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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설을 맞아 월오연화로 연성을 했었는데 그 뒷이야기까지 그려서 한꺼번에 올리려는 욕심에 설맞이 인사가 늦었습니다🥹 연휴는 잘 보내셨나요^.^🩵 쉬시는 동안 맛있는 것도
호석의 온몸이 땀으로 젖어 있었어. 정장 아래의셔츠가 땀에 젖어 맨살이 비칠 정도였어. 식은 땀을 흘리며 거칠게 호흡하고 있었어. 과호흡으로 넘어가기 직전처럼 보였지. 아무도 없는 둘 뿐이라 정국은 호석을 품에 안아서 달랬어. 품에 안으니 호석의 떨림이 더욱 강하게 느껴졌지. 몇번이나 등과 머리를 쓰다듬었어. 괜찮아요? 과호흡이 오려 할때마다 정국이 호석의...
-국홉 전력으로 참여했습니다. (제1회) 주제는 첫 만남 by Impulse 이게 지금 무슨 상황인가. 호석은 눈을 깜박였다. 과제와 아르바이트에 지칠 대로 지친 채로 지하철에 몸을 싣고, 자리가 나기가 무섭게 엉덩이를 붙였던 것까지는 기억이 나는데. 어쩐지 내릴 곳을 지나친 것 같은 서늘한 감각에 눈을 떴을 때, 제 오른편 관자놀이는 누군가의 어깨에 붙어...
우뢰와 같은 함성과 박수가 대강당을 울렸어. 호석은 양손을 들어올리고 특유의 휘어지는 눈웃음을 하고 연단에 섰어. 젊고 패기 넘치고 귀엽기까지 한 수상의 등장에 사람들이 환호했어. 호석이 모교를 찾아 특별 강의를 하는 날이야. 강당 앞좌석에서부터 강당 뒷편까지 공간이란 공간에 사람들이 빽빽히 들어찼어. "오랜만에 모교를 찾았는데 이렇게 반겨 주셔서 감사합니...
by Impulse "아직 손톱에 봉숭아 물이 남았네?" 벽에 기대어 앉아 기타 줄을 튕기고 있는 저의 손을 끌어당기며 호석이 말했다. 그의 말마따나, 제 왼손 약지 손톱 거의 끝물에는 작달막한 주홍빛 물이 남아 있었다. 지난 가을, 제가 잠에 곯아떨어진 사이 호석이 몰래 제 손가락에 장난을 친 것이 그 주홍빛 물의 원인이다. 그때는 엄지손가락만 빼고 여덟...
"정호석, 너 요즘 뭐 하고 다니는거야?" "호칭 똑바로 해주시죠. 전하." "정말 세제 건드릴거야?" "내 정치 생명을 걸고라도 해낼거야." "왜 지금인데? 왜 하필! 아직 너무 일러. 네 정치 기반을 가지고는 아직 무리야. 황실도 준비가 안돼 있다고. 괜히 선동분자들을 들쑤시는 꼴이야." "그 얘기 할려고 굳이 여기까지 데려온거야? 나 혼자서 하고 있는...
기침과, 가난과, 사랑은, 시리즈를 끝내고 쓰는 후기입니다. 오랜간 붙잡고 있던 시리즈였기 때문에 나중에라도 지금의 기분과 마음을 되짚어보기 위한 기록으로서 또 이렇게 자판을 두들깁니다. 할 이야기가 많다보니 장문의 후기가 될 것 같습니다. 그러니 지금까지의 그 모든 후기들처럼, 이것 역시 걸러들으시거나, 거르고 안 읽어 주셔도 됩니다. 후기는 모다? 뽀너...
트위터에서 연성 모아보기 :: https://x.com/euji_p/status/1753760915424674114?s=61&t=TwICeNBIoRT__UPa7GBNlA 연
by Impulse "...널 찾으러 갔었어." 오늘 하루 중 처음으로 듣는 호석의 목소리이다. 이미 자정이 지났으니, 정확하게는 하루하고 반나절 만에 처음 듣는 목소리라는 표현이 옳을 것이라며, 정국은 호석의 동그란 머리통 위에 뺨을 얹은 채 멍하니 그렇게 생각했다. 빗속에서의 긴 입맞춤 끝에 찾아온 묘하고 어색한 분위기에는 묵언의 주문이라도 걸려있던 것...
황실의 가장 큰 행사. 1년에 단 두 번 있는 종묘제례. 호석은 의회의 대표, 행정부의 수반으로 오랜만에 정복을 입고 제례에 참여했어. 황제내외부터 김씨 황실 직계손이 거의 참석하지. 제례에 초대받은 많은 사람들이 관복을 갖춰 입었어. 검정색 계열의 한복에 자수가 새겨진 정복을 입고 관모를 쓴 대부분의 사람들과는 다르게 쓰리피스 양복을 입고 매끈하게 머리를...
"공관으로 가실겁니까?" "그래야지" 호석은 기분이 좋은지 콧노래를 부르고 있어. 휴대폰도 테블릿도 전부 꺼놓은 채 온전히 즐긴 휴식이 만족스러운가봐. 정국이 보기에도 지치고 퍼석해보였던 며칠 전 모습과는 달리 생기 있어 보였어. 정국이 운전하는 차 옆좌석에서 호석은 휴대폰을 켜고 밀렸던 연락을 확인해. 차안은 점점 적막에 휩쌓이지. 정국은 묵묵히 운전하고...
by Impulse "...야.""...예에.""야, 이 씨벌놈아.""...예에...""이 꼴 보이냐? 보이냐고오.""죄송함다." 정국은 병실 침대 옆에 붙어 앉아 시뻘건 얼굴로 씩씩대는 김경장의 화풀이를 고스란히 받아내고 있었다. 화가 날 만도 하다. 지붕에서 떨어지기는 같이 떨어졌는데 한 사람은 왼쪽 쇄골서부터 팔, 그리고 갈비뼈까지 복합골절을, 다른 ...
by Impulse 꽃이 시들어 땅으로 떨어져 버리듯 이야기는 그렇게 끝이 난다. 그토록 궁금하고, 그토록 두려워했던 이야기의 마지막은 비참할 정도의 자기혐오와 자아부정으로 마치 깊고 커다란 우물 속을 들여다보고 있는 듯 무섭고도 아찔했다. 제 머리칼을 어루만지는 손길 위로 몇 번 째일지 모를 호석의 한숨이 또 다시 쏟아져 나온다. "...너는 참...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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