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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 글에 인프피의 가식에 대해서 좀 다뤘는데, 갑자기 “착하지 않은 인프피, 가식적 인프피”에 꽂혀서 돌아옴. 저번 글에 뭔가 인프피 관련 생산적인 글을 들고 온다고 했으나, 갑
인준은 대개 생생한 꿈을 꿨다. 어쩔 때는 SF영화의 주인공처럼 우주를 누볐고 또 어쩔 때는 하늘을 달리는 좀비떼들에게 끝없이 쫓기곤 했다. 개중에서도 가장 잦은 것이 있다면 아마, ‘귀접’. 하지만 삽입 직전에 꼭 얼렁뚱땅한 분위기로 흐르거나 고장 난 테이프처럼 시간이 천천히 늘어져버렸으므로 인준은 꿈에서나 현실에서나 아직 동정이었다. 실패의 이유는 아마...
동혁아 너 귀 뚫어보는 거 어때? 잘 어울릴 거 같은데.야 넌 할 때 다른 소리 좀 하지, 말고 아, 야, 방금 거기. 이제노는 제가 이럴 때 짓궂게 굴어 꼭 한소리를 듣고서야 움직인다. 야, 제대로 안 해? 그렇게 말하며 다리로 이제노의 허리를 제 쪽으로 바짝 감싸 안았더니 뭐가 그렇게 좋은지 제노는 실실 웃었다. 알겠어, 알겠어 제대로 할게. 그런 말을...
연습이 끝났음에도 제노는 물속에서 나오지 않았다. 벽에 걸린 시계를 쳐다보다 다시 물속에 몸을 가두었다. 동혁이 오지 않는다. 답답함에 다시 물 밖으로 나왔을 땐 숨을 몰아쉬는 제노의 모습 밖에 보이지 않았다. 젖은 입술을 앞니로 꾹꾹 물었다. 불안하면 나오는 버릇이었다. 수건과 가방을 대충 들고 락커룸으로 들어갔다. 열쇠를 꽂아 락커 문을 열었다. 핸드폰...
1. 뿔피리소리가 울리기 시작했다. 온 몸을 밀물처럼 덮치는 거대한 울림이었다. 창을 등지고 책상 앞에 앉은 네이트는 누런 종이 위에서 시선을 멈추고 소리가 그치길 잠시 기다렸다. 등을 울리는 뿔피리소리가 사그라지자 네이트는 손에 쥐고 있던 깃대를 고쳐 잡았다. 전쟁포로에 대한 윤리적 대우와 그로부터 꾀할 수 있는 외교적 이점을 다시 이어나가려고 펜촉을 종...
손그림밖에 못그리는 멍청이.... 원래 인물 그리던 사람이 아니라 들쑥날쑥하다고 변명할께요..나혼자 그냥 저장할 심보로 올린건데 만약에 누군가 본다면 뭔가 이상한 감정이겠지..이런거 관리 안하는 사람이라 진짜 관리안함.....그리라는 건 안그리고 놀고있음...허허허허ㅓㅎ
Picnic 기분 좋은 햇살이 커튼 사이로 비집고 들어와 아직 잠들어 있는 둘을 비추었다. 그 눈부심에 눈을 뜬 건 남자였다. 아직 잠들어있는 여자를 보며 너무나 사랑스럽다는 듯 한참 동안이나 미소를 지으며 바라봤다. 아직 잠든 그녀를 깨우고 싶진 않은지 손으로 머리카락 끝을 살짝 잡아 입 맞추고는 가만히 머리를 쓰다듬으며 눈을 감고 이 순간을 만끽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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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d "골라." 이민형의 입엔 막대사탕이 물려 있었다. 편의점 봉투를 열자 안에서 캔맥주 두어개와 콘돔 그리고 막대사탕 몇개가 언뜻 보였다. 나는 엎드린 몸을 반쯤 일으켜 봉지 안에 손을 집어 넣고 헤집었다. 그리고 손에 잡힌 아무 사탕이나 들고 봉지를 이로 뜯었다. "웬 사탕이야?" "계산하는데 보이길래." 가끔 아니 자주 이민형을 이해할 수 없었다. ...
※중간 굵은 글씨는 노래입니다. 추천 BGM - 너만 보여(웬디&슬기) 꽃비 --- "안녕하세요! 주문은 이쪽에서 도와드리겠습니다." 오늘도 여느 날과 다름 없는 하루였다. 한쪽 벽면을 가득 채운 유리창으로 따스한 햇살이 한가득 들어오고 있었고 커피 머신 위로 흘러가는 빛으로 인해 눈이 부셨다. 손님 한 분 없을 한가한 오픈 시간에 들려오는 가벼운 ...
문들은 열려 있지만 1.드디어 감정의 유통기한이 지났다.그날 아침 눈을 뜬 순간 인준은 확신할 수 있었다. 끝났어. 결국 끝났어. 아직 잠기운이 가시지 않은 몸의 느린 신경과는 달리 머릿속이 얻어맞은 것처럼 또렷해진다. 깨달음에 이어 가장 먼저 찾아온 것은 환희에 가까운 뿌듯함이었다. 지나치게 길었던 시간 동안 차마 열어 보지도 못한 그 안의 어떤 덩어리들...
언제나 불행은 같은 속도로 우리를 찾아왔다.제노가 태어난 시에는 아홉 개의 구역이 있다. 구역을 나눠놓은 건 분류를 쉽게 하기 위해서이다. 구역은 인간으로 살 수 있는 삶과 아닌 삶을 가르는 간편한 선이다. 이제노는 9구역에서 태어났다. 이제노가 태어난 9구역은 5구역과 묶어서 촌이라고 불린다. 촌은 도시에서 인구집계가 제대로 되지 않는 유일한 곳이다. 출...
*섹스피스톨즈au 화창했다. 날씨도, 연애전선도. 이제 인준은 경종 반에 내려 갈 때 편안한 마음으로 갔다. 제노네 친구들도 더 이상 인준에게 겁내지 않았다. 무뚝뚝하지만 무서운 짓은 하지 않는 중종. 경종들에게 인준의 평판은 그런 식으로 조금씩 부드러워졌다. 가끔 제노의 친구들이 질 나쁜 중종들에게 괴롭힘을 당하고 있을 때 인준이 슬그머니 나타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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