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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센 2학년 에반 x KB 알바생 이삭 *연상연하 AU 9월 1일 이삭 발터센의 삶은 한 단어로 요약이 가능했다. 엉망진창. 좀 더 솔직하게 말하자면 밑바닥. 조현병에 걸린 엄마와 그런 엄마를 못 견디겠다며 떠나버린 무책임한 아빠를 부모님으로 둔 덕에 열 여섯 살 때 집을 나와 히키코모리, 잔소리꾼, 지나치게 PC한 동급생과 함께 하숙집 지하방에 얹혀사는...
運命 二回: 결국은 보고 싶은 마음이다. 현무가 보낸 서신에 황제의 답이 돌아오지 않아 벌써 사흘 동안이나 이곳에 있은 정국이 이리저리 눈치를 보고 있었다. 연유도 모른 채 정국은 붙잡혀 있었다. 하루만 더 하루만 더. 하던 것이 사흘이 된 것이었다. 어제는 가만히 앉아만 있는 게 답답해서 현무 몰래, 현무의 궐 안 여기저기를 돌아다니면서 일손을 돕던 것을...
運命 二回: 결국은 보고 싶은 마음이다. “백호.” “안아줘.” “백호도 아시잖아요.” 정국은 그렇게 말하면서도 자신을 향해 손을 뻗은 백호, 청룡의 손을 잡았다. 잡은 손이 차서 정국이 샐쭉하게 윤기를 쳐다봤다. 픽, 하는 웃음과 함께 맞잡은 손에 힘이 들어갔다. “늦게 나왔습니다.” 손을 잡아당겼다. 금방 그 품으로 들어간 정국을 놓지 않는 건, 어깨...
사랑해. 언제나 사랑했고, 사랑하고, 사랑할거야. 너는 그렇게 말하면서 웃곤 했다. 네가 나한테 하는 낯간지러운 고백 끝에는 언제나 미래를 기약하는 말이 있었다. 항상 서로를 사랑할 것이라고 했다. 과거에도 그랬고, 현재도 사랑하며, 그리고 미래에 있어서도 사랑할 것이라고. 그렇게 얘기했다. 그리고 우리는 그것을 진심인 양 받아들이곤 했다. 현재의 서로를,...
두 눈을 감으니 와닿는 모든 것이 예민해졌다. 향긋한 술 내음, 제가 깔고 앉아 점차 따뜻해지는 이불의 온도, 가막마루를 건너오는 조심스러운 발걸음과 그 편에 실려 오는 제 임의 숨결 같은 것들. 기름칠한 경첩이 소리도 없이 움직였다. 화평은 가만히 숨을 들이켜며 화촉을 따라 눈꺼풀 위로 어룽거리는 그림자를 가늠했다. 임을 찾아 들어온 매화 향기가 이리저리...
※공포요소, 불쾌 주의※
시기는 데뷔전으로 택의 연애사 줄줄나오고 실연 당해서 밤늦게까지 숙소 안들어오는 택 기다리는건 콩인데 연락은 욘에게 오지 꽐라된 놈 데려가라고 근데 이게 한두번이 아니라 며칠전에도 이래서 욘이 그만좀 하라고 너 안데리러 갈거라고 대판 했거든 콩은 그거 보고 방으로 몰래 들어갔지만... 콩아 네가 갔다올래? 아닌가. 공부해야지. 아냐 내가 갔다올게. 사올거 ...
01 매화가 피는 도쿄의 2월은 졸업과 떠남의 계절이다. 인간의 이동 방식이 철새와 같아지는 것이다. 사람들은 떠난다. 가고자 하는 곳은 종착지일 때도 새로운 출발지일 때도 있다. 칸논자카 식구들에게도 예외는 없었다. 장남 칸논자카 돗포의 입사식과 차남 칸논자카 토마의 초등학교 졸업, 형제의 아버지인 칸논자카 씨의 정년 퇴임은 모두 그 달을 전후로 나란히 ...
지직- "현재 시각 oo시 oo분, 한참 비가 쏟아지네요. 이럴 때면 꼭 떠오르는 시가 있습니다.", 지지직- "내리는 비에는 옷이 젖지만 쏟아지는 그리움에는 마음이 젖는군요 벗을 수도 없고 말릴 수도 없고. '가슴에 내리는 비', 라는 윤보영 작가님이 쓰신 시인데요. 원래 비가 오는 날이면 그리운 사람이 떠오르는 법이죠. 그런 의미에서..." 신경질적으로...
쌍흑 커스텀 핸드폰 케이스에 사용한 이미지입니다 파일 저장하셔서 각자 제작업체에 문의해서 제작하시면 됩니다 아이폰 6s기준으로만 그려진 그림이기때문에 기종에 따라 카메라 구멍 등에 그림이 가리거나 잘릴 수 있으며 사이즈가 안 맞을수 있습니다만.. .유도리있게 적당히 조정해서 써 주시면 감사합니다.... 사이즈 조절이나 색이 덜 칠해진 부분, 튀어나간 부분 ...
* from 노래가사 1) 지금도 천 개의 바다에서 / 태어나는 생명의 목소리 2) 인간은 쉬지 않고 깊은 생명에 대해 계속 고민해 나가 태양과, 바람과, 흙과 비를 잊고서 해답은 그 마음 속에 * 스포일러 주의! 한 줄로만 표현되어 있지만 액트2 투수들의 여름 대회 등번호에 관한 스포일러 有 * 후루야가 중학교 때 배척받은 이유를 팀원의 부상이라고 추측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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