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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기롭게 떠난 치앙마이 한달살기. 말도 안되는 '그 일'이 나에게 찾아왔다. 1화 끝.
“곧 크리스마스네요.” 어울리지도 않는 소리를 하며, 뜨거운 커피를 든 잔을 테이블 위에 내려놓으며 당연하다는 듯이 옆에 앉았다. 그러네, 라고 시큰둥하게 대답하며 클로딘은 잡지를 한 장 넘겼다. 언제부터인지는 모르겠지만 이 거리감은 당연한 것처럼 느껴지고 있었다. 소파가 4개나 되는데도 굳이 굳이 클로딘의 옆을 고수하는 이 여자도 그런 느낌이 아닐까 라...
기현은 내리는 눈을 바라보며 작게 숨을 쉬었다. 기현의 숨이 하얗게 세상에 드러났다가, 금세 흩어진다. 기현이 손을 올려, 두르고 있는 아이보리 색 목도리를 조금 끌어올려 하관을 덮었다. 눈이 쏟아지고, 거리의 상가들에서는 흥겨운 캐롤이 울려 퍼지며, 수 많은 인파가 가족, 연인 삼삼오오 짝을 모여 이루는, 온 세상이 행복해 하는 12월이었다. 12월, 2...
도쿄 리벤져스 드림 약간의 수위요소 주의 1. 마이키 2. 치후유 3. 바지 4. 드라켄 5. 산즈 6. 이자나 7. 이누이 8. 코코 1. 마이키 크리스마스에 데이트 한다고 드림주네 집 찾아온 마이키. 나갈 준비를 하면서 수다떨기를 한창, 갑자기 마이키에게 장난이 치고싶어짐. 마이키, 이번 크리스마스 선물은 나야. 가볍게 장난쳤을 뿐인데 마이키는 눈 초롱...
NOIR in Shadow : Off the Record #4 메리 크리스마스! * 본 소설은 가상의 조직·마피아 세계관을 바탕으로 창작되었으며, 작품 속의 인물, 지명, 단체 등은 모두 창작된 허구임을 밝힙니다. 12월 23일, 블랙 스트릿의 솔저 숙소 앞으로 거대한 택배가 하나 도착했다. 마침 창밖으로 거리를 바라보고 있던 정한이 지금 내가 보고 있는...
시간이 어떻게 흘렀는지 모르겠다. 생각이 많았는데도 곯아떨어지듯 잠을 잤다. 그러다가 문득 익숙한 향기가 코 끝에서 맡아졌고. 그리고나서도 바로 잔 게 전부였다. "........" 비척이며 눈을 떴다. 일찍 일어나야 하는 터라 졸린 눈을 비벼가면서까지. 그렇게 무거운 눈꺼풀을 한 두번 깜박이고 나니, 그제서야 보이는 것이다. "깼네." 그 흰 색 무지티를...
* 외전에 나오는 커플링은 본 작품의 커플링과 무관함을 알려 드립니다. (그냥 작가 마음대로 주인공들끼리 엮었어요 이 커플링 그대로 갈지는... 아직 저도 모릅니다) * 24일을 금요일로 설정했습니다. [ 오피스 엑스 ] 서원 X 연재 연말에 일이 몰린 탓에 바빠서 크리스마스 같은 건 생각도 못 하는 백서원. 생각보다 이런 기념일에 진심이라 바쁜 백서원 몰...
특정 장소가 아닌, 거리 자체를 폭넓게 다룬 수칙입니다. 기존 수칙서와 달리 언행이 가벼운 면이 있사오니 열람에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To. 박견 사원(조사1파트), 강서윤
렌탄데이 합작에 많은 존잘님들과 함께 참여할 수 있어 기뻤습니다 더 많은 렌탄데이 합작을 감상하고 싶으시다면 아래 사이트에서 확인해주세요 ^^ -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 탄지로는 불단에 향을 올리고 조용히 기도를 올렸다. 멀끔하게 옷을 차려입고 기도를 올리는 모습을 보고 있자면 곱게 자란 도련님의 아침 일상 같아 보이겠지만 사실 날 때부터 귀하게 자란 도련님...
* 트리거 주의 * 사고 발생 주의 전진희 - Breathing in August 재생해주시길 바랍니다. 나는 생각을 바꿨다.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내가 먼저 다가가 보자고. 그래서 방학 동안 레슨이 끝나면 그 애가 일하는 카페로 출석했다. 꿩 먹고 알 먹고 아닐까? 나는 레슨 여독도 풀고 채형원까지 보니까. 오늘도 어김없이 음료를 마시며 형원을 바라보고 ...
캐붕 주의 원작과 매우 다를 수 있습니다... 양해 부탁드려요. 청명이 성깔이 많이 죽습니다... 너무 짧아... 죄송합니다... 구화산 X 현화산 쓰읍 이걸 병약 청명이라고 해야 해 말아야해. 급전개... 죄송합니다... "도사 형님,""어엉? 왜.""제가, 형님을 은애합니다.""· · · 하하, 얘가 취했나.""네, 그런가 봅니다." 얼굴에 검은 먹칠을...
작업실 옆 삼거리 편의점 김홍중은 새벽 두 시마다 출석 도장 찍었다. 사는 건 언제나 에너지 드링크. 몬스터 몇 캔을 계산대에 내려놓으면 야간 알바생이 기계처럼 계산을 해 준다. 퀴퀴한 냄새가 났다. 형광등은 곧 수명을 다할 것 같다. 항상 술병이 굴러다니거나 취객이 널려 있는 플라스틱 의자. 멀쩡한 사람을 본 기억이 전무한 그런 구석탱이 가게. 나도 그럼...
산타지망생채형원 X 유기현 유기현 어디 갔어? 생전 좋아하지도 않는 성까지 붙이면 형원은 학교를 뒤져가며 보이는 사람들에게 이렇게 묻고는 했다. 큰 키, 말라보이지만 다부진 어깨, 긴 다리, 잘생긴 얼굴 어린 아이들이 보자마자 마음의 문을 활짝 열 수 있는 모든 것을 갖춘 남자. 채.형.원 공부 더럽게 못 하고 아이들? 그닥 좋아하지도 않는 형원은 산타 학...
Baby it’s cold outside 아마야도 레이 X 토호텐 오토메 “춥잖아.” 바깥은 분명 겨울이었으나 호텔 안까지 한기가 돌 이유는 없었다. 오히려 현재의 체감으로써는 나체인 채여도 쌀쌀함이 느껴지지 않는 상태라 해야 맞겠다. 그야, 지금까지 한껏 열을 올릴 짓을 한 뒤였으니까…. 굳이 ‘춥다’는 핑계로 그녀가 이불 속을 빠져나가지 않도록 몸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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