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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UTION 본 작품은 픽션으로, 극중 인물, 배경, 사건 등은 실제와 무관합니다.또한 작품 내 부적절할 수 있는 소재, 인물 행동 및 사건들이 작가의 사상과 별개의 허구적 장
김지호, 권송하, 서장미, 최도영 열일곱 초여름. 슬슬 더워지는 날씨에 하복을 입는 학생들이 하나둘 늘어갈 쯤이었다. 3월 말에 진행된 반장 선거에서, 장미와 지호는 투표도 없이 반장과 부반장이 되어 나름 착실하게 지내고 있었다. 지호와 송하는 같은 아파트에 살았다. 버스는 매일 아침 7시 차고지에서 출발해 7시 20분이면 지호와 송하네 아파트를 지났고, ...
김지호, 권송하, 서장미 열일곱 봄. 반장 선거 이틀 전. 지호의 장사는 '김지호의 사물함 만물상'이라는 간판까지 사물함에 달아둔 채 성황을 이루고 있었다. 스케치북 한 장을 뜯어 검정 매직으로 적은 간판은⋯ 장미가 적어준 것이었다. "반장, 제발! 제발! 나 진짜 악필이란 말이야! 제발!" "송하한테 부탁해." "쟤는 절대 안 해 줘. 피도 눈물도 없는 ...
딱 55분을 자고 출근한 장미는 퀭한 얼굴로 사무실에 들어섰다. 장미가 일하는 비서실은 대부분 텅 비어있었고, 오늘도 그랬다. 이꼴로 누구도 마주칠 일 없음에 다행이라 생각하며 자리에 앉기가 무섭게, 직원들이 우르르 들이닥쳤다. "팀장님, 좋은 아침입니다~" "네. 유 과장도." "팀장님, 좋은 아침이요!" "응. 고 팀장도." 비서실은 모두가 팀장 또는 ...
만취한 지호는 송하 손에 끌려갔다. <지호 방> 이름표가 붙어있는 원목 문 너머 녹색 침대에 풀썩, 내던져진 지호는 더 마실 거라 중얼대며 잠들었다. 쯧쯧. 혀를 차고 문을 닫은 송하는 다시 식탁으로 돌아왔다. 초대한 집주인은 뻗었고, 나머지 집주인은 술도 안 마시고 조금 어색하기도 하니, 이제 그만 돌아갈 때였다. "나 그럼 가볼⋯⋯" "더 먹...
장미야지호 도시 와떠욤^^ 미친놈. 메시지를 읽자마자 튀어나오려는 마음의 소리에 장미가 입을 헙, 다물고 주변을 살폈다. 다행히 사무실엔 장미 뿐이었다. "미친놈⋯." 안심하며 욕설을 내뱉은 장미가 휴대폰을 들어 답장을 보냈다. 미친놈. 미친놈^^ 01 도시 와떠욤 지호와 장미는 고등학교 동창이었다. 장미는 학창시절 조용히 공부 잘하는 친구였고, 지호는 사...
<이 세계에 온 것 같다> 1화는 무료이지만 소장을 원하시는 분들 용으로 결제상자를 만들었습니다. 결제상자 아래에는 다운로드가 가능한 다음 화 스포일러 컷이 있습니다.
나이저는 외할아버지가 들려주시는 옛이야기를 좋아했다. 종종 부모님이 일이 있어 집에 들어오지 않는 날이면 어쩔 수 없는 불안감에 잠 못 드는 나이저를 위해 외할아버지는 늘 곁에서 제 손주가 잠들 때까지 옛이야기를 들려주었다. 이 땅을 개척한 위대한 선조 아이시의 이야기부터 차갑지만 자비롭고 신비로운 서리신의 신화, 역사적으로 이름을 남긴 이리들의 영웅담 등...
# 31. 약조 (1) * 시대적 배경을 조선으로 하고 있으나 가상의 설정으로 인물과 사건을 다루고 있습니다. 실제 역사적 사건 및 현실이 아닌 허구의 이야기입니다. * 훈육이 가미된 소설입니다. 불편하시면 피해 주세요. 달의 모양이 차올랐다 기울기를 두어번 반복하는 시간이 지났다. 그 시간은 참 조용히 지나가고 있었다. 마치 모두가 평소처럼, 아무것도 모...
입을 다물지 못하는 목련과 아린을 데리고 소아는 돌아왔다. 그리고 당연하지만 돌아온 소아를 맞이하는 이들의 반응도 목련, 아린과 다를바가 없었다. “………” “뭐…라고…? 자, 자, 잠깐!? 잠깐! 잠깐! 잠깐! 잠깐!!!” “목련님!? 아린님!? 대,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겁니까!?” 살며시 입을 벌린 채 굳어버린 매화. 갈피를 잡지 못하며 딸을...
# 하늘, 찬란 (3) *허구의 이야기로, 현실과는 전혀 무관함을 말씀드립니다. *훈육이 가미된 소설입니다. 불편하시면 피해 주세요. 이렇게 회초리를 들고, 싸우는 게 아닌 혼을 내는 입장인 건 처음이었다. 그러니 절로 긴장이 되어오는 서로였다. 제대로, 시작하면 잘 마무리 할 수 있을까, 싶은 생각을 하는 정호였고, 담담하게 받아들이지만, 잘 끝날 수...
“제가 여기 처음 와 봐서 그런데.. 뭐 추천해 주실만 한 거 있어요?”
분명 은경씨를 만날 때까지만 해도 가을에서 겨울로 가는 초입이었던 것 같은데 어느새 새하얀 입김이 나오는 겨울이 되었다. 온 세상이 하얗게 변하는 새하얀 겨울이다. 며칠 사이 그치지 않고 내린 눈 탓에 양측 둘 다 발목이 잡혀 전쟁이 시작되는 기간이 미뤄진 듯했다. 아마 이 눈발이 그치면 격렬한 전투가 시작되겠지. 언제부터 앉아 있었는지 모를 하루의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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