하루의 머릿속에서는 아직도 그가 자신에게 한 말이 무슨 뜻인지 모르겠는데, 성큼성큼 다가오는 그의 발걸음에 당황할대로 당황한 하루. "아...저..." 내 니 한 번만 만져봐도 되겠나...
※공포요소, 불쾌 주의※
나이아 로렐라이는 이 세계를 사랑한다. 이 세상을 너무 사랑한 나머지, 그것을 지키기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사람이다. 그것은 곧 절망이자 희망이었으며, 희생이자 상실이었다. 이타적이면서도 이기적이다. 이것이 그의 모순이었다. 하지만 만약, 자신이 희생해줘야만 하는 사람이 이미 이 세상에 없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나이아 로렐라이는 다시 한번 상실...
브금은 귀찮아도 틀어주시면 제가 기쁩니다. 4. 침대에 앉은 박문대는 한참 동안 손을 달싹이더니 편지가 구겨질 듯 꽉 쥐곤, 이내 종이를 펼쳤다. Dear. 류건우 안녕하세요. 우선, 당황하셨을테니 거두절미하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저는 박문대이고, 당신이 류건우씨라는 걸 알고 있습니다. ……. 아무것도 적혀 있지 않은 편지지에, 그가 무어라 중얼거리자 글자들...
이든, 바다로 돌아가기로 했잖아요. 화창한 날씨를 목전에 두고, 여행을 가기로 했잖아요. 어디였죠. 아, 그래요. 그리스의 산토리니. 그런데 왜 저를 혼자 가게 만드는 건가요? 나이아 로렐라이는 언제나 너를 품어내는 바다이기를 원했으니, 네가 살아있는 한, 한결같이 헤엄칠 수 있는 바다가 되어주기를 원했으니, 그 끝도 바다이기를 바랐다. 그리고 마지막에 다...
Doctor Box 님 [ RE:Incarnation ] 소설 작업 | A5 / 약 240p / 목차 / 장표제지 / 본문 / 판권지 Doctor Box 님 RE:Incarnation 편집 작업하였습니다:) 좋은 작업 맡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내지 편집 커미션 공지 http://posty.pe/8ub3t4
Leave your worries by the shore line And run your bare feet through the sand, Let the water be a soft bed, When you cannot bear to stand, Make friends with flying seagulls, And hold the sun up on your...
뜰팁 분들에 대한 금지된 요소 없음. 트리거 있음. 문제시 칼삭. 비속어 유. 애초 계획했던 하이퍼리얼리즘 개그 마라향 좀아포 에유의 부분을 잘라 글로 쓴 거라 끊기는 느낌 있습니다. 시리즈로 연재할 계획도 있으니 약간의 맛보기? 느낌이라고 생각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 아. 왜 하필 걸려도 겁나 팔팔한 2030 좀비들한테 걸리는데. 상황판단 하나는 더럽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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