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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깨달음 같은 슬픔이 내게 찾아올때가 있어. 그냥 가슴의 늦은 울먹거림일지도 모를 일이지. 하지만 그러고나면 문득 개운해지고 말때가 있어. 헤어지고 나서. 너와 헤어짐을 맞이하고 인식하며 결심까지. 안개처럼 일렁거린 마음이 파도같이 토해낼때. 잔잔함이 물거품 마냥 오르고 만거야.
싫어하지 않겠다고 생각했어. 어리석은 건 그러니까 바로 나였네. 굳어가는 심장을 봐. 더이상 붉은 빛조차 없잖아. 시시하지. 별거아닌 일들은 때론 우릴 헤쳐. 양치할때, 물 뭍이는 습관도 남의 것을 먼저 먹어버리는 짓도 싫지 않았어. 근데, 다음 사람은 안돼. 가까운 나는 , 이제 먼 나는. 다음에는, 그런 경우라면, 어떤걍우 라도. 잘해줘. 부디 그렇게 ...
아픔의 연속인 그 시간 속에서도 꽃은 피더라. 우리가 그 시간 속에 멈춰 있을때도 꽃은 피더라. 우리가 보아야 할 건 지나간 그 시간들이 아니라, 꽃이 피어오르는 시간들 이더라.
내가 원하든 원하지 않든 밤은 언제나 매일 온다. 내 그릇에는 흘러넘칠 만한 그런 주제들을 가지고 해가 지면 서서히 모습을 드러낸다. 그런 밤에게 잡아먹히지 않기 위해 나는 펜을 들고, 책을 들고, 이어폰을 꽂는다. 비어있는 내 공간을 다른걸로라도 채우지 않으면, 밤이 가져온 온갖 주제들이 흘러넘쳐 휩쓸릴것만 같아서. 오늘도 내 글은 밤에 써지고, 오늘도 ...
어쩌면 내일은 찾아오지 않는 걸지 몰랴. 세월에 비친 석양주름처럼 새겨지듯 오늘의 선물로 다가오는지 몰라. 현재가 계속되어 오늘과 오늘을 째깍째각 시계소리 맞춰 이어주는지도 몰라. 하지만,어제가 가고 오늘마저 지고 말면 아주 조용히 내일이 찾아올지 몰라. 모르는 사이 우리는 변화하고 그것은 아주 특별한 소근거림 같은 조용함 일지 모르겠어.
머릿속에 먼지들이 가득 찰 때면 이어폰을 꽂은 채 볼륨을 서서히 높여간다. 작은 먼지는 작게.. 큰 먼지는 크게.. 이렇게 하면 아무런 생각이 안 들고 잠시나마 머릿속에 떠도는 먼지들이 날아가는 것만 같은 기분이 든다. 이제 그만 높이고 싶은데 여전히 난 먼지들이 가득 할 때면 어김없이 이어폰을 먼저 찾고 어김없이 볼륨을 점점 더 높여간다. 이러다 이명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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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터 아침 해가 이리도 버거웠을까? 언제부터 저무는 해가 이리도 두려웠을까? 아침해가 버거워 새벽으로 달아나고 저무는 해가 두려워 아침으로 달아나고 나의 하루는 달아나는 것에서부터 시작되버린다. 오늘도 나의 하루는 보내는 것이 아닌 버티는 것으로 끝이 난다.
한번 무너졌다. 괜찮아서 다시 일어섰다. 두번 무너졌다. 아프지 않아서 다시 일어섰다. 세번 무너졌다. 아파서 숨을 한참 고른 후 일어섰다. 네번 무너졌다. 아파서 움직일수 조차 없었다. 다섯 번..여섯 번.. 그렇게 수 없이 무너졌다. 그제야 나는 생각 했다. 나는 왜 이리 무너지는 것인가? 답을 찾는 시간은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았다. 나는 무조건 일어서...
또 찾아왔네. 해가 저물자마자 기다렸다는 듯이 또 다시 찾아왔구나. 오늘은 또 무엇을 들고 왔니? 오늘은 또 어떤 생각을 들려줄 거니? 매일 감당하기 어려운 감정들만 골라 삐그덕 거리며 오는 밤에게 이젠 어서 오서오세요 라고 인사를 해야 할 것만 같다. 그만큼 너무나 익숙해져 버렸다.
살아간다, 그 자체만으로 의미가 될 때가 있어. 감히 희망이라는 이름을 올리며 뛰는 심장소리에 불안해 하지않고 누군가, 어느 누군가가. 나처럼 넘어져도, 다시 일어서 갈 수 있게끔 하는 간절한 헤메임 같은 기적이 담겨져 있어.
죽음을 생각합니다. 아직 사라지고 싶지 않지만 인생에 떠나고 말 때는 늘 그렇듯 황망하게 찾아옵니다. 사랑하는 이가 떠나고 늘 아파해왔습니다. 모든 것을 잃어 버린 사람처럼. 나는 약을 오래먹어왔고 아픔에 빠져왔습니다. 허나 비극은 나도 알 수 없이 찾아옵니다. 비상약을 꺼내 손 뻗어도 그게 결코 닿지 않을 곳에 놓여 있다해도 결국 목구멍에 삼켜들어가도 화...
책상 위에 놓인 촘촘히 쌓여있는 젠가 사람들은 그 젠가를 한 개씩 빼버린다 책상 위에 놓인 위태로운 젠가 사람들은 뽑는 행위를 그만 두지 않는다 책상 위에 놓인 조각조각 흐트러져 있는 젠가 사람들은 그제서야 흥미를 잃고 그 자리를 떠난다. 무대 위에 쓰러진 채로 있는 나 어쩌면 나의 역할은 젠가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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