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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설명(해석) 원작이 여러 버전이 있는 만큼 주인공이 처음에 빨간구두를 접하게 되는 계기도 매우 다양한데, 그 중 공주가 행차하며 신고 있던 구두에 주인공이 눈독을 들이는 전개
'셋쇼마루님과는 이제 만날 수 없어... 만나지 않는 것이 좋겠지... 어쩔 수 없는 일인 것이겠지...' ************************************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세 명의 목소리가 동시에 울렸다. 세 명의 소녀와 세 명의 소년은 잠시 그대로 서 있었다. 세 장소에서, 세 명의 소녀는, 세 명의 소년에게 말했다. 사랑한다고. 그러나 대답은 어디에도 없었다. '역시, 나로는 안되었던 걸까.' 한 소녀는 생각했다. 그리고 시작되었다. 저주받은 Time Leap가. '그냥, 차라리. 얘...
간만에 BL작품이 출간되었습니다.(짝! 짝! 짝! 그간에 달달했던 공들을 쓰다가 이번에는 조금 츤츤 거리는 공을 써 보았습니다. 써놓고 보니 달달도 한데 달달하지 않은 것도 같고.. 그렇다고 완전 별로인 공은 아니고...챙길것도 챙기기는 하고... 그렇더라구요. 허허. 우선 유성은 태생이 원하는 것은 다 가지고, 쉽게 살던 우성알파입니다. 시니컬하고 거만하...
부스럭. 탁. "자, 여러 가지 사 왔으니까 먹고 싶을 대로 골라." 엄마의 심부름을 나갔다 돌아온 쵸로마츠가 거실 가운데 있는 둥근 밥상에 작은 봉투를 내려놓았다. 작다고 해도 식재료를 사 온 봉투에 비해 작을 뿐 제법 많은 양의 내용물이 들어있었다. 에어컨 바람을 쐬며 거실에 제각각 늘어져있던 형제들은 사람을 발견한 좀비처럼 벌떡 일어나 부스럭 부스럭 ...
해발 6천 미터 설산 위에 자리한 칼데아 본부는 1년의 대부분이 눈보라가 불어닥치는 날씨였다. 하지만 인리가 수복되고 난 후로 이따금 눈보라가 가늘어지거나, 가끔 날이 개어 화창하고 푸른 하늘이 모습을 드러내기도 했다. 오늘만 하더라도 새벽까지 불어닥치던 눈보라가 잦아들더니 아침이 되자 구름 사이로 햇살이 비치기 시작했다. 간만에 널따란 유리창으로 따스한 ...
1 땅 위에 존재하는 모든 것을 녹여버릴 기세였던 폭염이 물러가고 어느새 선선한 바람이 불기 시작했다. 길거리에 늘어선 가로수의 잎이 갈색으로 버석하게 말라가는 가을이 성큼 다가왔다. 일교차가 꽤 심한 날에는, 수평선 너머로 해가 기울고 땅거미가 내릴 때쯤이면 피부에 에이는 바람이 제법 쌀쌀하게 불었다. 남자는 푹 뒤집어쓴 후드 점퍼의 지퍼를 목 끝까지 끌...
본 편 <인어공주의 XXX>의 외전입니다. 본 편 링크: https://bosal100.postype.com/post/15922527 본편과 직접적인 관련은 없지만 본편
생존신고하고 시간도 넉넉한 김에,, 나도 평소에 풀고싶었던 책속 빙의물 좀 풀다 갈게요,,, 세슈 메인으로 여동생이 읽던 흔한 신데렐라 스토리의 로맨스물에 빙의한 밍서기,,,, https://t.co/ENuUNKOeG6 알바가는 길에 이것 좀 반납해줘, 하며 민아가 건넨건 책 한권이었음. 밍서기 알바하는 곳과 도서관은 정반대 방향에 있는걸 알면서도 민아는 ...
b군의 집에서 나온 후 경비실에 잠입했다. 경비실은 비어있었다. 생각해보니 경비는 경찰에 취조를 받으러 갔다고 얼핏 들은 것 같았다. 아무도없는 경비실은 그저 적막한 공기?기운 만이 그 공간을 가득 메우고있었다. 난 이 장소에 많은 진실이 숨어있을거라고 생각했다. 탁상위엔 잡다한 물건들이 즐비했다. 목록,시간표,,점검표,손전등,택배들 등..이 있었고 cct...
카운터 계산기의 레이저가 '삑'하고 경쾌한 소리를 냈다. 바코드를 읽어 내리는 소리가 사라짐과 동시에 얼굴에 영업용 미소를 띤 단정한 생김새의 여자가 앞에서 기다리는 소년에게 밝은 목소리로 물었다. “손님, 포장해 드릴까요?” “포장할 필요는 없...” “본인이 직접 사용하실 건가요?” “아니, 내가 사용할게 아니라-” “그럼 선물용으로 포장해 드리겠습니다...
어두운 거리.... 그 거리에 한 여자가 걷고 있었다. 그녀는 단발 머리에 키는 작지만 왜소한 체구는 아니었다. 그녀는 힘없이 거리를 걷다가 결국 주저 앉고 하늘을 쳐다봤다. 하늘은 회색빛이었지만 구름 한점 없이 맑았다. 그때..... 쐐아아- 하늘에서 검은색의 물체가 빠른 속도로 그녀에게 다가왔다. 그녀는 그것을 보고 생각했다. '뭐지? 새인가? 하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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