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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고난 운이 너무 좋아 삶이 재미 없는 스미레 앞에 정반대의 인생을 사는 토우코가 나타났다!
가슴속 깊이 썩혀둔 말들 밀려올때 그 가시박힌 말들을 말하지 못하고 삼켜 내길 반복한다 식도는 긁히고 베여 너덜너덜 해지고 몸안에 쌓여 썩어가는 피 아무도 모르게 토해내고 변으로 빼낸다 붉다기 보단 씨꺼먼 내뱉은 피 바라보며 피눈물을 흘리다 다시 피를 토한다 아무도 보지 않는곳서
그대를 보다 보면 바다 생각이 난다. 한때 잠겨죽어도 여한이 없을 만큼 좋아했던 바다 끝이 안 보이던 넓은 바다, 좋아했지만 감히 탐낼 수도, 안을 수도 없었던 바다, 그저 내가 할 수 있는 건 해변가로 모래를 몰고 상처를 받은 채로 돌아오는 파도를 따라가며, 그 안에 잠기는 방법 밖에는 없었다. 난 감히 안을 수도, 탐낼 수도 없었지만 바라보고 따라가고,...
그냥 어느 날 지나가다 날 위로해 줄 그댈 만나 하염없이 울며, 울고, 눈 한 송이가 눈 위에 잠들 때까지 울며 그대 이름 연신 속삭이며, 그저 한없이 맑을 내일을 기다리고 싶다. 그저 우연히라는 이름으로, 운명이라는 이름으로, 그대 곁으로 날아가 고이 쉬고 싶다.
매일 내 선택이 잘못되었나 생각합니다. 당신 말대로 내 선택이 문제였다면, 내가 당신에게 할 말로 어떤 말을 선택해도 결과는 똑같겠지요. 그럼 나는 뭘 생각하고 선택하며 살아야 합니까? 내가 선택할 수 없다면 답을 줄 누군가는 있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건 당신입니까?
여행하는 걸 좋아한 게 언제부터인지 모른다 조금 더 새로운 경험을 하고 싶어 서점 속 책들을 꺼내는 것처럼 서점 한 쪽에 앉아 설화와 전설을 정리한 책을 찾는다든지 불행을 견디거나 무릎에 난 꿰맨 흉터에서 꽃을 뽑거나 액체질소에 담갔다 투신한 진달래는 먼 곳에서 온 감상평 깨진 잔해를 장미꽃으로 바라보는 건 슬픔을 예술로 승화시키는 결심 시를 좋아한 게 초...
태어나자마자 시한 폭탄을 선물 받은 로봇 반. 박사의 마음을 얻지 못하면 폭발하고 만다.
너와의 이야기를 잠시 떠올려보자, 그럼 달콤한 글들을 쓸 수가 있겠지.
홀로 지새우는 밤, 술을 마셨는데도 죽고 싶은 마음이 생기지 않아. 이미 회색빛으로 물든 너와 함께 했던 모든 날들을 다시 핑크빛으로 되새기는 중이거든.
여름은 힘이 가득한 계절인가 보다. 태양빛은 가득히 쏟아내고 식물들은 빛을 가득히 머금는다. 식물들은 자신의 색을 한껏 채우고 벌레들은 자신의 색을 한껏 자랑한다. 더위는 온 세상을 뒤덮고 냉기는 내 방안을 덮는다. 여름은 힘이 가득한 계절이다.
목구멍이 따끔할 정도로 먼지가 가득한 거리에서 한복과 연꽃으로 어제와 오늘을 잇는 만남의 장을 보았다 각기 다른 곳에서 온 이들이 꽉 채운 길에 지우산을 쓰고 바라본 꽃, 산, 나무, 옛날이야기 여럿 손에 든 등은 청사초롱과 연등 잠시 카페에 들어가 산 블루베리 타르트를 손에 들고 높은 곳에서 바라본 거리는 여전히 계속되는 조화 사이 불편한 이야기 새콤하면...
그림자가 긴 아파트 동네에도 빛이 비추고 진다 시를 쓰는 건 감각과 이성에 꽃과 전통을 더하기 손끝과 생각이 흘러나오는 인디밴드 노래에 경험담 첨가 아무 이유 없이 홍대를 걸어 다니거나 도서관에서 죽치고 앉아 청자 향함 안에 든 시 쪽지를 펼쳐 빛이 퍼지는 드넓은 초원에 드러누워 멍하니 흘러가는 구름과 새들이 그리는 전시회를 감상해 시시하다 생각하기 전에 ...
당신에게 드리는 순백의 저주. 고결하신 당신의 발끝에도 닿지 못할지 모르지만 두 손 모아 간절히 드리는 순백의 저주. 벼리고 벼리어 강하고 닦고 닦아 새하얀 나의 저주는, 당신을 꼭꼭 닮아 하얀 꽃과 같아서, 나는 생각을 그만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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