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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해시태그 '#멘션온_캐릭터로_A4_한장_채우기' 로 그린 그림입니다. [포니테일 유비] [공손백규] [장익덕]
눈이 떠졌다. 슈화는 아직 잠이 덜 깬 상태로 옆에 누운 수진을 바라본다. 평소의 무심한 표정과는 달리, 잠에 든 수진의 입꼬리가 호선을 그리고 있다. 도톰한 입술을 조심스레 손끝으로 쓸어내린다. 슈화는 몹쓸 생각이라도 한듯 머리를 거세게 좌우로 흔들고, 조용히 나갈 준비를 한다. 씻고 나오니 고소한 미역국 냄새가 난다. 슈화는 흡사 꼬리를 흔드는 강아지마...
샤오잔의 고향 마을에는 설화처럼 떠도는 이야기가 하나 있었다. 한 달에 하루, 보름달이 가장 밝게 빛나는 날, 모든 물건을 파는 만물상이 나타난다는 이야기였다. 만물상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가게에는 시중에서 판매하는 물건부터 시작해서 전설로만 존재한다는 동물과 시간과 같은 추상적인 것까지도 살 수 있다고 알려져 있었다. 샤오잔은 옛 마을에서부터 전해 내려오는...
잘 지내지? 중후한 목소리. 변함없는 안부인사. 나는 대답하지 않고 가만히 귀를 기울인다. 목소리의 주인공을 이미 알고 있기 때문이다. 나의 대답을 알고 있는 그 사람도 내 대답을 독촉하지 않는다. 대신 행간 사이사이가 교양 있게 이어지는 목소리로 말을 잇는다. 음, 올해는 언제쯤 갈 건지 궁금해서. 시간이 맞으면 같이 가자. 부드럽게 남실거리는 목소리가 ...
주찬이 재현의 옆구리를 쿡, 찔렀다. 그 동그란 눈이 한 번 천천히 감겼다가 훨씬 크게 뜨였다. 아야, 왜. 주찬이 고갯짓으로 가리킨 곳에는 티머니를 찍고 맨 앞자리 좌석에 앉는 지범이 있었다. 아, 재현의 얼굴에 미소가 피었다. 주찬은 말없이 시선을 창문으로 돌렸다. 지범 쪽을 바라보는 재현의 실루엣이 유리에 비친다. 그래, 그게 편했다. "나 차였다."...
1. “미쳤어?” 아빠가 미쳤다. 드디어 단단히 미친 것 같다. 엄마가 쓰러졌던 현관에 선 아빠와 세 여자를 보니 어이가 없었다. 엄마가 돌아가신 지 얼마나 지났다고, 새로운
손권, 중모에게 불은 그의 형 손책과 의형 주유를 뜻했다. 뜨겁게 불타오르는 그들의 뒤에서 중모는 그저 이 불의 뜨거움을 누릴 거라 생각했다. 그것이 자신의 자리라 생각했다. 형 손책의 죽음으로 자신이 불의 가운데에 서게 된 중모는 당황하였다. 불은 자신의 것이 아니었다. 자신은 뜨겁게 타오르는 인물이 아니었다. 그런 그의 등을 떠밀어 불에 넣은 것은 그의...
윤화평을 조금이나마 아는 사람이라면 주저 없이 그를 ‘좋은 사람’이라고 말한다. “윤화평? 착하지. 주변 사람들 챙길 줄도 알고 힘든 일 있으면 자기가 하겠다고 꼭 나서잖아.” “화평 선배 같은 사람 없죠. 과 후배들이 얼마나 좋아하는데요. 나가기 싫은 술자리 있어도 선배님 나오신다고 하면 다들 나가고 그래요.” “윤화평이 안 좋아하는 사람도 있나? 아마 ...
그저 흰 설원이었다. 그 황량한 공간에는 생명체라곤 찾아볼 수조차 없었고, 시들어진 잡초나 잎들이 다 져버린 메마른 나무 한 그루마저 보이지 않았다. 그 공간에는 오직, 한 아이가 있었다. 자신이 어디에서 왔으며, 어디로 갈 것이며, 이름이 무엇이고, 어떻게 생겼는지조차 기억하지 못하는 아이는 그저 누군가를 찾아야만 한다는 광기에 휩싸여 얼어붙은 다리를 움...
-난간(@ rapidlyrapid)님 -낭세구(@ nouon19)님 -두두(@ doodooOnara1)님 http://posty.pe/2p3oo8 -또니(@ ZizonRosie)님 -므벡(@ G_Helldor_2135)님 https://zhougongjin-love-210.postype.com/post/6847605 -샨(@ sankhist21y) -익명님...
쳐져있는 커튼. 창 사이로는 생기가 넘치는 햇살이 가득 들어왔다. 잔잔한 바람, 바닥에 가라앉은 먼지가 바람과 햇빛의 사이를 나풀거리며 날아다녔다. 끔찍한 정적이 방안을 감쌌다. 숨 쉬는 것조차 잊은 체, 턱 막힌 숨을 어찌하지 못했다. 몰아치는 이 감정을, 나는 감당 할 수 없었다. 빠르게 뛰는 심장의 소리는 사형 선고와도 같이 느껴졌다. 언제나와 같이 ...
※ 주의사항 너무 많이 적어서 그만 적고 싶다. ※ 견뎌주세요. 감사합니다. 매우 짧습니다. 드림입니다. ※ 날조대잔치라서블락해도ㅇㅋ입니다이해할수있습니다 되찾았던 밤을 다시 놓쳐버리고 황량한 빛이 하늘을 다시 뒤덮어버릴 때, 영웅은 그 어떤 말도 하지 않았다. 입에 담은 것은 자신을 걱정한 것이 아닌 이대로 괜찮을까, 따위의 걱정이었다. 최악의 상황이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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