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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네이버 사전 볼려고 핸드폰 키다 웹툰으로 가버리고 공부 브금 들으려고 하면 어느 웹소설이나 웹툰 브금이면 그거 조금만 보겠다고 정주행해버리는 우리에게 공부자체를 시작하기 위한
흐려진 시야에 들어오는 얼굴은 아는 얼굴이기도 하고 전혀 모르는 얼굴이기도 했다. 미묘하게 일그러지는 표정, 검게 물드는 왼쪽 눈. 아, 거울이구나. 반사된 자신의 얼굴을 더듬다 문득 잠에서 깼다. 벽에 기댄 채 깜빡 잠이 든 모양이었다. 박일도와 감응한 것일까, 오롯한 자신의 악몽일까. 화평은 그 일 이후 잠에서 깰 때마다 질문을 던져야만 했다. 꿈과 현...
* 가짜 보스 루카 × 진짜 보스 복스 CP 연성입니다. * 유혈묘사가 일부 있습니다. "-...해서 부상자 3인으로 마무리 됐습니다, 보스." "우리 쪽 사상자는 없는 건가?" "예, 부상자들도 현재 치료가 진행되고 있으며 빠르게 회복중인걸 확인했습니다." 루카가 만족스럽다는 듯이 미소를 띄우며 이만 가보라는 듯 손짓하자, 검은 양복을 차려입은 간부가 가...
사무실로 돌아갔을 때는 시간이 무척 많이 흘러 있었다. 본의 아니게 땡땡이를 치게 됐지만 어쩔 수 없는 문제였다. "태형아, 일단 그... 콧물 좀 팽하고, 아니아니 그렇게 세게 닦으면 빨개지니까......" "킁....." 태형의 얼굴이 만신창이다. 물론 엉망진창이라도 잘생기기는 했으나, 그래도 누가 봐도 눈물 1톤 정도는 뽑아서 호수 하나 이루고 온 모...
오늘도 먹으러 학교에 오는 것 같은 정우와 여주 학생일 때부터 둘은 한결같음 그런 정우를 자제하는 건 도영뿐 (이 무리에서 제일 힘든 롤인 도영씨...) 한결같이 무던한 입맛인 재현도 똑같다. 오늘 아주 비장한 각오를 하고 학교에 온 정우 그런 정우 옆에서 같이 강의를 듣는 도영은 꽤나 고생 중 그리고 먹는 일에만 정우의 의견을 들어주는 여주 얼마 안남았길...
[캐릭터 설정 bgm] ♬ Dark Piano - Nothing ♬ 「 재해가 일어나기 전으로 돌아간다해도 지킬 수 있었을까요···. 」 이름- 제인 노매드(Jane nomad) ◈ 노매드(Nomad) - 소수유랑부족으로 대부분 렌과 젤라 두 핏줄을 지닌 사람들로 이루어진 부족. 방랑의 신 오쉬온과 운명의 여신 니메이아를 섬기며 역사를 기록하는 기록의 부족...
<보시기 전 주의사항>* 인싸오빠 'X: 끝의 시작' 스포가 있습니다. 영상을 시청하지 않으신 분들은 스포에 주의해주세요. (웬만해서는 영상을 시청한 후 보시는 걸 권장합니다.)* 인싸오빠 'X: 끝의 시작'에 대한 날조가 있습니다. (ex. 출연자 중 한 명이었던 소망이가 나사장의 아들이라는 설정입니다.)*김두함과 나사장의 관계가 좋지 않습니다...
폭신여우 카톡테마 ⓒ 아코 폭신한 꼬리가 귀여운 여우테마입니다.꼬리에 메세지를 담아보세요여우친구가 열심히 달려갑니다==3이번테마도 말풍선을 2개 만들어봤어요!1ver -기본 여우!
일반인이 알 수 없는 세계의 장막을 걷고 들어가면 하늘은 보랏빛 낮이 된다. 박무현은 비현실적인 광경을 피곤한 눈빛으로 바라보다 우당탕탕, 소란스러운 곳으로 발을 옮겼다. '이게 도대체 며칠 째야…' 며칠 동안 끊기지 않고 모습을 드러내는 악마 때문에 제대로 된 수면을 취하지 못하자 우당탕쿵탕 난리가 난 것 같은 곳으로 걸어가면서도 자꾸 눈꺼풀이 끔뻑끔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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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한 소화는 흐려지는 의식에서, 위로 올라가는 시야에서, 멍하니 생각했다. 이 기절은 오래가겠구나. 지금이야, 몸이 모든 신경을 끊어서 내상의 징조가 오지 않는 것이겠구나. 그렇다면 이 꿈의 끝에는 분명 고통만 가득하겠구나. 새하얀 눈들이 몰아쳐서 문을 집어삼켰다. 눈보라는 날카롭지만, 따스하게 사상자를 만들지 않았다. 하지만, 한 번에 훅 빠지는 생명은 ...
온난한 바람이 불어와 계절조차 감각을 잃었음을 실감케 했다. 평온할 수 없는 저녁은 하늘이 맑았다. 해는 기울었으니 어둡지는 않은 시각이었다. 신의 사신은 고요한 낯으로 호숫가를 걷고 있었다. 걸음을 뗄 때마다 땅을 짚은 황금의 완드 위로 공작새의 깃털이 부드럽게 너울거렸다. 바람결을 따라 흔들리는 꽁지깃은 제 주인에게만은 온순하여 클레이오의 어깨를 살포시...
[ "라스, 들려?" ] 그리운 목소리에 무거운 눈꺼풀을 떼었다. 적당히 바다 깊은 곳에 잠긴 듯 하면서도 나긋나긋하고 여유로운 목소리, 그것은 분명 당신의 목소리였다. 모든 것이 텅 비어 있는 공허 속에서 들려 온 당신의 목소리는 이상하리만큼 반가웠다. 평소였다면 당연하게 느껴졌을 모든 것이 새롭기만 했다. 당신의 형태에 가까워지기 위해서 팔을 뻗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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