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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의 신체훼손, 음식에 들어간 이물질, 벌레 묘사, 위계/성별 면에서 문제의 소지가 있는 직장 내 폭행 (주)개미싹의 정식 수칙서가 아닙니다. 이 글을 읽을 수 있는 사람이 있
3월 20일 사쿠사 키요오미 생일 기념 하루 일찍 올리는 마지막 외전! 사쿠사 생일 축하해!! 아츠무가 정말X1513 귀엽습니다. * 약간 개연성 부족 주의 - 아츠무는 71번째 프러포즈를 앞두고 고민에 빠져있었다. 상대는 당연히 사랑하는 사쿠사 키요오미. 지금까지 70번의 프러포즈를 모두 거절당했던 아츠무는 앞으로 십팔번만 더 거절당하면 피아노의 88개의...
결국 계속되는 료멘 스쿠나의 명령적 어조의 부탁에 이타도리는 이때다 싶어서 여러 조건들을 내걸었다. 주변에 있던 쿠기사키, 후시구로 심지어 고죠 쌤마저도 너무 과한 조건이기에, 이건 안 들어주겠다 라고 생각했으나, 스쿠나는 알겠다며 오히려 이타도리를 재촉했다. “오랜만이구나,” 얼굴에 검은 문양이 생기고, 눈 밑에 감고 있던 작은 눈들이 뜬 상태가 되자, ...
2:00 PM 딘이 이사장을 피해 탈출해 향한 곳은 건물 뒷편이었다. 부쩍 따뜻해진 공기를 들이마시며 느긋하게 걷고 있는데 그림자가 진 구석 근처로 뭐가 보였다. 검댕인가? 이사장 몰래 도망나오느라 아무것도 안 가지고 나왔는데. 딘은 속으로 이사장 욕을 궁시렁거리며 살금살금 다가갔다. 울창한 나무들과 건물 사이로 난 작은 오솔길 끝에 서 있는 인영이 보였다...
서늘한 손가락이 이마를 스치고 새하얀 머리칼을 사이에 얽어 쓸어내린다. 그 다정한 손길에 레테는 졸음에 빠진 무거운 눈꺼풀을 힘겹게 들어올렸다. 그녀의 옅은 눈동자에 초점이 천천히 돌아오자, 클로로의 입가에 상냥함을 닮은 묘한 미소가 걸린다. 레테는 자기가 보고 있는 그의 모습이 현실인지 꿈인지, 알 수 없었다. 그는 항상 꿈에서도 '이건 현실이야, 레테....
화이트데이 기묘한 시리즈 * 주의 – 본 글은 상당한 약이 들어갔음을 공지 녀석이 폭발한 지 1개월 정도가 지났다. 나는 상상하지 못했던 녀석이 없는 세계에 조금 잘 익숙해지기 시작했다. 마음속 어딘가에 허전한 구멍이 뻥 뚫려 버렸지만, 그건 일상의 소소한 사건이나 흥미로 새 살이 돋아나듯 묻혔다. 눈물이 나온 것도 처음뿐이었다. 별로 메마른 것도 아닌데....
※ 이썰은 그를 사랑하게 되버린 내스급들의 외전(한형제와 나들이 본편썰 입니다.) * 불편하신 분들은 뒤로가기 눌러주세요. * 캐붕있음,오타있음,날조있음 * 잔잔한 독자른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화창한 봄날 아침서부터 요란한 알람소리가 들렸다.뒤척이다가 다시 잠들었는데 삐약이와 피스의 귀여운 소리에 다시 잠에서 깨워났다.삐약!낑!"그래....
트위터에서 앙칼공주랑 바보온달 보기 :: https://x.com/euji_p/status/1722978263750869162?s=61&t=TwICeNBIoRT__UPa7G
외전 인물탐구 보고서(작성자 지소서) 인물 탐구 보고서 대상 공지화 작성자 지소서 두루마리 끝을 살짝 열자 보이는 저 글자들에 강선은 입꼬리가 애매하게 움직였다. "소, 소서야. 이것이 무엇이더냐?" 강선은 난처하다는 표정을 지으며 곧 13살이 되는 소서를 바라보고 있었다. "앞에 써진 대로 탐구 보고서 입니다." "그러니까, 이것이 네가 쓴 선교랑에 대한...
HI, TEEN 여주가 손끝으로 미세하게 울퉁불퉁한 책 내지를 매만졌다. 숨을 마시고 내뱉을 때마다 종이 특유의 향이 베어 있는 것이 퍽 마음에 들어 옅게 미소를 머금었다. 아이는 정교하게 프린팅된 활자를 읽는 것을 좋아한다. 그것이 한국어든, 외국어든 글을 읽을 때마다, 그리고 서사가 진행될 때마다. 그것들이 머릿속을 빼곡히 채우는 느낌을 퍽 좋아했다. ...
☃ 2017, CHRISTMAS EVE 정국은 크리스마스를 환영하는 편은 아니었다. 당최 왜 남의 탄생일을 그리도 휘황찬란하게 꾸며 축하하는지 이해 되지않았고, 무엇보다 남들은 그렇게 잘만 흥얼거리는 캐롤에 음을 붙일 수가 없어서였다. 학교에서는 크리스마스만 다가오면 성가대를 이루어 캐롤을 불렀고, 거리에만 나가면 오물오물 입술을 움직여 가사를 읊는 사람들...
BELOVED, CHISHRE 정국이 퇴원하고 얼마 안 지났을 때였을 것이다. 여주는 정국을 기존 머물던 호텔 스위트룸으로 극진히 모셔와 침대에 억지로 눕히고 이불까지 덮어주었다. '퇴원했다.' 그 말은 정국의 몸이 건강해졌다는 뜻이다. 그렇지만 무엇이 그리 여주를 두렵게 했는지 그녀는 정국이 입원해 있을 때보다 더 안달이 나 가만있지 못했다. 어리둥절한 ...
최민호와 김기범 어렵사리 연애까지 시작한 것도 벌써 1년째였다. 예비 고3을 앞둔 두 사람이 공부하겠다는 명분으로 같이 책상에 앉아서 책을 들여다보고 있었지만 통 집중이 안 됐다. 원래 공부 해야 할 때 딴생각이나 상상력은 풍부해지기 마련이니까. 그중에 오늘의 선택지는 추억여행인 듯했다.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1년 동안 그동안 하나하나 나열할 수 없는 ...
* 귀신 보는 한도윤의 이야기 * C루트 일부 차용, 베스타의 세계관 일부를 빌려왔습니다. * 폭력적인 언사 및 묘사가 등장합니다. * 스포일러 캐릭터가 나옵니다. * 1부 외전입니다. 그것들 외전. 거짓말의 거짓말 「아빠가 우리 도윤이 맛있는 거, 갖고 싶은 거 살 수 있게 열심히 돈 벌어올 테니까─」 거짓말. 「그때까지 고모 말 잘 듣고 있어.」 안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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