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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은 받은 메세지에 따라 12시 정각, 테라스로 향했다. 테라스 한 쪽에 마련된 작은 벤치에 앉아 보는 야경은, 볼만했다. 온조와 친구로 남기 위해 나온 프로그램이라 생각했지만, 오늘 온조와 친해진 다른 남자 참가자들을 보니 옛 기억이 떠올라 불편했다. 학창시절에 썸이며 연애며 했던 온조의 모습과, 거기에 수없이 실망했던 자신의 모습이 선했기 때문이었다....
난 초등학교 입학식 날 이청산을 처음 봤다. 맨날 온조랑 붙어다녀서 금방 친해지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효산초 효산중 9년을 내리 같은 학교에 다니다 보니 어느샌가 얼추 친해져 다같이 놀러다니고 있었다. 그 애를 좋아하게 된 건 중학교 2학년 때였다. 축구를 하고 들어온 남자애들 사이에서 그냥 그 애가 보였다. 흰 티를 펄럭이며 다른 남자애들과 낑겨서 환하게...
그날의 아침은 평소랑은 어딘가 달랐다. 월요일 아침이었고, 꼭두새벽부터 일어나 또 학교에 가야 한다는 생각에 기분이 꿀꿀한 건 평소와 같았다. 평소와 같지 않았던 건 다른 것들이었다. 아침잠이 많은 탓에 기본 3개씩 맞춰두는 알람을 차례대로 끄고, 자르기 귀찮아서 차일피일 미룬 탓에 허리까지 지저분하게 내려온 머리카락을 대충 쓸어넘기며 일어나야 했을 텐데…...
bgm : 조성모 - To Heaven 본인 대입해서 읽으시면 돼요 :) 보기만 해도 눈물 나는 내 동료들에게... #1. 사건으로부터 10년. 2032년. 사람들의 발길이 끊인 효산시는 폐허가 되어간다. 사건의 중심지였던 효산시는 10년이 지난 지금도 어둠뿐이다. 우릴 위협했던 괴생명체는 종적을 감췄다. 정확히는 모두 불에 타서 없어졌다고 해야겠지... ...
코끝을 스치는 무언가 불에 타는냄새에 눈이떠졌다. 시간이 얼마나 지난걸까 , 한쪽으로밖엔 볼수 없었지만 눈을뜨고 처음 본 관경은 전쟁터라고밖엔 설명할수가 없었다 재가 마치 눈처럼 휘날렸고 온사방에선 타는냄새가 진동했다 그리고 무엇보다 아까부터 자꾸 귀끝을 맴도는 목소리가있다 너무나도 익숙한 목소리 평생을 들어왔던 목소리 "이청산 이 나쁜새끼야!!!!!!!"...
아래로 <백수가 되어 그리운 것> 편이 이어집니다.
내가 가진 이것은 병이었다. 이것은 신비한 마법이 아니었고, 나는 비정상이었다. 그날 이후로 내겐 염력 이외에 시각, 후각, 청각의 기능이 짜증 날 정도로 발달했다. 감각이 예민하다는 것은 전혀 좋은 것이 아니다. 세상을 너무 뚜렷이 보는 것도, 누군가의 체취를 100m 밖에서부터 구분하는 것도, 지나가는 날파리 하나의 날갯짓 소리를 듣는 것도 그 무엇 하...
낙서식으로 그려봤습니당 :D 청산이 그리기 은근 어려워서 빛나는 얼굴을 차마 담아내지 못했습니다 ㅇㅊㅇ배우 사랑합니다
10. 충격적인 말을 들어서 그런지 청산이랑 있는데 정신을 쏙 빼놓고 있었다. “왜 전학왔어?” “어? 아, 뭐라고 했더라? 미안 못 들었어.” 왜 우리 버리고 다시 돌아왔냐고. 걷던 발걸음을 멈췄다. “버린 거 아니야.” “아님 뭔데? 같이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졸업하고 성인되서도 함께 하자며. 근데 왜…” 주변에 사람이 없어서 망정이지. 잘못들으...
자신의 폰은 효산고 교무실에 있을 터였다. 그 폭발에 휘말려 사라졌을 터였다. 그리고 어른들이 준 핸드폰은 정말이지 받기도, 쓰기도 싫었다. 저 폰을 받고 쓰면 저 어른들이 버린 내 친구들에게 미안해서 도저히 사용할 수가 없었다. 며칠을 바구니에 버려두듯 한 폰을 든 이유는 문득 그 생각이 떠올랐기 때문이었다. 없어진 줄 알았던 모든 사진들이 계정에 백업되...
<기본적인 설정과 세계관은 넷플릭스 '지금 우리 학교는'을 따라가지만 다를 수도 있으며, 스포일러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연재물입니다. 스토리는 전편과 이어집니다.> 8. 맴맴, 맴맴ㅡ 마치 내일이 없는 것 처럼 시끄럽게 울어대는 매미와 몸의 남은 수분마저 모두 앗아버릴 듯이 뜨겁게 내리쬐는 햇빛이 효산고를 집어 삼킬 듯이 그 기세...
4. 교문을 지나고 운동장 가장자리로 돌아가 교무실로 향했다. 교무실로 들어가니 어떤 선생님이 커피를 타고 있었다. “저기, 저 새로 온 전학생인데요. 제 반은 어디인지 알 수 있나요?” “아, 전학생이 온다 그랬나? 나는 잘 모르는데. 저기 선화쌤이 있는데 가볼래?” “선화쌤이 누구신데요?” “눈이 있으면 자리표 정도는 볼 수 있지 않니? 바쁜 선생님한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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